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총 6개 언어로 구성된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약 9만 500여 명으로, 주요 국적은 중국 37.6%, 베트남 10.8%, 미얀마 5.3%, 우즈베키스탄 4.4%, 몽골 3.3%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체납자 역시 다양한 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크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으며,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비자 연장 제한, 재산 및 채권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안내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지원센터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비자 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통해 외국인 체납자의 비자연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5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를 비롯해 연수구청, 인천교통공사, 송도소방서, 경찰청, 인천테크노파크, 의료기관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훈련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송도 인천대입구역 및 인천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 실시되며, 지진으로 인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발생,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응급 복구 등의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는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토론훈련도 동시에 진행된다. 인천시는 5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송도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이 훈련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훈련 당일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주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수 있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드론과 화학·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테러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인천논현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드론 테러, 염소탱크 공격, 인질상황 등 복합 테러를 가정해 실시됐다. 청원경찰은 즉각 취약지역을 경계하고, 경찰·군·소방 등 관계기관은 드론 격추, 화학물질 탐지·제독, 인질 구출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전과 같은 대응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이 진행된 남동정수사업소에서는 전 직원 대피와 자체 방호체계를 즉시 가동해 국민 생명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훈련은 추가 테러범 검거와 유해물질 제거까지 진행됐으며, 남동정수사업소는 훈련을 계기로 자체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허창렬 시 남동정수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에서도 수돗물 안전과 직원의 생명을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 1,022건, 상가임대차 관련 상담은 3,870건 등 총 4,892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대리점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 제공되며, 상가임대차 상담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권리금, 계약 해지, 계약갱신, 원상회복, 보증금, 임차료 등 다양한 분쟁 상황에서 지원된다. 인천시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내용증명 및 분쟁조정 신청서 작성,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지원, 소송 비용 일부 지원(자부담 발생) 등이다. 불공정거래 피해 및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무료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정거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아이(i) 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지식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하는 ‘사회적경제 특강반’을 5월 19일부터 4주간 송도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송도고등학교 인문사회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임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이에스지(ESG) 경영 소개 등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학교네 김은영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목적과 그동안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청소년기는 경제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0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총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점검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치되어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함으로써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 총 69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 중 일부는 시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로,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발적 실천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이날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를 통해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미중 간 상호관세 유예 ▴원·달러 환율 및 컨테이너운임지수 변동 등 세계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미중 간 90일 관세 유예 합의(미국 대중관세 145%→30%, 중국 대미관세 125%→10%)에 따라, 중국발 선복 수요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관세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인천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중간재 물동량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 및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통한 항만경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127톤)’의 공식 취항을 앞두고, 5월 20일 연안부두 역무선 부두를 방문해 선박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유정복 시장은 선박의 최종 건조 상태와 주요 제원, 장비 탑재 현황, 안전 운항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어업지도선 승선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옹진갈매기2호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 해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해5도의 바다를 늠름하게 지키는 상징적인 선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옹진갈매기2호’는 선령 30년이 된 기존 어업지도선 ‘226호(46톤)’를 대체해 신규 건조된 선박으로, 총 97억 원(시비 46억 원, 군비 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길이 35미터, 127톤 규모로 최대 속력은 25노트(약 46km/h)에 달한다. 해당 선박은 접경해역의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인근 어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해5도 접경어장은 '어선안전조업법(약칭)'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육군인사사령부와 군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육군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특성화고와 부사관학과 운영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육군인사사령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특성화고 및 부사관 학과·동아리 운영 고교 대상 군 간부 직업 소개 및 모집 홍보 ▲군 관련 진로 교육 홍보 ▲학교별 육군 간부 모집설명회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군 복무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교육과 군이 함께 진로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군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육군 관련 2개교, 해군 1개교, 해병대 1개교의 군특성화고와 부사관학과 1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오염사고 취약 대상인 영세선박(어선, 예인선, 부선 등)을 중심으로 퇴직 해양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오염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해경청은 매년 관내 약 480여 척의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223건 중 65%인 146건이 영세선박에서 발생한 만큼, 이번 사업 활성화는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히 어선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2차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박 내 콘센트나 멀티탭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소화스티커*’를 배부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현장의 빈틈을 메우는 예방 중심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반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수요층을 고려해 정규과정 외로 추가 편성했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정규과정은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는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할 인천 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인천-IFEZ 홍보관과 통합한국관을 운영,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인천-IFEZ 홍보관에 10개사, 통합한국관 10개사로 총 20개사 내외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과 부스 제공, 항공 및 숙박 등의 경비지원, 전시 부스 운영 사전교육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 현지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고 확인 및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내달 13일까지이다. 인천-IFEZ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산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북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 쏙쏙 미술 그림책 놀이’ ▲어린이 단독 참여 프로그램인 ‘손을 짝짝 음악 그림책 놀이’ ▲주말 오전 영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되는 ‘꿈이 쑥쑥 그림책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그림책 놀이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바른 인성 형성을 돕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가 시작되는 5월 31일부터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영유아자료실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책 출간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서전 쓰기: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이야기로’ 강좌를 운영한다. 박정은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6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2회차부터 8회차까지는 온라인(ZOOM)으로 이어진다. 강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체계적으로 돌아보고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글쓰기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탄생부터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사랑, 전성기, 유언장 작성, 퇴고 및 프롤로그 작성 등이다. 수료 후에는 참가자 개별 문집 출판도 지원해 자신만의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032-760-4138)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에게 자아 성찰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작가 오시은과 함께 청소년 대상 문학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멘토링을 통해 실험적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문학 역량을 보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나도 청소년 작가 청글담’ 1기는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11회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단편소설 창작 전 과정을 체험한다. 2기는 5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시나리오 완성 과정에 참여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인과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학적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