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산업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하대학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와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취임사, 신입생 대표 선서, 휘장과 배지 수여,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 133명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윤강우 교육부 교육연구관은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인천반도체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인천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명곤 교장은 “인천반도체고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 134개를 즉시 신·증설하고, 141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를 채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 발족 후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또한, 매월 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즉시 증설과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강사(시간강사) 배치도 진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부로 일반행정(3명), 토목(1명), 기계(1명), 전기(2명) 직렬 등 7명의 신입직원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7명은 평균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하반기 채용형 인턴 공개채용 전형에 합격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의 채용형 인턴 평가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IPA는 각각의 직무 적합도를 고려해 ▲ 전략 ▲ 포트미스(Port-MIS)* ▲ 여객터미널 ▲ 연구개발 ▲ 기계시설 ▲ 전기시설 ▲ 갑문설비관제 등 7개 직무에 인턴들을 배치했으며 해당 기간 직무역량, 과제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임용 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신입직원 중 취업지원대상자(1명), 고졸인재(1명), 비수도권 지역인재(4명)를 임용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및 사회형평적 채용 관련 정부 권장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공개채용과 인턴 기간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인재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중심채용을 고도화함으로써 직무에 적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지역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2025 시민문화활동 '시민X'’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본 지원사업은 선정 단체별 프로젝트 실행비 2,000만 원과,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시민 참여 모집을 위한 선정 프로젝트 통합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민문화활동 기획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존 ‘소규모 실험형(300만 원)’, ‘확장 및 지속형(최대 2,000만 원)’으로 구분되던 지원 유형을 통합하여 소규모 실험형 지원을 폐지하고 단일 유형으로 개편했다. 최근 몇 년간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환경 문제를 탐구한 커뮤니티 활동, 지역공동체 연극 프로젝트, 이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올해도 지역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단순 체험형이나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마전도서관은 지난 5일 검단노인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노인 세대의 지식 접근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전도서관은 검단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세대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검단노인복지관 뜨개팀의 실버 강사진이 마전도서관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 행복을 뜨개하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훈 시 마전도서관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수산기술지원센터 및 군·구와 협력해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실태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한 사례 4건과 미표시 사례 15건 등 총 1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사례로는 중국산 참소라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한 3건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중국산으로 혼동 표기한 1건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 사례는 멍게 3건, 참소라 3건을 비롯해 개불·멍게, 낙지, 가리비·꼬막, 오징어, 홍가리비, 삐뚤이, 상합, 건새우, 미꾸라지 각 1건씩 적발됐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4건에 대해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55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94.6%)을 집행했으며, 6개 분야 76개 사업 중 74개 사업(98%)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인천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으로 2015년 관측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좋음·보통’ 등급의 일수는 343일로 전년 대비 19일 증가했으며, ‘매우 나쁨’ 등급의 일수는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인천시가 다양한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최종 발표는 5월 초 공개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유치(IR)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를 통해 신청접수를진행하며,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1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 4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 안전 3GO! 챌린지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해 안전한 근로 환경과 무재해 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일 남동구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상철 본부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남동구는 2026년 건협 인천지부가 새로이 발 돋움 할 지역으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RISE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의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시행계획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라이즈(RISE) 사업의 선정 규모 및 공고 계획도 담고 있다.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청 도서관 최초로 저학력 성인을 위한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한다. 기존 초등 학력 인정 과정만 운영되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이번 과정은, 초등 학력을 이수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3월 16일부터 24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 등 총 6과목 450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학습의 꿈을 이루고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오는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한 업종은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 분야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낚시 및 기원(바둑) 분야도 신규로 추가되어 가맹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내 해당 분야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청서 양식 등을 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안내되며, 사업장에 부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문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