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30일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16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안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로 내용을 구성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변화되는 내용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사항을 학교 교육과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편제 및 시간 배당,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학교자율시간 준비 등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진행된다.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성취기준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2022 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엘리트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교육청, 체육계 등과의 논의를 통해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용헌 대전 동신중학교 교사,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 회장, 김보성 대전 화정초등학교 교사, 김희정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장지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운영부 팀장, 정재형 세종 장기중학교 교사, 최대현 대전광역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문제상황으로 지역의 유소년 엘리트선수팀 부족과 기량을 갖춘 학생 선수의 타지역 유출,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 측의 부담, 전문스포츠지도사의 행정업무 과다 등을 언급했다. 특히 단체종목 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과 이로 인한 기피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20kg, 400포대(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2개교 40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와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 가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강사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급식’을 주제로, 유치원 급식 운영에서 중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미 강사는 학부모, 교사, 급식관계자 간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협력 속에서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급식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대전시교육청이 제작한 ‘대전형 유치원 급식 실천가이드’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유치원 급식, 이렇게 해봐요!’는 유치원 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이드로 유치원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각종 서류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관계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23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현 개별 사업별 지원 체제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안내를 통해 단위학교 운영 체제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 체제 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29 10:00부터 11:00, 유성구 궁동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유성구청 교통정책과 단속요원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금일 단속은 PM 이용량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행위,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 단속과 함께 단속요원과 무단방치된 PM을 합동 단속(계고)했다. 유성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법규위반 행위와 무단방치된 PM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PM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단속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동구는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현지 빵집 맛집을 소개하며 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빵빵도시 대전동구’ 빵 지도가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트렌드를 정리하고 다음 해의 전망을 소개하는 책으로, 책 내용에 소개된다는 것은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단 뜻으로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밀가루의 도시이자 성심당을 대표로 ‘빵잼도시’인 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전역에서부터 동구 원도심 곳곳에 있는 매력적인 빵집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빵 지도이다. 지도에는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의 동네빵집과 함께 대전역 인근 원도심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도 수록돼 있다. 특히, 지도의 가장 큰 매력은 빵집을 대표하는 빵을 그린 그림이다. 구는 기존 정형화된 관광지도는 활용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해, 빵 그림을 수록해 갖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차별성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31팀의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들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막식은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댄스 9ine)의 화려한 춤과 지역예술인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렇듯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야외공연이 어우려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63개 팀이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간이악기 제작,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하반기 신규 지정 제3종시설물 12교(12동)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교육시설, 공공청사)로써 연면적 1,000m2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주요 안전점검 항목은 균열 발생 상태, 구조물 및 주요부재의 전반적인 상태, 외벽 마감재 상태 등이며,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반기별 2회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후에는, 학교 건축물별로 점검결과 보고서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안전등급 변동 시 별도로 관리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용역은 권역별로 묶어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일괄발주함으로써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청렴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 제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교육수요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2일 동안 1,9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하여 함께 과학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경연과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과학행사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문화의 확산 및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축제 기간을 1일 더 연장하고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 열린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크게 경연마당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연마당은 ‘주제탐구경연마당’, ‘나도과학해설사’,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열려 42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드론 및 목공 제작을 체험하는 ‘발명캠프’, 이동형 천체돔으로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1백만분의 1만큼 작은 세계를 체험하는 ‘작은세상’, 체험으로 과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2024년 꿈을 키우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직 전문가(보존과학자, 문화재발굴전문가, 학예연구사 등)들이 직업별 업무영역, 관련 학과, 진로방향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교육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이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학급 또는 동아리)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6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근무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고 관련 체험도 해보며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주)선양소주는 2024. 10. 28. 15:00 대전경찰청에서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제품 라벨을 활용한 홍보 메시지를 적극 전파하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양소주는 대전경찰청과 지역 6개 경찰관서의 요청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마약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총 7종의 범죄예방 홍보보조상표를 부착한 ‘맑을린’ 소주 140만병을 출고하여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선양소주 김규식 사장은 “선양소주는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공익메시지 전파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찰청과 함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경찰의 대시민 홍보활동에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범죄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단속·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기계 로봇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장비를 유전자 합성 공정에 도입해 기존의 수동 유전자 합성 공정을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유전자 합성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유전자 합성을 활용한 바이오제조 기술의 확산이 신약개발 중심의 지역 바이오산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국비 35억 원, 시비 10.5억 원, 민간 부담금 29억 원을 포함, 총 74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주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연구로 인공지능(AI)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2일 꼬꼬마 인형극‘개구리 왕자’공연을 선보인다. 11월 꼬꼬마 인형극‘개구리 왕자’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왕자가 마법에 걸려 개구리로 변한 이야기이다. 공연이 끝나면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구 2)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과학기술인과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수도 대전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 활성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고, 김명수 전)대전시과학부시장, 이기우 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광섭 전)한남대 총장,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이종인 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최영명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감사, 박종서 대전시 과학협력과장이 참석해 과학기술인 역할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주진 회장은 발제를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협력과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대전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 전용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과학기술인과 지역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