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체육특기자 7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소년, 동계)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4명)을 입상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다가, 지난 2021년 9월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으며 초·중·고등학교의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특기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학생선수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올림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동구 은행동 목척교 일원에서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이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한 ‘플로깅으로 지구 기 살리기’에 대전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다 함께 실천하는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다 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펼치기’ 등을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이다. 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체험장인 ‘초록꿈마당’을 조성하여 생태전환교육의 역량을 높이며, 가정 및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은 “나의 행동으로 내 주변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는 플로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저탄소 친환경 생활은 대전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실천해야 하며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Wee)센터에서 대전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3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대화(talk)를 통한 마음톡, 행복톡으로 가정 내 행복감을 증진시켜 가족의 소중함 및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가족인생샷 촬영, 긍정감정 활동-긍정감정 룰렛돌리기 뽑기왕, 감사케익만들기 체험, 행복이세트 증정 순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교육 또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됐고,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가족 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활성화와 친밀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가족사진을 처음 찍어서 긴장됐지만 사진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海 가족캠프’는 가족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꿈과 희망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사업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 학생 가족 34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서천 국립생태원 관람,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레크리에이션, 일몰감상, 하바리움 조명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체험과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캠프에 참여한 것은 처음인데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남들과는 다른 자녀들이 모인 가족들과의 친분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캠프가 참여한 가족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수련원은 더 많은 사회적배려대상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내수 부진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대전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 지급’등의 파격적인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차(11.16. 부터 11.30.), 2차(12.1. 부터 12.15.)로 나눠 진행되며 기간별로 선착순 1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차까지 모두 참여하면 개인당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 원 이하)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정책수당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선착순 행사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할인쿠폰 및 배달료 지원도 추진한다.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땡겨요’를 통해 15,000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최대 10,000원, 기간 내 상시 활용 가능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환경 알리미 15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환경 알리미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확인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의 적절한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총 61대의 알리미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동구 4대, 중구 7대, 서구 22대, 유성구 19대, 대덕구 9대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6대는 시에서, 45개는 자치구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전시는 앞으로 알리미 설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대상으로 면적, 인구, 기존 설치 현황을 반영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대기환경 알리미의 추가 설치를 통해 소외지역 없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를 선보인다. 올해의 마지막 챔버 시리즈인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가 객원리더로 함께하여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첫 여성 악장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유럽 전역을 비롯해, 일본과 남미 등지에서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현악기의 특성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명한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악 앙상블의 깊이 있고 풍부한 표현을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 곡은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바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이다. 이 곡은 대규모 교향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브루크너의 실내악 작품 중 하나로, 묵직하고 웅장한 울림을 지닌다. 특히 3악장은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현악기의 중후한 음색이 교향곡에 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어린이특별전‘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인돌을 테마로 한 특별전으로 고인돌의 축조 방법과 형태, 대전의 고인돌, 세계의 거석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인돌 밀어보기, 무덤방 속 부장품을 확인해 보는 체험 등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인돌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 체험프로그램 ‘고인돌 마을에 놀러 가요’ 를 11월 23일에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인돌에 대해 알아보고 색점토 등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청동기시대 고인돌 마을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공연 '칸타타‘구운몽’'을 15일 저녁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국악원은 국악전문공연장로서 고유성, 상징성과 정체성 등을 확립 하고자 2023년 6월 국악단이 정기공연으로 공연했던 '아홉구름 꿈, 구운몽'을 한 단계 끌어올려 브랜드 공연 '칸타타‘구운몽’'을 국악단과 공동 제작했다. 소설‘구운몽’은 김만중이 관직을 삭탈 당하고 남해 절해고도에서 귀양살이 때 어머니의 근심을 풀어드리려고 집필한 것으로 불제자 성진의 환생인 주인공 양소유가 팔선녀의 환생인 여덟 명의 여인의 마음을 마치 사랑 도둑처럼 훔치는 이야기이다. 뮤지컬계의 안성기라 불리는 배우 서범석, 극립창극단의 간판 배우 이소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소리꾼 오단해가 협연한다. 지난 10월 국립창극단이 영국에서 우리의 언어와 소리로 재창조하며 연일 매진을 거두었던 창극 '리어'의 연출 정영두가 연출 및 나레이션 가사를 맡았고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 서양음악과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김대성이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2024년 11월 8일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성호 서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을 뿌리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대덕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을 추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유성구 소재 씅튜브탁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유성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찾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탁구 기술과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제76회 정기공연 ‘볼레로 & 봄의 제전 – 원(Circle) & 원(Circle)’이 오는 11월 15일과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우리에게 춤곡으로 익숙하게 알려진 라벨의 ‘볼레로’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 대전시립무용단의 색을 입혀 새롭게 탄생시켰다. 첫 번째 작품은 라벨의 ‘볼레로’이다. 스페인의 전통 춤곡에서 영감을 받은 볼레로는 단순한 주선율이 무한할 것처럼 반복되다가 절정의 순간에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곡이다. 현재 신라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이태상이 협력 안무를 맡아 여성들의 격정적인 춤사위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이어서 두 번째 작품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다. 이교도들의 엄숙한 제전을 형상화한 곡으로 봄의 신을 예찬하기 위해서 산 제물을 바치는 모습을 표현한 발레곡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희생제물’에 중심을 두고, 대전시립무용단의 한국적인 색을 입혀 영혼을 위로하는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음악과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교육청 국별 심사를 통해 심도있고 집중력 높은 감사가 진행됐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피해자의 요청에 의해 분리조치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학교폭력을 사안별로 세밀하게 살피고, 조치결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여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제출된 자료로는 개별 사안에 대해 상세한 검토를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를 상세히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3년에 실시한 교육활동보호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응답결과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민원대응 전담팀, 1교1변호사 사업 등을 점검하며, 1교1변호사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을 촉구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 학교폭력 예방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복지국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보완 방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국가평가부문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부위원장은 대전사회복지관 건립과 관련해 법적 절차 및 신규 건축에 따른 비용 증가를 우려하며 기존 건물매입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사업 차질을 경계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며 시에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주문했다. 또한 내부 종사자에 대한 육아휴직, 경력보장 등 지원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남녀종사자 비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소자가 재활의 어려움과 성적수치심을 겪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8일 회의를 열어 기업지원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기업지원국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감사에서 발굴된 모범사례와 개선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 투자금융 설립 관련해 “대전 투자금융은 당초 올해 3월에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법률검토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며 7월로 연기되었고, 그 이후로도 추가적인 검토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법적 검토와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대전이 투자금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계획 지연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금융의 임원 및 벤처캐피털(VC) 전문가 급여 문제를 언급하며“임원 및 VC의 급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