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와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을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 회장,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박이철 총재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2,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에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초부터 여러 차례 여의도를 방문하여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 지역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증액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26일에는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야․야 간사 및 예결․상임위원들을 두루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경제과학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번갈아 여의도에 상주하면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사업설명 및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사업 담당 국·과장은 개별사업 설명을 위해 대전시청이 아닌 기재부 캠프가 있는 여의도로 출근하여, 기재부 면담을 위해 커피숍, 휴게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담당자와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결위 심사 총력 대응을 위해 대전시 간부 공무원들이 여의도로 출근 도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6일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단장 응오 쑤언 푸 부청장)을 만나 소방재난 분야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과 응오 쑤언 푸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부청장은 소방본부의 기구조직과 현황 등에 관해 공유하고, 소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양 자매도시의 발전적 협력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 환담 후에는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체험을 하면서 신고 접수부터 출동, 상황관제에 이르는 첨단 소방 시스템 전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이번 빈증성 공안청의 우리 시 방문은 양 도시 간 소방 시스템을 이해하고 소방재난 분야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투자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 그리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역산업진흥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코메스타, 제노포커스, 지노믹트리, 지디엘시스템 등 4개 지역기업이 참여했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지원사업 안내 ▲대전 지역산업 육성전략 및 수출 동향 ▲투자유치 성과 분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관별 발표, ▲기업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의로 진행됐다. 참석기업들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분야 규제 개선 ▲무인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 지원사업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 제품 재인증 제도 개선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건의 했다. 대전시는 ▲뿌리기술지원센터 지정 ▲기회발전특구 제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녹지농생명국 및 환경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근린공원과 도시 숲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린공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힐링 공간이므로, 미흡한 부분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은농산물시장과 오정농산물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과 공정한 감독 체계를 촉구했다. 이어 한밭수목원 명품화를 위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에 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산책로를 넓고 안전하게 조성해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보문산은 대전의 상징적인 자원으로, 이곳을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태산의 주차장 확충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6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근린공원의 조성 및 관리 필요성을 역설하며, “근린공원은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하는 중요한 쉼터이자 힐링 공간이다. 이 공간을 세심히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녹지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고, 판암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철저한 사업 계획과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노은농산물시장과 오정농산물시장의 운영과 관련해 시장 현대화와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주차 관제 시스템 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시장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밭수목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심한 설계와 안전한 조성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와 환경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규 사업과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와 관련해 “대전시의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발맞춰 관련 시설을 적극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시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대전 소재 공실을 활용하는 방안은 흥미롭지만,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대상지 선정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과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시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사업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예산 사용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6일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어제에 이어 심사하는 2025년도 예산안은 내년도 교육행정의 근간이 되므로, 불필요한 예산 편성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법정 전입금 정산 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정산을 적절한 시기에 완료하여 안정적으로 교육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고교 무상교육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요청하고, 공기청정기 임차료와 대여 기간이 기관별로 다른 점을 지적하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신규 임대보다 기존 제품 계약 연장 등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검토를 요청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발표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홍보비를 편성한 사유에 대해 질의 후 전국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26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녹지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보문산은 대전의 상징적인 자연 자원으로, 이곳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고, 사업 예산과 진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것을 강조했다. 장태산의 주차장 확충과 도로 정비 문제를 제기했고, 주말마다 방문객이 몰리지만, 주차장이 협소하고 도로 상황이 열악해 시민 불편 발생을 지적하며,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변 먹거리와 관광 시설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탄소 중립 및 도시 온도 저감을 목표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며, 숲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순 조성이 아닌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공원 내 나대지와 유휴지를 적극 활용한 경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6일(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녹지농생명 관련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요 사업들의 예산 편성과 집행 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황 부의장은 가로수 조형 전지 사업과 대전역 꽃거리 유지 관리 사업에 대해, 단순히 조성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지 관리 계획까지 포함된 예산 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물가 상승에 따른 유지비용 변동을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예산 책정을 주문했다. 공익직불제와 관련해서는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지만, 예산 축소가 농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스마트팜 등 농업 혁신 사업을 통해 대전시 농업이 미래 먹거리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시 숲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쾌적함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조성 지역의 선택과 구체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6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교통국, 철도건설국 및 도시철도건설국 소관 조례안 3건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교통국, 철도건설국 및 도시철도건설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특별교통수단(휠체어 등 탑승설비 장착차량) 구입 예산안을 심사하며, 대전시의 특별교통수단 도입률이 7개 특・광역시 중 6번째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예산은 다른 예산보다 우선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증차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0세 이상 노인의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심사하며, 현행 횟수 제한 없는 시내버스 무임승차 방침에 대한 횟수 제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7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에는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신설되었다. 정 의원은 조례 발의 배경에 대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자치경찰제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13일 열릴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U-19)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1학년), 김태민(2학년),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서울문성중 졸업)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대전 탁구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최나현 선수는 결승에서 3번째 경기로 출전, 대만의 첸치쉬안을 3-0으로 완파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준결승에서 한국이 탁구 최강국 중국을 꺾은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나현 선수는 “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26 08:00 부터 08:40, 대전 계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포돌이 우산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우천시 더욱 주의해야 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을 맞아 치안 및 법 집행 분야에서 긴밀한 치안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6월 대전경찰청 대표단이 빈증성 방문 시 논의한 치안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실효적인 치안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 간 교류가 증가하면서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 방지와 피해 회복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응오 쑤언 푸 빈증성 공안 부청장은 "대전경찰청과 빈증성 공안청의 치안 협력은 베트남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치안 협력은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대전경찰특공대, 종합교통정보센터 등 경찰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향후 국제성 범죄 근절과 도피사범 검거를 위해 치안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