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복지국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보완 방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국가평가부문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부위원장은 대전사회복지관 건립과 관련해 법적 절차 및 신규 건축에 따른 비용 증가를 우려하며 기존 건물매입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사업 차질을 경계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며 시에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주문했다. 또한 내부 종사자에 대한 육아휴직, 경력보장 등 지원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남녀종사자 비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소자가 재활의 어려움과 성적수치심을 겪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8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기업지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디자인진흥원 관용차량 사적 이용에 대해 규정 위반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 출연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제출한 임원용 관용차량 운행 일지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1월에서 12월에 권득용 디자인진흥원장의 자택인 동구 용전동으로 관용차량을 이용해 10차례가 넘게 운행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관용차량을 기관장 출퇴근에 이용하는 건 명백한 규정 위반” 이라고 지적하자, “지난해 2차 정례회 회기 기간에, 수행원인 여직원이 운전을 못하여 모시고 가느라 부득이 관용차량을 사용했다”고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해명했다. 김의원은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의 해명에 대해 납득할 수 없으며, 관용차량을 사적 이용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대전디자인진흥원 추진사업 12개 사업 중 9월 말 기준 예산액 대비 집행실 적 50% 이하 사업이 무려 8개나 됨을 지적하며, 연말에 예산 몰아 쓰기 하는 행태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8일 회의를 열어 기업지원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기업지원국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감사에서 발굴된 모범사례와 개선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 투자금융 설립 관련해 “대전 투자금융은 당초 올해 3월에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법률검토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며 7월로 연기되었고, 그 이후로도 추가적인 검토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법적 검토와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대전이 투자금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계획 지연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금융의 임원 및 벤처캐피털(VC) 전문가 급여 문제를 언급하며“임원 및 VC의 급여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8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상품 국내 판로지원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대전시의 내실 있는 지원사업을 촉구했다. 먼저, “대전기업의 53%가 대전시의 해외통상사무소의 존재를 모른다”고 지적하며, 해외통상사무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상품 국내 판로지원 사업에서, 기업에 지원한 금액보다 매출이 적은 건에 대해 언급하며, “경영 역량이 부족한 업체 선정을 지양하고 가능성 있는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시의 정책방향 전환을 요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최근 비대면 거래 활성화와 저가의 수입산 물품이 시장을 장악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돋보이는 상품성을 앞세워 온라인 공간 위주의 판로개척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8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기업지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중소기업 투자촉진 보조금 관리와 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고, 더 내실 있는 정책 운영을 요구했다. 먼저, 투자촉진 보조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대전시가 보조금 지급 이후 사후 관리에 소홀해 행정심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후 관리를 강화해 지원받은 기업들이 약속된 고용 및 경제적 기여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보조금을 회수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보조금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증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사업과 관련해, 현재 운영 중인 테스트베드 사업이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테스트베드 상시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이 상용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이 단순히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8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기업지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안산 국방산업단지와 평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전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송 의원은 안산 국방산업단지에 대해 “전체 48만 평 중 42만 평이 그린벨트로 묶여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 재개를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도시공사 출자 및 토지이용계획 수정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대전시의 준비 상태를 물으며, “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준공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강조하며, 분양률 저조의 원인을 묻고 분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전시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무산된 40메가와트급 연료전지발전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4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는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곽기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수석부회장, 곽광섭 해군기획관리참모부장, 변요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의 대회사,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와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략포럼, 학술 발표, 기조강연, 특별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으며 무기체계 및 통신, 감시, 정찰 체계 등 국방관련 첨단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국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 인천과 함께‘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하며 LX에서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최신 공공데이터,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통합단지(안),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지계획 및 조망권, 일조량 분석 등 디지털정보를 제공받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추진 기본계획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둔산지구, 송촌지구(법동,중리지구 포함)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정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인 통합단지 중에서 첫 번째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말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4곳은 ▲CGV 대전탄방점 ▲또랑(대덕구 중리동) ▲돈돈 용전점 ▲메가박스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으로 향후 2년간 소방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받는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은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1월 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10월 31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으로부터 “검찰청인데 본인 명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피해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현금을 찾아 건네라”라는 말에 속아 3,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업자금이라며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수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2일간)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시행기간동안 시·구청에 요청하여 주차허용 구간ㆍ시간(09:00부터 18:00, 20:00부터 22:00)에 대해 주차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경찰청은, 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황색복선, 소방시설 구간 등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간, 허용 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예정이므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연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서부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기성찰 기반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려는 우리 교육청의 기조에 맞추어 학생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우수 실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한 개별 맞춤형 인성실천을 중심으로 한 2024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대전외삼중학교 최서연 교사와 대전문정중학교 민재원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 교육자료 개발·적용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의 강의 주제는‘Edu-tech철학적 글쓰기를 통한 CEO기르기’, ‘인문고전 NAVI 프로젝트로 여행가 되기’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자기성찰 기반의 학생활동을 접목하는 사례들이라 참석한 교원들은 토론 시간을 통해 더욱 많은 실천 방안들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들의 인성 체험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8일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의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통일강사를 초청하여'탈북민의 이해와 북한 인권의 실태'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안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중간 관리자의 안보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었다. 금일 강의에서는 북한의 사회, 경제 및 인권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북한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외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간 관리자들이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명감으로 안보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8일 대전광역시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종선 의원은 경로당 급식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경로당 급식단가는 2022년 4,000원으로 인상 후 현재까지 동결중이다.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4,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양질의 급식을 절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급식비 4,000원 중 본인 자부담은 현재 2,000원이다. 2024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대전광역시 경로식당 급식 인원 현황을 보면 취약계층 35만명을 포함하여 총 52만여명이 경로당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종선의원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이들에 대한 최소 영양급식이 될 수 있도록 경로식당 급식비를 조속히 상향해 줄 것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대전시 거주 노인가운데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 해당인원 또한 2024년 현재 2,400명에 달한다. 아울러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해당시민도 2024년 현재, 1,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사회적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계층으로 이들에 대해서도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