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미디어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옛이야기로 배우는 다문화’, ‘우리는 글로벌 시민’두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각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문화의 의미, 우리 안의 다문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 등의 주제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역 간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미디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과학행사인 ‘제17회 주니어닥터’에 교육취약학생들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하여 지금까지 9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각 기관의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와 형제군납에서 후원한 냉감 티셔츠를 보산동 내 홀몸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미선 엔젤봉사회위원은 “습하고 더워서 음식 해먹기가 마땅치 않은데 한 끼 식사하기 좋겠다”라면서 “장마가 끝나고 곧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 냉감 티셔츠가 무더위를 견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은 27일, 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가족봉사단은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 두팀으로 나뉘어 각각 영양만점 삼계탕과 양갱을 만들어 포장했다. 가족봉사단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동두천의 미래가 밝다”라면서 “아이들이 손수 포장 용기에 적은 메모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힘을 내셔서 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처음엔 두려움도 있었는데 우리가 만든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을 보니 전해주는 기쁨이 이렇게 크고 행복하구나 싶었고 아이들과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및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등 유관기관의 10인을 위촉했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그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이번 극한 호우로 신천이 범람하면서 하천변에 쌓인 다량의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부터 04시까지 동두천에는 436.5㎜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시민의 여가 공간인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쌓여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신속하게 인력 및 중장비를 투입,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천변 11.4km 구간 일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신천 생태하천 복원에 힘을 쏟았다. 신천변에서 만난 한 시민은 “폭우로 인해 쓰레기가 많아 산책하기 불편했는데 빠른 복구로 인해 폭우 전보다 더 쾌적해졌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내 소재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예정)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번 창업혁신공간 선정으로 경기도 내 창업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업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동두천로 314)에 조성 중으로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청년입주기업 모집 및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와 관내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다우리협동조합은 25일, 탑동계곡 일원 배수로에 안전 철망(스틸 그레이팅)과 접근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29일, 길거리 현장 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더불어 시민 쉼터 부근에 집중호우로 밀려온 토사를 청소하고 산사태 방지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위한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시 측과 다우리협동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에서 무더운 여름을 큰 불편 없이 잘 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관리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락객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30일부터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2기’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5월부터 7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도자기공예를 활용해 소근육과 집중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인지교육교재(두뇌건강놀이책)를 집에서 할 수 있도록 매회 제공해 인지 건강을 활성화시켰다. 이날 수료식은 인사말, 수료증 및 선물 전달, 기념촬영,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봤는데 재미있고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초기 폐렴과 치매를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어 돌봄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와 급성 간경화 및 사업 실패로 월세와 신용 회복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례관리사업비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지속적인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갑작스러운 비에도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편안히 귀가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우산을 비치하고 대여하는 안심 우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우산 서비스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우천 시 민원실에 비치된 우산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사용 후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경험을 제공하여 대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방문 민원인의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올해 여름 예상치 못한 비 소식이 많고 태풍 예보가 있는 가운데, 안심 우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결과(사진 6편, 실천수기 6편, 표어(캘리그라피) 7편, UCC 6편)를 발표했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및 실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수기, 표어(캘리그라피), UCC 분야를 공모했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응모한 사진 31편, 실천수기 44편, 표어(캘리그라피) 51편, UCC 20편 등 총 14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구행 프로젝트' 주제 및 취지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 활용도를 고려하여 심사했고,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교육장상을 시상한다. 그리고 우수작의 경우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지구행 프로젝트'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학생,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지구행 실천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중 하나이지만,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특색 사업이다.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활동(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학교 문화로 정착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작품 공모전은 5월~6월, 학교에서 교내 대회 등을 거쳐 선발된 작품을 공모 접수한 결과, 고운 말씨 119편, 바른 예의 113편, 따뜻한 소통 119편으로 총 351편(초 212편, 중 100편, 고 27편, 학부모 12편)이 접수됐다. 이 중 고운 말씨 20편, 바른 예의 18편, 따뜻한 소통 19편 총 57편(학생 54편, 학부모 3편)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며, 해당 작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미래생활교육과에 탑재하여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와 환경(Me and the Environment)’을 주제로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하며 1기(8.12.~13.)는 1~2학년 20명, 2기(8.19.~20.)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