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혼자(혼자밥먹기)가 하나의 명사로 자리잡을 만큼 혼자 뭔가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혼자 밥먹고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나홀로족’이 뜨고 있다.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제주 혼여행 명소는 어디일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9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5탄: 나혼자 제주여행 추천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작년에 총 5회 (마을책방, 영유아 행복 숙소 등) 공개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총 6회(브라이덜 샤워, 모녀여행, 자전거여행) 공개한다. 남은 ‘카름초이스’3회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공개한다. 이번 ‘나혼자 제주여행 추천 명소 5선’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라는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장소들을 소개한다. “가족,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여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VR 체험, 독도퀴즈와 독도 신문 만들기 등의 실감형 기기 체험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및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10월 22일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으로 어린이의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우리동네 자연재해 지킴이가 되어보는 ‘구해줘 홈즈(HOMES)!’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일(목)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에서 11월까지를 ‘2024 대구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특별히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한 이번 대구여행주간동안 ▲ 대구 대표 공연예술축제 플랫폼인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와 함께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며, ▲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구로 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음악축제들의 향연 ‘판타지아대구페스타(10.4~10.13)’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선 9월 말 동성로 28스퀘어를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대구역 광장 등 지역 내 주요 지점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대구관광 공식 SNS계정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구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판타지아 대구로 예술여행’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콘서트하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3세~7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10월 12일과 19일에는‘오감발달 책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11월 16일에는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 강사인 백화현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는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9월 25일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국악원이 추천한 지역공연단체 극단 홍시‘이별의 말도 없이’와 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문’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경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한 우수한 작품을 서울 공연장에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국내 유통 플랫폼 역할을 확장해 공연예술유통활성화를 위한 예경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축제의 장소와 기간, 내용을 확장해 지역 문화재단과 공연장 추천을 받은 연극, 무용, 클래식, 뮤지컬, 복합 장르 등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청와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지역에서 선정된 2개 작품은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0월 10일에서 11월 10일 축제 기간에 공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를 통해 선정된 극단 홍시와, 무용 안다미로 아트컴퍼니에는 서울에서 다양한 관객 및 공연 제작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맛과 멋, 매력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미식관, 남도종가 음식관이 신설되고 기존 시군·주제관, 명인관 등도 확대한다. 반올림피자사와 협업 ‘남도 1호 피자’를 출시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피자 개발 및 시식관도 운영한다. 남도 김밥 메뉴 경연대회와 전통주 시음,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남도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포토존, 세계요리 판매장터도 준비했다.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명량해전,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물리친 그 역사가 다시 살아나는 순간, 최첨단 ICT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을 시작으로 조선 수군의 후예인 해군의 해상퍼레이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선정작 기획공연 음악극 '적로, 이슬의 노래' 공연을 22일 17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는 2017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제작·초연작으로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 작곡가 최우정, 안무가 정영두 연출 등 화려한 창작진으로 화제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배삼식의 대본에 아름답고 힘 있는 전통음악과 최우정 작곡의 노래로 다시 태어나 전통 예술계에서 음악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뛰어난 현대무용 안무가이자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장르를 넘다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출가 정영두의 뛰어나고 섬세한 연출에 의해서 완성됐다. ‘적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실존 인물인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의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두 음악가의 예술혼을 표현하고 그를 통해 필멸의 소리로 불멸의 예술을 꿈꾸던 예술가의 삶을 우리 전통 성악인 정가(正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은 독서코칭의 이해와 어린이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돕는 독서심리상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로 8회 운영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 접수는 9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15명을 모집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교육과 독서 치료적 방법을 배워 자녀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지휘와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1일 2~4명 보강하여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병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긴급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소방관서에서도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3일, 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학생 상담을 하며 겪는 불안과 심리적 소진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퍼비전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되며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3, 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겪었던 불안과 소진의 원인을 탐색해 보면서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이렇게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챙김으로써 학생들과 건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