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로부터 물티슈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협력 및 유기적 체계 형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내에서의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기 위한 일명"경찰 공동출입문 퀵패스 시스템"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퀵패스 시스템"은 범죄로 인한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을 최대한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경찰은 차단시설이 설치된 공동출입문 앞에서 경비원을 호출하여 기다리거나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출입문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고도 신고자의 세대 현관문 앞까지 신속(Quick)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되며, 우선 공동주택의 공동출입문 50개소에 자동 개폐 장치(수신기)를 설치하고 경찰은 해당 수신기를 작동시키는 송신기(리모컨)를 상시 소지하여 신고출동 및 위급상황 시 사용할 계획이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를 위해 설치되는 각종 차단시설이 오히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결정적 순간에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유성고에서 개최된‘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스포츠 물품·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 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운동복과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 입시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론 강의, 선호대학의 진로진학 대학생 멘토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대전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해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배드민턴 종목의 물품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이 회사는 대전 학생 선수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헐커스도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 에너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44교, 1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세계시민교육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협력, 가치와 나눔, 공감과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총 5기수,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 지구촌 위기와 과제 해결을 위한 토의·토론 중심 글로벌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부여)에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답사와 백마강 황포 돛배 체험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와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을 방문하여 기후 위기를 의제로 모의유네스코총회 활동을 통해 각 나라 대표가 되어 실천방안을 직접 논의해 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구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경험은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2024년 방학N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내용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나만의 서체로 가훈, 다짐, 명언을 아크릴 판에 직접 써보는 무드등 만들기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이번 가족 체험은 8월 10일(1, 2회차, 오전, 오후반), 11일(3, 4회차, 오전, 오후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여 7월 30일 오후 4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교 3개 종목(가죽공예,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특수학급 4개 종목(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예선을 통해 7명을 선발, 총 10명의 학생이 전국 본선에서 직업기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미래의 직장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 등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 특수학급 2개 분과, 각 6개 종목(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혁신을 꾀하며, 아울러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심사는 사업 적절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으며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점수 70%,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사한 현장평가 점수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보산동 협의체에서 제안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주말 지킴이'로 장기요양서비스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중 주말 동안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고독사, 가족 돌봄 청년, 고립·은둔 청년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신규 사업 개발과 다양한 제공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전년도(292명) 대비 6,986명 발생으로 약 24배 증가했으며 7세에서 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 확진자의 91.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진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감염된다. 주증상은 발작성 기침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백일해에 걸리면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동안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되므로 각 가정과 학교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중증화를 막기 위해 1세 미만 영아, 만성폐질환 등의 고위험군과 영아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3기)는 반드시 백일해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정신·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고자 오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문제 음주예방교육 ‘술술술’을 실시한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학습 능력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동두천시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유튜브 방송을 시청 후 안내에 따라 퀴즈 정답 및 교육 만족도를 작성하면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7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희태 통장협의회장 등 27개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임기가 만료된 8개 통(2통, 8통, 9통, 13통, 14통, 15통, 21통, 22통)에 대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통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최종 통장으로 선발된 8명의 통장들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통장은 행정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사람인만큼 주민의 편의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2통 이호범 통장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일과 봉사를 하고자 지원했으며, 앞으로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 발굴과 행정사항 전달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우리 통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이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으로 마음과 먹거리가 풍족해졌다. 백은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상패동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있는 데다 배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사태나 주변 밭 또는 가옥의 침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서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해당 지역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있을 때 주민들이 대피할 곳이 있는지 물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산지 계곡부 상층에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사면 정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산사태 발생이나 주택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엔 인근 삼계1리 경로당(포곡로 309번길 8)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면 정리만으로는 산사태 발생이나 가옥 침수를 예방하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