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4)주재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지역 초·중학교 교육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구즉초, 대전용산초, 대전배울초, 대전전민초, 대전두리초, 대전관평초)와 중학교(대전동화중, 대전전민중, 대전송강중, 대전두리중, 대전문지중) 및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엄기표(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권영희(대전시교육청 예산정책담당), 정해일(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유성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교체(대전용산초), 다목적실 의자 교체 및 무대 보수(대전배울초),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사업(대전문지중), 강당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공간 구축(대전동화중), 특별실 및 교구설비 구축(대전둔곡초중)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8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일순위로 여기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운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안전시설 지원 등 제정 조례안 등 다수의 안전 관련 사안을 처리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긴급·중요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작동 및 지역경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야외기동훈련(FTX)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20회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치안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보고체계가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현장 조치 등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여성청소년·수사·형사·교통·경비안보 기능과 지역경찰 등 전 기능이 참여하여 ▵흉기난동 ▵대형교통사고 ▵가정폭력 ▵폭발물 사고 등 중요사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초동조치 및 현장 상황보고 ▵중요 치안상황 보고 체계 가동 ▵발생 상황에 따라 방검복 등 신체보호장비 착용 ▵긴급·중요상황보고 단톡방 운영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훈련 중 미흡한 부분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개선 및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FTX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대처 등 현장대응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서부 관내 48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하여 안전운행기록을 미제출하거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안전강화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오는 10월 23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사)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 가는 내용을 담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라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0일(목)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과 송활섭(대덕구2, 무소속) 부위원장은 2일 오후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입주기관인 지역정보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교통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및 범죄 예방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면서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끼게 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원형광장에 전시된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덩굴 터널을 풍성하게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1)주재로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체력증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화(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는 ‘교사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건강한 교사의 중요성 △정신건강 △교육 효과 측면에서 학교 교사에게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도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38대 부회장), 송가영(대전교사노동조합 정책팀장), 김영인(대전도솔초등학교 교사), 정보은(대전지족중학교 교사) 등 교원단체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 체력증진 정책 도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주화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교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정신건강 지원 사업 외에 교원의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둔산우체국과 10. 2.가정폭력·아동학대 등‘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여,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우체국에 홍보물품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성호 대전둔산우체국장은 “앞으로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예방·근절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도“기꺼이 손을 잡아준 둔산우체국에 감사하며, 서로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구성원, 아동학대 피해 아동,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며, 사회적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10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정우철 강사를 초청하여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며,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정우철 강사가‘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가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한 교사는 “화가의 삶과 그 그림의 탄생에서 감동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장은 9. 30. 13:00 부터 18:00 경찰특공대 운동장에 사제폭발물 실험장을 조성하여 실제 폭발실험과 폭발 후 안전 통제, 현장감식을 수행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형사과 과학수사계 과학수사관과 경찰특공대 EOD(폭발물처리반) 및 공군수사관, 경찰대학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특히, 3D스캐너를 이용한 계측, 현재 개발 중인 휴대용 DNA감지기를 이용한 유전자 검색, 드론을 이용한 현장 촬영 등 최신기법을 활용한 실전 대응 훈련 방식이 눈에 띄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장은 “폭발물은 누구나 구하기 쉬운 재료와 제조법으로 악용 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범죄는 사회 전반에 큰 해악을 끼치는 심각한 테러행위”라며, “이번 합동훈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감식능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찰특공대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EOD와 과학수사계의 이번 훈련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상황에서의 합동훈련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영철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미작연구회 회장이 지난 1일‘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전 최초로 농업인지도자 육성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농촌분야 유공자 표창 및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농촌 지도자 15,000명이 참석했다. 유영철 회장은 대전지역 벼농사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 고품질 쌀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통한 농업혁신 가속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일 병원 내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직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2시경 병원 4층 화장실에서 연기와 화염을 확인하고,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하고 119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로부터 옥내소화전을 이용할 것을 안내받고 적극 사용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들은 화재 발생 장소와 가까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10여 명의 환자들을 신속하게 응급실로 대피시키는 등 화재 초기 발 빠른 대응으로 소방대 도착 전 초기 진화에 성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병원 직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큰 인명피해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평소 소방훈련과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에서 “대전시의회는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국토 보전을 위한 농업 경영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하며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