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올해에는 교통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도 약 30% 가량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승차정원 초과 등 일부 교통법규 위반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면허·승차정원 초과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자치구와 함께 주차가능구역 외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PM에 대해서도 견인 등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PM 무단방치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상가 밀집지역(궁동 로데오거리, 으능정이 거리 등)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대전시에는 총 992개소(6,178대)의 PM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대전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 PM에 대해서는 견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육종명 대전서부서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참여자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2024년 대전교육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를 기준으로 1차 소관부서 제안실무심의회와 2차 대전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되며, 창안등급으로 결정된 제안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가정통신문과 안내장을 배포하고, 소통24 및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공모 내용을 탑재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기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참신한 제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공모가 다양한 고견들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신중하게 고민하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기초과학 및 탐구 중심 과학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회덕초등학교에서 노벨과학 연구학교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노벨과학 연구학교 2년 차를 맞이한 회덕초등학교는 ‘THE하기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 신장’을 주제로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 여건을 조성하고 활성화했다. 노벨과학전시장, 노벨자유탐구장 등을 마련했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학교 곳곳에 ‘교실 연구소’라는 LAB 환경을 구축하여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단계별 활동지와 노벨과학 동아리 활동을 위한 워크북을 개발 및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수업 활동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다. 종합컨설팅을 위해 과학실을 포함한 전 교실에 수업을 공개하여 수업 중 운영되고 있는 노벨과학 교육 현장을 공개하고 협의회 시간에는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이에 대한 교육청에서의 지도와 조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18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 / 해양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다. ‘해양진로교육’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환경교육 및 해양진로특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해양관련 직업 소개, 해양관련 진로 안내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대전의 유일한 해양체험활동 기관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각 가정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송촌동 지역의 연미사진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각 가족의 개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촬영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촬영 과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가진 장애 유형 및 특성으로 사진관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가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특별한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서 너무 좋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사춘기 자녀와 공감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 이해하기,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권수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장 및 사단법인 한국상담진흥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 EBS 부모 클래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강연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11월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접종 초기 접종률 분석을 바탕으로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기관의 종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하는 조치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1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포함되는 2순위 대상자는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한편,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414개소(10.30.기준)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써주길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용기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2025년 정부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유보통합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경남, 전북, 강원과 함께 공동발의 했다. 이 건의안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 하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시·도에 속하는 기초자치단체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용기 위원장은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려면 사전에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배치와 사무 이관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다는 것은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올해 1월~8월 혼인 건수 증가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30일 ㈜대전방송(TJB), 대전교통공사, 유한킴벌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하레하레와 공동으로‘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를 지켜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광축 TJB 대표이사,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박남전 유한킴벌리 공장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가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를 “지키고 지켜주자”는 사회적 인식 개선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로 임신 축복 분위기 조성 ▲저출생,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의제 발굴 및 협력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교류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전둔산소방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시교육청 본관 2층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교육청과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재난정보 상호 공유, 공동 현장 출동 등 교육 현장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항상 많은 인원이 상주하고 이용하는 교육청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훈련이기 때문에 전 직원 참여와 더불어 실전처럼 진행하고 있다.”라며 “재난 상황 대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몸소 체득하여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4교(대전도안초, 유성초, 대전성천초, 대전유천초)에서 각 학교 학생대표 80여 명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읽고-쓰고-생각을 나누는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매년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이 혼자 책을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인문학적 소감을 나눔으로써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서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교내인문학독후감발표 경험을 토대로 학생대표를 선발했다. 대회는 학생 대표 80명이 당일 제시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후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후, 작성한 내용을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비교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8회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적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음악을 매개로 공감⸱소통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이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MZ 세대인 초⸱중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매년 참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별처럼 빛나는 축제’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한 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5팀, 중학교 10팀, 지역사회 1팀, 총 16팀 133명이 참가했다. 1부는 초등학교 밴드 공연, 2부는 중학교⸱지역사회 밴드 공연으로 실시했다.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시간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연습한 노래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학생들은 80년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90년대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빌 위더스의 ‘Just the Two of Us’, 최근 아이돌 곡인 ‘고민중독’, ‘밤양갱’에 이르기까기 세대 간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중·고등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생들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여건 및 운영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초등부 8명, 중·고등부는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흡연 등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예방 안건을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자유토론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접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방조자의 역할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이에 참여한 자문단원은 “가해자 역할을 수행해 보니 피해 학생의 아픔과 고통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정책자문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치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차기 회의 시 정책반영 여부 설명과 채택된 안건에 대하여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자문단원이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 3)주재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악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민아(법률사무소 이채)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과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은 젠더폭력에 해당한다는 인식 교육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부차원의 삭제지원과 적극적인 수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박미랑(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홍영선(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미화(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이윤경(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바름(중도일보 기자), 김낙철(대전광역시 교육정책전략국장), 최재모(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