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대덕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했고,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또한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및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참여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관련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전민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도룡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전민치안센터에서 치안유지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문지동·전민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왕복 3.4km가량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먹자골목과 전민동 여성안심귀갓길을 따라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늦은 저녁 자발적으로 방범순찰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에 힘써주시는 전민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주기적으로 접촉, 소통하여 함께 만드는 공감받는 치안 활동에 앞장서는 유성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78억 원을 투자하여 대전 동구 대성동에 위치한 대전은어송초등학교와 대전은어송중학교의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 아파트 934세대 입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은어송초등학교는 교사동 5층에 교실 6실을 증축했고, 대전은어송중학교도 교사동 5층에 교실 14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히 공간을 확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효과적인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고려한 현대적인 건축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지붕재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장치(BIPV)를 설치하여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하여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은어송초·중학교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추진한 대전호수초 교실증축공사가 2025년 3월 개학대비 추진에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민간명예감독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학교시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시설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2일,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 4차 학부모교육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이번 마음돌봄 4차 학부모교육특강에서는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입소학생들이 센터에서의 상담 및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어떻게 신장시키는지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다녀온 제주로드스쿨 영상을 통하여 입소학생들의 성장을 관찰하고 자녀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20일~21일(1박 2일)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마음돌봄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펜싱 학생 선수들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및 장흥에서 펼쳐진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대전매봉중), 플뢰레(대전은어송중) 종목에 참가해 전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은 사브르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김도언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장은채 선수 역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대전매봉중 김태희 선수는 같은 학교 장은채 선수에게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치했다. 아울러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선수들은 3위를 차지했고, 여자 단체전 역시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 펜싱부는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브르 종목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이 대회 플뢰레 종목에 참여한 대전은어송중 역시 선전했다. 플뢰레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은어송중 1학년 고예주 선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3건) ▲냉장·냉동 보관 기준 위반(1건)으로 총 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부위, 포장 일자 등을 알 수 없는 식육을 판매대에 진열하여 표시 사항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B, C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도 표시가 전혀 없는 무표시 식육을 창고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냉장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장창고가 아닌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냉동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동창고가 아닌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단속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식육을 냉동으로 또는 냉동 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2일, 위탁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긍정적 의사소통 교류를 위한‘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에 실시한 부모 교육은 위탁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영화, 사진과 함께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정서적 유대의 중요성과 정서적 교류의 방법, 그리고 긍정적 의사소통이 청소년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양육 환경을 환기하며 위로와 치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11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복수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제안하는 등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진오 의원은 도마·복수지역의 경우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가 충분히 예상된다며, 머지않아 입주 예정인 대규모 세대의 학생들을 학교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통학로 여건이 열악한 복수초의 경우, 과도한 통학 시간 및 등하교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대규모 세대 입주 후에는 그 문제가 더 심화될 것이라며, 아파트와 학교 간 단지별 통학버스 운영을 해결 방안으로 제안하고 지역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행정국장은 해당 지역 여건의 열악함과 당부의 취지에 대해 동감하고, 탄방초 용문분교의 사례를 들며 분교 설립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에 김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생 주도적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통일 실천 의지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3~6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안보관 정립 및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통일부 산하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기관인‘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총 4개의 그룹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도전! 통일 탐정사무소', '유니빌리지',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교구를 활용한 통일 상징물 제작, 통일 시대 건축물 만들기, 통일 관련 추리 게임 등을 통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분단의 고통,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분단의 고통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중리초등학교 한 학생은“나라사랑 통일을 주제로 추리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용차요일제의 실질적 효과에 의문을 표하며, 향후 지속할지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12년부터 시작한 승용차요일제가 2023년 기준 5만 2,516대로 참여율이 10%에 그치고, 올해 신규 참여 대수는 9월 말 기준 479대에 불과하며, 2021년부터 1,000대 미만으로 참여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이 주차 요금 50%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무인주차시스템 콜센터에 화상으로 통화연결하여 차주가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임을 직접 확인시켜 줘야 할인이 가능하다”고 꼬집으며, “시민 입장에서는 공영주차장 할인을 받는 절차가 굉장히 번잡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향상보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들이 운휴일 준수를 통해 실제 교통량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승용차요일제의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녹지농생명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의 녹지 정책 및 가로수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녹지생명국 신설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 내 불법 시설물 문제와 하역장 기능 상실 등 운영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경매장 내 중도매인 점포 배치의 적법성 여부와 불법 시설물 철거 계획, 하역비 부담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시의 안일함을 꾸짖으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대전시의 산림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대전의 산림이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며, 사유림 면적이 77%에 달해 산림관리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전의 산림이 수령 50 부터 60년으로 탄소 흡수량이 급감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산림 관리 대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1월 12일 제282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녹지 정책 및 가로수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녹지농생명국 신설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둔산 지역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열매로 인한 불편이 심각하다”며 수종 변경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만년동의 가로수, 가로등, 신호등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한 개선을 요구했다. 은평근린공원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황톳길 및 꽃길 조성 등 산책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도로변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의 수목 생육상태 관리와 심는 시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와 공원수목원과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0.04%에 불과해 타 광역시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전시의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이 광역시 중 하위권에 속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시 산하 각 부서의 책임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일부 부서에서만 적극적으로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과 생산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구매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도 평가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며, 대전시가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