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5일 열린 제28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주민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외국인주민 수가 대구나 경북 인구와 맞먹는 246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전광역시도 23년 기준 39,969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매년 외국인 거주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분야의 유학생과 전문인력이 많은 대전은 외국인주민의 자녀를 위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취학 자녀의 경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자녀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다며, 이는 외국인 주민 자녀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시가 외국인주민 자녀를 위한 보육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외국인주민의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 4. 09:00부터 10:30경 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 등 유동인구 많은 구역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문화 확산과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한 현장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인 개인형이동장치(PM) 무면허운전(범칙금 10만원, 결격 1년)과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그리고 2인 이상 승차위반(범칙금 4만원) 등 총 10건을 단속하고, 자체 제작한 PM 안전 이용수칙 홍보카드를 직접 PM 운전대에 부착하여 이용자가 운행 전 법규를 숙지하고 무분별한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2024. 11. 1.부터 12. 31.까지 2개월간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중으로, PM 교통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무단방치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PM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다양화하여 이용자의 경각심을 제고, 도로 위 평온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을 소개했다. 전북의 산과 사찰은 다채로운 가을 색채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전북의 산행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하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여유롭게 가을 경관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탐방로와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북의 가을 풍경은 산과 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지리산 뱀사골은 편안한 무장애 탐방로를 갖추고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붉은 단풍과 물소리는 마치 단풍 계곡을 걷는 듯한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며, 고즈넉한 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북의 사찰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운영성과 포스터 평가를 총 111교 대상으로 실시했고,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활성화 및 학생의 과학적 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교육부 지정 과학실 모델학교가 총 4교(초 2교, 중 2교)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등학교는 4월에 지능형 과학실을 공개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수업 공개 및 워크숍에서도 교사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첨단 과학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 수업을 위해 한밭초등학교에서는 12월에 교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서부 관내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중 15개 원으로 돌봄교실 운영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 이후 유치원에 방문하여, 실당 원아 수·담당인력 기준 준수 여부, 운영시간, 원아 하원 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2025학년도에도 현장점검과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돌봄교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2024학년도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은 총 58개 원(온종일 돌봄 57개 원, 저녁 돌봄 1개 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5일, 역도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30일 테니스까지 26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개교(초 127교, 중 76교), 1,544명(초 907명, 중 637명)이 참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20개 이상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내년 5월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 급여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 4일과 5일 2일간 직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사·복무의 정확한 데이터 입력 방법을 안내하여 수당 항목을 급여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계산하게 해주어 수당과 근무일수가 다른 10여 직종의 공무직이 있는 학교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면서 교육공무직 복무·급여 관련 주요사항, 2025년 급여 통합지급 시범운영을 같이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급여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행하게 됐으며,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마봉의 추억을 담다’라는 부제 아래, 대전교육연수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직원들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전교육연수원의 가을 풍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작은 12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하여 수상작 발표와 더불어 직원들의 가을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우수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관동을 시작으로 연수동과 꿈나래교육원까지 순회 전시될 계획으로, 연수원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도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가을의 추억을 공유하고 자연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의‘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식이연구단 단장 ▲홍연아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원지택 롯데벤처스(주) 투자1부문 수석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5개소를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5건)으로,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여 행정처분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A 업체는 시민의 통행이 잦은 도심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물질인 토사를 방진덮개 등 발생 억제 조치 없이 장기간 야적하다 적발됐고, 그 외 업체들의 경우 인적이 뜸한 도심 외곽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소홀히 하다 적발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1월 4일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과학수사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과학수사의 날’은 광복 후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를 신설, 최초 과학수사 업무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수사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과학 수사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체 제작한 ‘대전 과학수사가 걸어온 1년’ 영상을 시청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장기미제사건이었던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이 DNA 분석 등 첨단과학수사를 통해 해결된 사실만 봐도 과학수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최고의 과학수사관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수만큼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의 물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4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남대 가을축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축제 기간 총관람객 7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봄에 개최한 영춘제 기간 다녀간 총관람객 수(81,216명)에 근접한 것으로 하루 평균 8,000여 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2,496명을 기록하는 등 청남대에는 연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는 가을 축제 기간 헬기장을 가득 채운 형행색색의 국화를 비롯한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춘제 기간 중 시니어모델 페스티벌, 한복쇼, 밴드, 보컬, 연주, 오페라 등 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흥을 돋우고 있다. 올해는 특히 ‘물멍 이벤트’를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28,692명)을 뛰어넘는 3만 2천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금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올해 대회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금일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주재로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학생의 체형불균형(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예방과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창수(한국학교보건협회) 상무는 ‘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대응 방안’을 주제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균형 체형의 조기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척추건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자세 교육, 균형 잡힌 운동습관 형성, 스마트 기기 사용 줄이기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관리를 통한 효과적 관리 △개인별 운동 계획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정기 재검사와 생활 습관 점검으로 지속적인 추적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서두원(대덕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 정하준(마라톤정형외과병원 원장), 윤문희(대전용산초 학부모), 김희정(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양하영(대전시교육청 학교보건담당) 등 학생 체형관리 전문가와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4일 한밭도서관에서 개최된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찾아 “시각장애인에게 교육의 기회와 문화를 더 자유롭게 누리게 해준 한글 점자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시각장애인의 한글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관련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