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5기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2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진출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투자유치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혁신기업 25개 사는 △㈜나눔엔젤스 △에스아이디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티비지파트너스 등 운영사(액셀러레이터)로부터 기업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게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단계적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9월에는 중간 점검과 워크숍을 통해 참여기업별 성장 현황을 확인하고, 이후 운영사 별로 △투자유치 IR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했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저녁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의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의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 및 인천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 인천시는 최근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속이 잦은 구간과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 등 11개소를 중심으로 홍보물 설치를 완료했다. 홍보물은 간석오거리 만수주공 1단지 앞, 부평GM자동차 앞, 인천교삼거리 가구단지 앞 등 단속 빈도가 높은 구간과 전일제 단속 구간인 인하로, 매소홀로, BRT·GRT 구간에 설치됐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반 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도화동, 길병원 사거리, 부평구청 인근 등 구간도 포함됐다. 인천시는 해당 지역에 현수막 등을 활용해 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제작진이 지난 4월 25일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창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축하의 뜻을 나누는 한편, 국내 거주 중국인을 위한 소식지의 확산 방안, 대사관 소식 전달 채널 확보, 인천 내 중국인 대상 협업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탕량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교통, 문화 등 지방 외교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인천지창을 발행하며 인천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라며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임성훈 인천지창 편집장은 “대사관의 관심과 축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중국과 인천을 연결하는 소식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창은 2015년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창간한 중문 소식지로, 지난 10년간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돕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와 공공·민간기관, 시민이 ‘같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 가치나눔’은 정부의 정책 기조인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자생력 강화를 지향하는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관내 공공·민간기관, 그리고 인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함께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진계획은 ‘협력’, ‘내실화’, ‘확산’의 3대 분야에서 총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나누는 ‘가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 ▲지역 특화상품의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추진 ▲사회적경제 콘텐츠형 마켓 운영 등이 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지구 청년회의소에서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 내 지역사회 청년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된 기부금이며 전국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일상 복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지구 청년회의소 김덕호 지구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아온 많은 도움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크게 환원하고 싶다“며, ”이번 화재 피해로 아픔을 겪으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구 청년회의소는 인천 내 청년들의 대외역량 개발 및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단체로 이웃사랑 성금 기부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에 공헌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에이아이(AI)시대의 인천항 물류체계 과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항만물류전략원과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로,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인천항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에이아이(AI) 기술을 활용한 항만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국내 항만·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는 ‘인천항 2035: 항만물류전략 현황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인천항의 환경 변화와 도전 요소들을 진단했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개발과 에이아이(AI)·스마트 항만 기술을 활용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는 ‘인천항 수출입 전자상거래 물동량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전자상거래 참여기업의 98%가 중소·중견 기업인만큼 인천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디자인 전문회사의 성장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인천광역시 영세디자인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령 개정 이후 급증한 1인 디자인기업의 실질적 자립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창업 8년 이내의 1인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활동비와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TP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484개의 디자인 전문회사가 등록됐고, 이 중 절반 이상(53.5%)이 전문인력 1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실적 부족과 제한된 네트워크로 인해 디자인 프로젝트 수주나 정부 지원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인천TP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포트폴리오 개발 △자체 상품 기획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연구활동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희망 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신청은 5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25일 선재전당 별관동 편의시설 ‘소우재’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 2022년 폐교를 활용해 선재전당을 개원했으며, 이번 별관 개관으로 회의실을 비롯해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교직원에게 개방한다. 교직원수련원 관계자는 “소우재가 교직원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너지를 높이고, 선재도 방문이 지역사회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직원이 친절·청결·청렴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홍보 ▲인천 지역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화재 등 안전망 강화 협력 ▲인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소상공인 국비 사업 지원 등의 협력사업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인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20~30대 아웃도어 마니아 40명과 함께한‘대이작도 1박 2일 백패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숨겨진 자연환경을 청년층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아웃도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섬 아웃도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인천 섬을 처음 찾은 20~30대 백패킹 마니아 및 인플루언서로, 작은풀안 해변에서의 캠핑,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한 아침 요가, 부아산 해안 능선 트레킹 등을 통해 대이작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했다. 캠페인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협업의 실질적 혜택, 대이작도의 자연환경, 그리고 인천 섬 특유의 비일상성과 탐험 요소가 높은 만족도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은 “대이작도는 도심에서 1시간 30분이면 만나는 자연 천국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벗어나서 고요한 대이작도 같은 곳을 처음 알게 됐다”며, 행사 후 자신의 SNS와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 25개 초중고 RCY단원 및 지도교사 583명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춘계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춘계활도은 RCY단원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인천적십자의 조명자 RCY본부장은 “이번 단체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RCY는 총 175조직 9,133명이 활동하여 전국RCY조직 규모로는 2위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남(인천조동초등학교 RCY지도교사)는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만족도가 높았고, 모둠별로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헌혈자 대상 연극 '런투패밀리'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혈액원 관할 내 헌혈의집 및 단체헌혈에 참여한 선착순 2,000명 헌혈자를 대상으로 1인 2매씩 연극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다. 헌혈자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더욱 뜻깊은 헌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 '런투패밀리'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해당 티켓으로 예약 시 발급 수수료 2,000원만 부담하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마켓인사이드의 기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연극 티켓 증정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문화와 접목한 헌혈 참여 활성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이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5월 ‘별별씨네마’로 정범, 허장 감독의 영화 ‘한 채’를 상영한다. ‘한 채’는 가짜 가정으로 시작한 두 가족이 진짜 집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가치봄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5월 15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제공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