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1%인 303억 6,547만 5,000원 감액된 2조 7,945억 6,697만 3,000원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0.3%인 14억 8,838만 1,000원 증액된 5,070억 4,587만 9,000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금번 추경예산은 내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금이 감액 교부되어 세수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불용액 정리 및 사업 조정 등을 반영한 것으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이라 판단되나,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더욱 면밀한 재정운용 계획 수립과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오후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치조직 및 자치예산권 확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자치 조직권 강화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이 아닌 법률로 제정하자는 내용과 의회 자치 예산권 강화 방안으로 집행부 동의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운영을 해야 한다는 제안 등이 제시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이번 연구용역에 대해“지방의회가 자치조직권과 자치예산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고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핵심인 자치조직 및 예산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법과 제도적 과제를 도출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증대할 방안들이 제시된 이번 연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애인 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장애인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숙(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장), 김광래(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김영호(대전점자도서관장), 남성우(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장), 남인수(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신석훈(대전 DPI 회장), 신인수(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여광조(사회복지법인 밀알선교단 대표), 이영민(온누리장애인협회장), 이옥주(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 이환수(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장), 정광윤(장애인멘토링협회장), 정민영(대전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장), 정윤호(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장), 정학수(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전시 장애인 정책의 당면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0 08:00~08:40, 대전 원신흥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핫팩, 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이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자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북한이탈 주민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보자문협의회 윤세창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이웃의 정을 느끼고 더욱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연말연시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잊지 않고 위문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많은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KT인재개발원에서 수업역량 강화와 공유 ·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행복수업 나눔 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수업 나눔 마당은 여는 마당-채움 마당-나눔 마당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여는 마당은 ‘성찰과 공감의 언어로 수업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고경력부터 신규교사에 이르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수업에 대한 성찰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하여 진솔한 대화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채움 마당은 우수 수업자료를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공유하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진행했다. 행사장 장 로비를 전시장으로 꾸며 교사학습공동체 우수자료, 연구학교 및 연구회 운영사례,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교육활동 자료 등을 공유하고, 창의독서포럼 및 인문독서(책쓰기) 연수 창작 도서, 기초학력 및 평가 관련 일반화 자료 공유 등 시교육청의 사업 성과도 함께 나누어 참여 교원들의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주재로 10일 소통실에서 ‘중구지역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박주화 의원의 전략적 기획 아래 진행되어 주목받았다. 박인철 前 한남대학교 교수의 주민자치 역할과 중요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발표에 이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들이 지역 밀착형 현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주요 의제로는 △은행선화동 선화로 도로 확장, 대전천 천변 정비 △대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문창동 하천 주변 환경 개선 △석교동 대전천변 펜스 설치, 돌다리 둘레숲길 정비 △대사동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부사동 휴식 공간 확충, 가족배려 주차장 전환 등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핵심은 단순한 현안 나열을 넘어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심층 모색한 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과 대안에 대해 예산 배분, 추진 일정, 기대 효과 등을 포함한 치밀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 회원 50명과 올 한 해 성과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시민 146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 2,337건 및 정책제안 28건 등이 정책에 반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각종 행사 참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과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대전형 치안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치경찰시티즌 활동이 치안 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내년에도 시민 100여 명을 신규 모집하여 제3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을 구성 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 축제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새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등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일일 도슨트로 참여해 철새의 특징과 서천의 생태환경을 설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린 가운데, 금강하구, 서천갯벌, 내륙코스로 운영된 탐조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에만 600여명이 몰려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200명의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쌍안경·망원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철새를 직접 눈앞에서 관찰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를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데, 서천에서 탐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검은머리물떼새와 도요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말 교육재정 집행률(소비·투자)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12월 막바지 재정집행 현황을 검검한다고 밝혔다. 재정집행 점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예산, 지출 및 자금, 계약, 시설분야로 구성된 점검단과 실무추진단에서 전 기관(부서)별로 계획된 사업에 대한 집행실적관리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강구하여 연도 내 적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배분한 4분기 집행목표에 대해 투자분야는 건설비를 중심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선금·기성금, 준공금 적기 집행 관리로, 소비분야는 12월 중에 계획된 사업비의 차질없는 집행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총 집행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4년도 연초부터 상반기 신속집행은 물론 소비·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전 기관·부서의 협력하에 전국 최상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2025년도 보통교부금 교부 시 효율적인 재정집행 관리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함으로써 교육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고·각종·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 내용 및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 보급으로 인사업무의 효율성 및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여러차례 추진한 인사업무 설명회는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시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되는 인사업무에 대한 홍보, 예측 가능한 인사자료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원이 만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나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 가족을 초대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는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와 성격적 특성을 점검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며 부모들은 자녀의 양육태도 점검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성인용)’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한다. 위센터에서는 이번 맞춤형 검사 결과를 통해 가족 간 학생의 진로에 대하여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동계방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네이버폼에서 선착순 신청·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한 달간 공·사립유치원 18기관 학급 담임 및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유치원 현장지원 교직원 연수 2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그룹의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의 2과정으로 운영된다.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연수는 유아의 그림을 해석하고, 교육에 적용해 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유아의 통합적 발달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연수는 놀이로 접근하는 그림책 활용법 및 총체적 문해력 발달을 위한 언어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법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그림책 활용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가 그린 그림을 해석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유아의 그림 속 요소들을 해석하고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새로운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