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동안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3개교(초 2, 중1) 대상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에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35개동 중 201개동 내진성능평가 성능확보 및 내진보강공사 완료하여 약 85%의 내진 보강 성능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해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여름방학 기간 중 공사를 완료했다.”라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 보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1년에 6회 진행되며, 상담 및 임상 전문가와 함께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개입 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어세스타 충청센터 김태현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MBTI form Q 검사’를 사전에 진행한 것을 토대로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MBTI 세부 검사를 직접 진행하고 해석을 들어봄으로써 나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학생들 심리검사를 진행할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성인지예산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사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예산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ㆍ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를 통하여 각 사업별 특성에 맞게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해 성차별적인 요인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해 성인지 예산 제도추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실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 예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담당자들의 성인지력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부모와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관계 이해를 위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시간-우리 아이 학력 기르기’ 특강을 중·고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의에서는 신희경 청소년의 숲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청소년기 자녀와 성인기 부모’라는 주제로 자녀를 내 아이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이해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 강의에서는 장수명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부모의 역할에 대해‘아이의 가능성을 믿는다’라는 주제로 자녀들이 학습으로 지칠 때 부모가 할 수 있는 노력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심리·정서 기반의 학습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등 연일 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들의 희소식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인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대전 소재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은 민선 8기 들어 총 13개로 올해 들어서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달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벼르고 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게 되는 경우 코스닥 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소방본부 작전통제실에서 현장대응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에 발생한 인천 공장 화재 관련 긴급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방어선 구축, 특수소방차 배치 등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유사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건양대학교에서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해부학 실습’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해부학적 인체의 구조,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신경 및 혈관 구조 이해 ▲심장, 폐, 등 중요 장기에 대한 이론교육 및 카데바(Cadavar) 해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2023년부터 해부학 실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00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장 및 참모,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상근 총경이 훈장을 수상하고 유선희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창선 청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과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피싱 범죄 예방 홍보’ 테이블 세팅지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문구와 피해상담 및 신고전화 안내가 담긴 테이블 세팅지 4,000장을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이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 또는 목격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전대덕경찰서는 “마약·피싱 범죄에 대해 더욱 높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주재로 ‘천동중학교(가칭)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동중학교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학교설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이성훈 천동중학교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개교준비위 위원과 한진경(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이승진(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 등 학교 신설 관계자가 참여해 천동중학교 개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천동중개교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설계 진행 상황 공유, 학생 수요예측 현황,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천동중학교 개교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답을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 절차상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학교 신설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중 개교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질적 개교 절차들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다행”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최종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에 산적해 있는 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10월 19일~20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수학, 감동을 더하다’ 주제로 개최한 ‘2024 대전수학축전이’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총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체험전, 수학탐구말하기대회, 수학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과 만나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한껏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감동을 주고 더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서 느끼게 해주었다. 실제로, 행사 기간 총 8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수학적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보며 수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개의 수학체험 부스가 초・중・고 학생들에 의해 운영됐고, 지역 대학 및 관련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수학 관련 교구 체험과 퍼포먼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9일, 서울 소재의 Google Korea 본사와 충남 아산 소재의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하는 추진단 및 수업 시연팀 참가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2024 대전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준비하는 추진단 교원들과 수업 시연에 참여하는 유·초·중·특수 교사들의 미래교육 전문성 제고 및 콘텐츠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Google Korea에서는 구글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에 관한 연수, 구글 직원들의 일하는 문화와 미래교육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는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충남과학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와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청에서 준비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평소 개인적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서 다양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체험했고,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2024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19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12가족, 총 24명과 함께 ‘부모-자녀 소통, 공감 愛·情·通*’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서부위(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학생 및 학부모 각 1명)을 초대하여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기능 회복을 통해 학업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 공감 愛·情·通’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 쿠킹 및 디저트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교육도 진행됐다. 가족들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요리를 서로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단둘이 참여해서 너무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바쁜 엄마에게 선물로 드려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아이가 힘든 날이 올 때 함께 한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꺼내 보고 힘을 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