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는 14일 의회 소통실에서 올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시의회 22명의 의원들은 6개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를 설치해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의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회장 이재경 의원)의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강화 및 예산통제권 확보 방안 연구’,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회장 박주화 의원)의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강화 전략 연구’,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회장 송대윤 의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 등 총 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 (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 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넥쿨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 총 781명에 대하여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함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했다. 또한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격무지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내신지 공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특히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적정한 배치를 통해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사 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상패동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제2차 상패동 민 · 관 · 군 · 경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옥자 부원장, 상패동 관할 생연파출소 이효섭 소장, 주한 미8군지원단(KSC) 2중대 김현일 본부장,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마익수 회장, 봉사 및 종교단체, 기업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9월 7일 개최되는 제10회 상패 남산 축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상패동 하반기 주요 행사에 대해 안내하고, 각 기관과 단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상패동장은 “상반기 다양한 행사 등에 관심을 갖고 큰 도움을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서로 협력해 상패동 지역 행사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발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일럿’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참석한 한 대상자는 “몇십 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영화를 보면서 맘껏 웃으니 너무 좋았다”라면서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새로운 영화관 구경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이용하기 편리한 ‘통합(원스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혈압, 빈혈 체크) ▲출산 및 돌 축하 선물 제공 ▲영양제 지원 ▲모자보건 사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타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예정일 40일 전 임신부부터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두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38개 읍·면·동 주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며 323건의 건의를 받았다고 용인특례시가 14일 밝혔다. 이 시장은 5월 1일 기흥구 신갈동을 시작으로 7월 31일 처인구 동부동에 이르기까지 3개 구 38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소통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은 이 기간에 686명의 주민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온 분야는 교통으로 전체 건의 사항의 22%에 달하는 70건이 접수됐다. 두 번째는 도로 관련 건의로 전체 건의 사항의 16%인 53건이며, 문화·체육 분야가 36건으로 전체 건의 사항의 11%를 차지했다. 이어 공공건축 23건(7%), 건설 21건(7%), 자치 17건(5%), 안전 16건(5%), 복지 15건(5%), 공원 13건(4%) 순으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환경위생 11건(3%), 경제 7건(2%), 교육 5건(2%), 도시가스 4건(1%), 하수도 4건(1%), 주택 4건(1%) 등도 접수됐다. 이 시장은 각종 건의 가운데 수용할 수 있는 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중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에 관한 자문을 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했으며, 각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륜 있는 공직자분들의 경험과 안목을 통해 주요 시책에 관해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는 13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대기 회장은 “동두천은 경기 동북부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캠페인)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말복을 맞아 상패동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과일 전달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남은 여름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을 챙기시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상패동장은 "이번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이다“라면서 “제철 과일을 드시고 기운을 내셔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새싹 건강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구강보건·신체활동·영양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 강사들이 영유아 식습관 형성 교육 및 건강생활 습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배부해 반복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2-3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민간위원 19명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다.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도시계획 각 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구급대원이 기지를 발휘해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복통이 심한 40대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대전동부소방서 원동 119구급대 이철희, 이준철, 이기택 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 상태를 살폈는데 환자 맥박과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긴급 이송을 결정했다. 구급차에서 환자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던 중, 환자의 복부에서 무언가 만져져 임산부 산통이라고 판단했는데 환자는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여서 혹시 모를 분만에 대비해 추가 구급차를 요청했다. 구급차 안에서 분만 준비를 하는 중에 같은 동부소방서 소속 이기주, 김동민, 김초아 대원이 도착했고, 의료지도를 받던 중 분만이 시작된 것을 확인한 후 분만을 유도해 구급차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 태어난 아기에게 산소를 투여하고, 보온 조치 등 응급처치하며,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하면서 대학병원으로 인계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분만을 유도하는 동안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