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저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현장을 찾아‘Club The 8’야간관광콘텐츠를 관람하고 야간관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원도심과 함께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팔복예술공장 시설과 관람객 방문 현황,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2023~2026) 40억원(국 12, 도 3.6, 시 24.4)을 투입해 전라감영, 풍남문, 객리단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야간 경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2024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하여 삶 속의 문학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의 마을] 대청호 황새바위와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에 대해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전의 인물] 단재 신채호 생가와 정생동 마을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및 충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詩이야기-살며', '詩이야기-느끼며', '詩이야기-생각하며!' 3개 활동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詩이야기-살며 활동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엿보고, 詩이야기-느끼며 활동을 통해 이야기 여행의 감성과 느낌을 詩로 표현하며, 사후 활동으로 詩이야기-생각하며!는 참가자 개별 詩를 시화로 나타낸 전시회를 통해 독서문학기행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청 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2교의 총 608대(교당 4대) CCTV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CCTV 장애가 발생하면 교육청으로 통보하고 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조치 후 처리 결과를 받고 있다. 하지만 CCTV 장애 발생 시 교육청과 학교를 거치는 과정에서 신속한 복구 처리가 어려웠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CCTV 유지보수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통합관제 CCTV 장애 발생 시 학교를 거치지 않고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학교지원센터 중 처음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며, 올해 실시 결과를 분석하여 추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생존수영, CCTV 업무 등 일선 학교의 구성원 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교육의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 맞춤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정책 요구도가 높은 소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의 제안서 작성, 접수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주제별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입력,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공모에는 교육정책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 926번)에서 제안 내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둘째 날까지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에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이틀간 예상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는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메달들이 나오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여중부 양궁 30m, 40m, 6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한 대전대청중학교 김민정 선수이다. 김민정 선수는 대회 첫날(25일)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후, 바로 다음날(26일)에는 양궁 30m, 4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대회 남초부 에어로빅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전용운초등학교 최우석 선수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수월히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남중부 유도 58kg급에 출전한 대전체육중학교 엄정현 선수 역시 시원한 한판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co Day, 2023년 5월 31일)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에서 경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 일환으로 비수도권 12개 광역시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다만,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고,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2일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고,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동 직원과 죽전지구대 경찰 등 19명이 참여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빔모빌리티와 협력하며, 지역 내 5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위험하게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정리한다. 봉사지역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가구당 12팩씩 설렁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보양식 꾸러미로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상혁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나바다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영미 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줘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주도 미래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파란에너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확보한 6억원의 국비에 각각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와 ㈜파란에너지가 제안한 사업은 에너지 소비 특성이 비슷한 시설들을 그룹으로 묶어 자원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전력의 효율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력공급 계통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에너지 현안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와 ㈜파란에너지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청사에 설치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는 다양한 대학입학 전형에 맞추어 양질의 대입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고,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2025 수시 찾아가는 입시박람회(대전·충청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식박람회에는 가톨릭꽃동네대, 건양대, 국립공주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극동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부대, 중원대, 청원대, 한남대, 한서대(가나다 순) 16개 대학이 함께했다. 행사는 고3 학생이 직접 상담을 원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가 입시자료를 받고, 1:1 맞춤형 개별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250여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수시모집에 맞추어 희망계열 및 희망학과 중심으로 컨설팅을 받았으며, 졸업 이후 취업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정고 이은영 교감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충청권에 공기업이 많아 대입 이후 취업까지도 생각하고자 기획된 만큼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3학년부와 진로진학상담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12시에 동두천시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원(차 없는 거리)에서 동두천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동동 인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주최하는 동두천만의 교육공동체 축제를 통하여 지역 인문 활동(인성·문화예술)을 통한 ‘삶을 위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동 인문 한마당’은 동두천 동행(동동)을 통해 동두천 교육공동체의 자존감 향상을 지향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공동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 1부 인성 한마당(교육공동체 영상 편지, 자존감 향상 특강 등) ▲ 2부 동두천 관내 학생 문화예술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동 인문 한마당’을 지역 비영리 단체 ‘어수회’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과학축제와 연계함으로써 풍성하고 내실 있는 동두천만의 교육공동체 축제가 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인성이라고 언급하며, “동동 인문 한마당을 통해 동두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