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1월 14일 방문한 고객 B씨(30대,남)가 1,900만원 상당을 대출받아 다시 타 은행에 송금을 요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의심스럽다고 판단,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는 총 8건으로 2억 8천여만원의 피싱 예방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또는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등 대환대출 피싱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중학생 미술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규모가 작은 학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부 교육환경의 특성을 살려 ‘작은 학교, 큰 꿈을 그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는 대전가오중,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오정중 학생들이 작품 전시를 꾸민다. 먼저 전시회의 문을 연 대전가오중은 자유학기제와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8종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오감 중 촉각을 평면 구성으로 표현했으며, 신문지와 실, 고리 등을 활용해 창의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담아냈다. 두 번째로 전시하는 오정중은 전교생이 100명 내외인 소규모 학교로 학교 미술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개별 또는 공동으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중은 예술 특색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매년 ‘봄빛 갤러리’에 학생들이 창작한 채색화, 캘리그라피,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94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24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도서관 및 독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학년도에는 총 294교에서 학교장이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및 자료 활용 지원 등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마음의 안부’ 대표 남기숙 작가를 초빙해 운영했다. 그림책으로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방법,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 알기, 자기 돌봄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책을 사랑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참여와 공유, 개방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임무별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점검, 휴대용보호장비 사용,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경찰서(대전둔산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경찰 인계 요령을 익히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특이상황에 대비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의 작동방법을 익히는 등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항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며 “민원인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 안내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 파업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통신문, SNS 등을 활용하여 미리 안내하도록 하여 학생‧학부모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깁밥 등 완성품을 제공하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치원방과후과정, 초등돌봄, 특수교육 운영은 교직원들의 업무를 재조정하거나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파업기간 동안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4년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점검결과를 입력하면, 교육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기술직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확인·점검을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점검 기간 체육관, 강당 등 밀집 공간과 옹벽 및 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겨울철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료식과 4차 집단활동을 끝으로 9개월간의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대한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 12명이 1:1로 짝이 되어 개별 상담 활동 12회, 집단활동 4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정서 지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4차 집단활동 및 수료식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의 종지부를 찍는 시간으로 그동안의 상담 과정을 돌아보고 수료증을 수여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그동안 함께 한 멘토-멘티가 서로를 생각하며 엽서를 쓰고 교환하기도 했으며, 마지막 4차 집단활동 시간에는 멘토링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각자 케이크를 장식하고 축하하며 성황리에 집단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유은빈(한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은 “이번 수료식 및 4차 집단활동은 그동안 멘티와 함께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성실히 참여해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이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도박 범죄가 청소년 일상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 및 상담 등의 재활제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농업 발전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39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농작물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탄소 저감 지원 등 14개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를 극복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시행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실용화 목적으로 지자체에 보급 중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스마트농업 확대 보급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채소·과수·화훼농가 등에 ICT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6.72ha, 18개소, 5억 6백만 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팜이 설치된 농가는 원거리에서 농장 내부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설제어를 통하여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농작물 생산의 최적 환경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앙코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에 있었던 옹고집전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앙코르 무대이다. ‘옹고집전’은 김지원 안무, 구재홍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연말에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올 연말에는 옹고집전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제주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운항이 재개된 제주-도쿄 나리타 간 직항노선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주 관광 이미지를 재각인, 일본 여행객들의 관심을 제주로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팝업 이벤트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로 미리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자연·미식·액티비티·힐링, 그리고 K-컬처 등 5가지 테마를 통해 제주를 다각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제주 가이드북을 모티브로 행사장을 디자인, 방문객들에게 마치 제주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일본 MZ세대로부터 인기몰이 중인 한류 전문 매체와 함께 제주 여행 토크쇼도 진행했다. 도쿄 코리아센터 한마당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한류 전문 웹미디어인 ‘JOAH(조아)’와 기획,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토크쇼는 실제 제주를 여행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2024년 보육교직원연수’가 열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경찰서에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며 경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주니어보드는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직원 12명으로 구성, 더 나은 조직문화와 업무처리 방식 등 개선 도모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평소 관행처럼 당연시 여겨왔던 각종 사안에 대해 상급자가 아닌 실무자 관점에서 새롭게 논의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경찰이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던 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해서 그게 실제 반영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서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이 경찰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의사결정의 장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소 경직돼 보일 수 있는 경찰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는 보이지 않는 첨병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