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2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광초 이주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7개 학교 운영위원장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했다. 각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통해 논의된 주요 사항은 학교의 강당 시설 정비, 냉난방기 교체, 학교 시설 보수 등 이었으며, 이어서 교육환경 개선 의견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받는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개진됐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이상래 의원은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교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예산의 투입이 대전 지역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오늘 나온 내용에 대하여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검토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일 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7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의 정신문화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대한 정책 지원과 효문화타운 조성 촉구 시정질의 등을 통해 효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0월 2일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4일 2시 43경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며 중구 문화동까지 추격하여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우수기업 6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은 구직 청년들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로 청년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대전시도 정부와 함께 기업 육성지원과 청년 일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10. 2. 08:00 도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안초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3원칙(서다ㆍ보다ㆍ걷다)이 적힌 연필과 밴드를 나눠주며 등굣길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 대상 우회전 통행방법 안내 및 신호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캠페인에 동참,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관련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500여 명의 원아들은 유아급식송과 동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율동으로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공연은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있게 진행됐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는 16과목 45명, 사립 선발규모는 19과목 68명이다. 공립의 경우 작년 63명 대비 18명이 감소한 수치이며, 이 중 장애구분모집 선발인원은 4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교육감에게 위탁 실시해야 하는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동시에 진행하고 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으로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따라서 법인별로 선발 방법이 다르므로 해당 법인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사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2025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투어의 막이 올랐다. 시향은 첫 무대였던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1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로 열렸다. 특히 대전시립예술단의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 시장의 참석은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헝가리와 대한민국의 국가를 연주하며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빈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였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밸러리 토머스 작가를 2024년 10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밸러리 토머스 작가는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포함한 8종의 도서 전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심술쟁이 태엽 로봇’, ‘마녀의 집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작품 원서와 책 놀이를 결합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한 창의인성교구의 설명 및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총 누적 동영상 123편)하여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 수업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을 위하여 대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국적의 이중언어인 베트남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하여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중언어 자막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번역을 지원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함께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하여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 이중언어 자막을 점차 확대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공감능력을 지닌 창의융합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이차전지 소재 최신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출연연구원 2개소와 관련 분야 기업에서 발제한다. 먼저 한국화학연구원 김동욱 박사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계면제어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훈기 센터장이 ‘황화물 고체 전해질 기반 전고체 전지소재 및 셀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엘케이앤텍 서태원 이차전지 사업실장이 ‘나노소재를 활용한 고내구성 양극재 소성용기 코팅액 상용화’라는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 중인 기술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 기업 상담 등이 이어진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이차전지는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이라며“이차전지 기술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최신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국민의힘 대덕구3) 위원장은 9월 30일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 촉구 건의안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자율성ㆍ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용기 위원장은“지방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 견제ㆍ감시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의회사무조직 직급체계의 개선이 필효하다”며“광역의회 3급 신설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며,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한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온 시민 이성동 씨가 직접 제작한 한글 큐브, 한글 퍼즐 등 한글 놀이 교구와 한글 관련 도서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009년도에 개관한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님의 협조를 받아 ‘생활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예상 집결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검거에 주력하고 도주 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계획이며, 검거 시 공동위험행위 외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여부 등 위법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작년 9월 큰마을네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한 6명과 올해 3월 보문산공원오거리 등에서 폭주행위를 한 폭주족 9명을 현장단속 및 사후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