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3월 29일 부터 30일 이틀간 연극 '열녀를 위한 장례식'이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3년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초연된 '열녀를 위한 장례식'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8세기 후반, 최대감 집 별당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흔적을 조명하는 강렬한 서사를 담고 있다. 작품은 등장인물 '난이'가 책쾌였던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별당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비밀 독서 모임을 이어가던 여성들과 함께 조선 시대 여성 영웅 서사 '박씨전'을 집단 창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열녀문 건립과 관련된 동생 '월령'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밝히려는 '운선'의 여정이 교차되며, 시대에 의해 억압된 여성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사라지고 다시 드러나는지를 탐색한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 중심의 공연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성인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1-2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시와 수필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시 쓰기 기본 교실(1기)은 3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수필 쓰기 기본 교실(2기)은 3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각각 8회 운영된다. 3월 10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 스트리밍 북‘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매주 토요일 상영한다.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이 함께 제공되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프로그램은 고양이 모양의 디바이스에 북카드를 꽂아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별도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유아실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캠퍼스’ 1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스마트폰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굿즈 제작·판매 과정 ‘굿즈사장님되기 프로젝트’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한 ‘톡톡 튀는 이모티콘 만들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행복한 일상’ 등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개인 부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을 위한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진료·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과 병의원 진료·치료비, 전문 상담 기관 상담비, 자살 시도 학생 신체 상해 치료비, ADHD 검사비·진료·치료비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도 고위험군 학생 66명에게 325건의 치료비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전담 경찰관 소개,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처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미라클 미러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이번 예방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인천구월초등학교 별관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한다. 늘봄센터는 학교 밖 돌봄 공간으로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저녁 돌봄과 식사를 지원하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틈새·일시 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동승자 배치, 출결관리시스템, CCTV 및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도입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늘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아 안심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점형 늘봄센터로 다양한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7학급 519명 규모로, 송도 8공구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개교한 인천은송중학교를 방문하여 등굣길 안전 점검과 학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안전 확보를 위해 강화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경찰서, 강화군청 관계자, Wee센터, 자원봉사센터,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여,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 법규 준수 등을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 보행, 신호등 준수,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은송중학교 개교로 송도 8공구의 교육 환경이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초1·2학생 대상 귀가 동의서에 의한 보호자 동행 원칙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 도우미 지원 △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 안전 장비 설치(교체) 등이다. 특히, 보호자 동행 귀가 원칙은 기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에서 늘봄 과정 초1·2 대상으로 확대하고 보호자 대면 인계 원칙을 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학원 관계자 등 보호자가 지정한 대리인도 인계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자율 귀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자율 귀가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운영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인공지능(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년 초 '학생 살핌 주간'과 연계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진로인공지능(AI)적성검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진로인공지능(AI)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인성,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인공지능(AI)적성검사가 필수적인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가 교육부 연차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협력하여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대학이 손잡고 항공 MRO,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은 이러한 특화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사업 추진 방향 및 내용, 전략산업별 교육과정 운영, 중장기 실행 노력, 사업비 집행 실적, 성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직업계고 학생 380여 명이 기업 맞춤형 특화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i-RISE 사업'과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 ‘결마루미래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결마루미래학교’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에 새로운 기술과 자연과의 조화를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미래 학교의 시범학교로 입시 위주의 획일화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결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에는 고등학교 과정 신입생 24명이 입학했으며, UN 지속가능개발 목표 17개와 관련된 주제 중심 수업,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우물마루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모든 교실을 유럽식 스튜디오형으로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은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 가족, 교직원들이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마루미래학교가 미래 학교의 선도적 모범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인천 출신 배우로 활약중인 최다음은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으며,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최 배우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으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및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다음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가 되어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주신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을 알리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오전 11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2025년에도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신창용의 뮤직라운지'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치 있는 해설과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시리즈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돌아온다.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탐구하고 이를 보다 친숙하게 전하는 이번 공연은 3월, 6월, 9월, 1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2025 시즌의 첫 공연은 3월 19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함께한다. 신창용의 깊이 있는 해설과 길병민의 감각적인 노래가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영웅 변주곡’과 라모의 ‘부드러운 탄식’이 연주되며 길병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베토벤의 가곡 ‘그대를 사랑해’ 등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6월 18일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탁월한 앙상블과 개성 있는 해석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아동복지관은 2025년도 제1기 아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2025년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보드게임, 토탈미술, 창의쑥 독서논술(1~2학년), 논리톡톡 독서논술(3 부터 4학년) 등 총 4개 강좌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1 부터 6학년)으로, 과정별로 8~1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 인원 중 법정 저소득 가정 및 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 아동을 우선 선정한다. 손혜정 인천시 아동복지관장은 “아동 정서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사고력, 창의력, 집중력 및 사회성 향상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대상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