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생연1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등 건강검진서비스와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진료 사업이 의료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질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은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동식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의료취약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협의체에서 후원한 선풍기 1대를 전달했으며 향후 상담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해 주고 상담도 해줘서 감사하다. 이러한 상담소가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안내가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이 기존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는 기존 노후 보일러를 교체 후 온라인 또는 동두천시청 방문을 통해 설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30일, 상패동에 위치한 축산농가(백두농장, 대표 이호현) 한 곳에 EM을 추가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하패리에 위치한 축산농가 총 8개소에 매주 EM을 무료로 보급해 청소수·먹이수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수질정화를 위해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순대타운에도 EM 보급을 시작했으며 시를 관통하는 신천과 상패천지류에 EM을 방류하고 EM흙공을 투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관내 총 77개소에서 EM을 무료로 보급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과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환경을 담은 이야기공예’로 환경 의식을 고양하는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커피박공예’등 관련된 주제를 확장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음의 벽 없이 이웃을 만나는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불현동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관련 토의를 진행됐다. 또한, 강사 및 수강생 대표들은 프로그램 진행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며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영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불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불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30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극심한 계절이 여름이라고 들었다. 앞으로는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활성화 기반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크루즈선 기항지 확보전략과 함께 크루즈선 모항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위해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광, 항만부서장 및 담당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크루즈 연구 진행 상황 발표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과업 수행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경남도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크루즈 부두와 CIQ(세관, 출입국, 검역) 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을 확보를 주요 연구과제로 검토 중이다. 크루즈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하고,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기본계획에 크루즈 기반시설이 반영되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다양한 AI·디지털 체험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우송대학교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 고 학생들 124명을 대상으로 초등부는 7월 30일부터 31일, 중·고등부는 8월 1일부터 2일 과정별로 양일간 ‘SW비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W비전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과 수준에 맞춘 AI·SW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부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utational Thinking(컴퓨터적 사고의 이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3D CAD를 설치하고 기초 이론을 배운 후에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오토봇(otto bot) 하드웨어(HW)조립 실습과 연계하여 코딩 교육을 하게 된다. 중·고등부는 아두이노를 통한 IoT 체험을 위해 입출력 센서 및 하드웨어(HW) 제어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오토쿼드(otto quad) 3D 프린팅 설계를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첫날 배운 AI·SW 프로그래밍 개념 이해와 하드웨어 제어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우송대학교와 유성 라마다에서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학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크게 세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먼저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를 활용하여 학습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시작으로 파이썬을 이용한 학습 데이터 분석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통해 교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로(Tableau)로 시작하는 학습데이터 분석’은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데이터 분석 툴인 태블로를 통해 교사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다.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터 분석 기초’는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으로 파이썬의 기본 문법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필수 라이브러리 사용법 및 데이터 시각화 기초를 다루고 있다.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하계강화훈련 점검 및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동부 하계강화훈련은 7월부터 8월까지 실시될 계획이며, 초·중 55교, 61종목,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은 종목별로 경기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해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개인별 기술훈련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하계강화훈련 점검과 동시에 학교 운동부 현장 점검을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 선수의 안전사고 예방, (성)폭력 및 인권교육 실시 여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 등을 파악한다. 특히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해 지도자·학부모 대상 청렴교육,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 상담활동,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면담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으로 운영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을 맞아 재난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2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복무 위반 등 공직 복무 해이 사례 ▲휴가철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교직원 영리업무 등 겸직 활동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중하게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에 앞서 2024년 7월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성비위 및 음주운전 예방자료 등과 함께 공직기강 강화 공문을 시행하여 교직원 스스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과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신청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학원‧교습소 등록 후 면허세 납부요령을 8월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원 ‧ 교습소 신규설립 및 운영자 변경 시 교육지원청을 2번 방문해야만 등록증명서를 수령 할 수 있어 교육지원청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동구, 대덕구 소재 학원 및 교습소 신규 설립자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 관할 중구, 동구, 대덕구와 협의하여 민원인이 구청 방문 뒤 면허세 납부 업무를 처리한 후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등록증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기존 2회 방문 처리했던 등록처리 업무를 1회로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처리 간소화로 민원 처리 서비스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시간 및 거리상 불편을 해소하여 민원인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등록을 원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처인구 동부동에 632억원을 들여 여성복지회관을 건립하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복지회관은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619㎡(4126평)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새일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마평동에서 곱든 고개를 넘어 원삼까지 가는 국지도 57호선 4차로 확장을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주요 노선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지난 3월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때도 대통령께 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