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주민등록인구가 2024년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5년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24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 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준비를 위한 다학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약칭 :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인천시에 적합한 돌봄 의료 모델 연구 방안 및 보건의료와 연계한 통합 돌봄 거버넌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인천시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 회장은 “인천시에서 돌봄과 의료가 결합된 커뮤니티케어 또는 홈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구축을 위한 다학제 주치팀 운영, 케어 코디네이터 육성, 건강지원센터와 보건의료원 중심의 재가통합센터 역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에서 고영(가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공공성을 강화한 지역사회 돌봄협의체 등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5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인천시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인천의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빠른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빠르게 모이고,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장, 성폭력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보호 정책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이날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미추홀구 문학산에서 ‘숲해설가와 문학산 탐방 플로깅’을 진행한다. ‘세계 산림의 날’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문학산을 탐방하고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며,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줍는다. 주안도서관은 4월 ‘가족과 함께하는 석바위공원 플로깅’, 5월 ‘쓰담쓰담 인천 바다 플로깅’ 등 지역 곳곳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3월 28일 검단복지회관과 4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신종호 교수와 신채호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학교별로, 일반 학부모는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정보자료과 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늘품학교와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학습 및 성장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해 인력 교류,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효율성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순회문고 설치 및 운영,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정서 안정 및 심리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자아 성장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지역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과 육성을 위한 ‘독서동아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2025년 '읽걷쓰' 시민 독서 문화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42개 자율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권인걸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질문, 깊어지는 독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전달했다. 참여자는 “독서동아리 운영에 큰 도움이 됐고, 다양한 회원들과 소통하며 삶이 풍성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학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생 12팀, 학부모 2팀, 교사 1팀 등 15개 동아리를 모집해 독서 지도 강사 파견 및 활동 도서를 지원한다. 동아리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영하며, 활동 중 작성한 글을 모아 활동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및 글쓰기’를 기본으로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법’, ‘북큐레이션’, ‘에세이 쓰기’, ‘생각 정리’ 등으로 구성되며, 작년도 참여 학교의 요청을 반영해 프로그램 횟수를 2회씩 확대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지역 주민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18일부터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환경교육전문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2025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프로그램 정책연구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읽걷쓰기반 체험교육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학생교육원 및 초등교육과 관계자 4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결과 분석, 전문가 특강, 연합 토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장성민 교수의‘지역 연계 성찰형 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 설계 방향’ 특강은 교육자의 역할 전환과 학습자 임파워먼트에 대한 전문적 견해가 공유됐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읽걷쓰기반 숙박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 사업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지역사회 연계 기관 4곳과 ‘2025학년도 진로 직업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국화리 팜랜드, 도감뿌리 농원, 콩세알, 큰나무 캠프힐 등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집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사립유치원 61개 원 대상으로 ‘2024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격 교육에서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결산 처리 절차, 자료 입력 및 검토, 이월 사업 요구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양 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기구(칼, 도마)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 원인균(살모넬라균,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36건을 채취하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요오드, 세슘)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사례는 없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로 급식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