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월 12일 아침 8시 서구 대전삼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둔산경찰서장, 삼천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천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둔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관련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경찰은 끊임없는 예방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대전교육청·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업하여 11월 1일부터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5개 구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주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를 개최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기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포함한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분야 간 폭넓은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역사회 맞춤형 전략 기획·조정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철웅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 결과, 세천초등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및 단체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천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커가는 실개울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공간, 생태공간, 학습공간을 조성하여 효율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했고, 학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 특히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굿모닝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1~2학년 100%가 참여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기부 특강 및 국민은행 연계 KB 스타 경제교실, 산림청 연계 숲체험교실,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됐다. 세천초등학교는 12월 개최가 예정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발달검사로 양육컨설팅과 놀이치료를 통한 영유아 가족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세부 사업으로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진단하고 지원하는 ‘마음 건강 컨설팅’, 자녀의 성격 및 정서 행동 발달 검사를 통한 ‘자녀 행동 컨설팅’, ‘음악 놀이치료’ 및 ‘감각미술 놀이치료’를 통한 가족 심리 상담이 운영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상담기관 및 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영유아에게는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지원은 영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업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학교예술강사와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사제동행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전은 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에서 학교예술강사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시에는 학교예술강사 10명과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이 공교육 현장에서 만나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함께 나누었던 창작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 학교예술강사와 학생들은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매이션, 사진, 연극(영상) 분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학교예술강사들은 우리 옷을 아름답게 표현한 공예, 조명·라디오 등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낸 만화, 현대사회의 이면을 재창조한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이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전문 경력이 돋보였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예술강사의 지도를 받아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에서 주제탐구반으로 함께 활동한 학생들이 공동 창작한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박물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박물관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각종 체험실 및 민속놀이 체험장 체험활동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4일부터 21일 17시까지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란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구인·구직란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 기간 내 한밭교육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평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어린이(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훈련시나리오 작성,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학생 스스로 습득하도록 이루어졌다. 지난해 초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했던 훈련을 금년에는 유·초·특수학교 15개교로 확대 운영했고, 운영 과정도 기본과정(2주)과 심화과정(3~5주)로 나눠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 선택하여 운영했다. 또한,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도 훈련 지원 대상에 포함했고, 유관 부서와 일대일 재난 대응 조력자 제도, 대피 시 장애인 편의시설 등 대전해든학교 훈련 과정을 7월 12일 현장 점검하여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시한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소방의 디지털 트윈 대전환!! 인명보호 골든타임 확보’를 주제로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슬로건으로 혁신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은 가상의 3차원(3D) 공간에 현실과 같은 가상의 정보를 구축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최적의 대피 동선과 신속한 구조 체계를 운영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시는 소방업무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3D 모델링 데이터, 실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제 건축물을 동일하게 묘사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 훈련’, GNSS 실시간 측량 기술을 적용한 ‘소방 차량 시뮬레이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혁신을 선도하고 시민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숲길 함께 걸어요!” 충남도가 가족, 연인, 친구와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으로 전국민을 초대한다. 대표적인 단풍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는 1.4㎞부터 최대 9.1㎞까지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코스에서 가을 끝자락을 즐길 수 있다.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경사도와 폭을 고려해 보행 약자도 어려움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총 길이 1.4㎞의 짧은 코스지만 하늘에 닿을 것 같이 쭉쭉 뻗은 소나무, 참나무 등을 천천히 둘러 보면서 숲속의 여유로움을 오래 즐길 수 있다. ◇당진 몽산성 둘레길=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코스로, 아미산 등산로와 함께 당진시 면천면을 대표하는 숲길이다. 몽산성 망루 추정지를 비롯한 산 정상부 퇴뫼식 산성의 흔적 등은 1439년 면천읍성이 완성되기 전까지 몽산성이 면천면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면천면 성상리에 위치하며 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12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6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7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15명을 대표하여 역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에 오른 서성환, 수영 2관왕 김채윤,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동반우승을 이끈 김하겸, 김연우 외 금메달 입상선수 8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역도, 수영, 양궁, 레슬링 등), 한밭고(카누 남, 우슈), 명석고(럭비, 유도), 대전송촌고(펜싱 사브르 남, 여), 대전노은고(볼링), 대전구봉고(카누 여) 6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설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1일, 설동호 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상황 점검과 수험생 격려를 위해 충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험장학교의 시험실과 상황실 및 듣기평가 관련 방송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험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시험장학교의 수능 시행 세부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화재예방 대책 및 한파 등에 따른 각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부적인 사항을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고3 수험생의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사들과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인생에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시험에서 갈고 닦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입시 마무리 지도와 시험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험생을 격려하며 코앞으로 닥친 시험에 긴장과 부담을 안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고 그동안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22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족 독서 프로그램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은 가족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깊이 있는 독서인문소양 역량을 함양하고, 삶과 연계한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손주-부모-조부모 3대(代)가 모여 함께 책을 읽고, 책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 독서의 의미를 발견하여 소통과 공감의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가족, 책과 만나다’를 주제로 3대 가족이 가족과 관련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했고, 2부에서는 ‘가족, 책과 놀다’라는 주제로 놀이 중심의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3부에서는 ‘가족, 책과 나아가다’를 주제로 로드맵을 세우고, 가족 독서 실천 의지를 담은 소품을 제작하여 가정에서 활용하게 함으로써 가족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영어캠프 교실에서 ‘2024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꿈그린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어캠프의 목적은 몰입형 영어 체험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학습 동기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꿈그린영어캠프 참여 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60명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대전영어캠프 세계문화 체험 및 쓰레기 없애기 실천을 위한 친환경 공예 체험이다. 세계문화 체험은 미국 문화 퀴즈쇼(America or Not?),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통 댄스(patapata dance), 콘홀 게임(cornhole game)으로 진행되며, 이후 5R(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실천법 배우기, 쓰레기 없애기를 위한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친환경 올인원 바 (all-in-one bar)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원어민 영어교사 3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3명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휴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행정자치국 및 대변인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운영 사업의 민간위탁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편성 및 급여 배분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성을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일부 팀원이 팀장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 받은 점과 그에 대한 관리 감독 부실을 문제 삼으며, 규정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위탁 사업의 공익성을 강조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 및 감독 강화를 위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일괄 배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며, 각 구의 사업 성과를 평가한 후 기금 차등 배분 검토를 요구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직원 근무복 디자인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5천만 원의 예산 중 500만 원이 디자인 진흥원에 지급된 점을 지적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 비용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기성복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종 디자인이 명품 의류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