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한 후, 코딩 강사와 코딩 실습 및 미션 수행을 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한다. 북구도서관은 2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초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부모들의 글쓰기와 출판 역량을 강화하고, 읽걷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부모 책누리 공작소’를 운영한다. 2025년 시민저자학교 3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평구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및 편집·출판 활동가 양성 과정을 제공한다. 학부모들은 자유 글쓰기, 전자책 출판, 원고 편집, 표지 디자인 등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1인 1종의 전자책을 출판하고, 학교 교지 발간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습득하게 된다. ‘우리 가족 전자책 쓰기’ 저자 임예은 강사의 지도로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출판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출판·편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인천시민의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글쓰기 및 출판 지원 사업으로 장르별 글쓰기, 유관기관 연계 글쓰기, 백일장 대비 글쓰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 저자를 양성하고 책 출간을 돕는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시기에 맞춰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읽걷쓰’ 방식을 적용한 이번 연수는 심의 전문성 강화 및 사안 처리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활동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저자 초청 연수에 참여했으며, 실제 심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절차 이해, 공정심의 기준 확립, 사례 분석, 심의위원 간 소통 강화 등으로 실습형 프로그램에서는 판례와 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심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심의위원들이 일관성 있는 심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진행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7개 학교의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개 학교의 급식 시설 현대화 및 5개 학교의 노후 환기 시설 개선을 포함한다. 현대화 사업은 공간 재구조화와 연계해 최신 조리흄 저감화 장치 및 전기기구 등을 설치해 최신 조리 환경을 조성했고, 환기 시설 사업은 급·배기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선된 급식시설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식사가 학교생활에 응원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급식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냉난방기 개선 및 공기 정화 장치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냉난방기가 새 제품으로 교체되거나 대기환경보전법에 적합한 제품으로 변경됐으며, 공기 정화 장치가 설치돼 교실 내 공기질이 개선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설치된 장비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앞으로도 노후 냉난방기 개선 및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예산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천교육재정 현황을 공유하며 현안 상황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 여건 ▷인천교육재정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및 집행 ▷통합배부사업 ▷투자심사 ▷보조금사업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는 단계별로 추진되어 ▷ 1단계 전기관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 안내(학교 포함) ▷ 2단계 예산집행 유의 사항 카드 배부 ▷ 3단계 예산업무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천교육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3일,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세계 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한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역사와 정책 방향,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추진 과제로는 △글로벌 이슈 및 해결 방안 탐색 △다국어 교육 △학교별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으며, 각 학교는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운영계획에 반영해 교육지원청에 제출하고 컨설팅을 받게 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방안 설명과 함께, 선도 교사들이 실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및 읽걷쓰 기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교육현안 숙의 토론’을 개최하여 교육 현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교원 마음 건강 지원 및 학생 안전 확보 방안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방안 △방학 중 돌봄 공백 방지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 시급히 대응해야 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학교 현장 지원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지역 및 인천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소통의 날’에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참여단은 ▶결대로 진로센터 운영 ▶부평지역 중학교 통학 문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 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를 출범시키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3일, 2025년 인천 밸류업 사업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인천 밸류업 사업은 인천 섬과 해양, 유구한 인천 역사와 문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및 인천 치안과 관련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천 체험형 교육과정이다. 진흥원은 2024년에 이어 인천섬, 생활법률, 역사문화 3개 교육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8개 기관 실무자 및 전문가들로 교육기획단 9명을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섬발전위원회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인천소방본부 안전교육팀장, 제물포구락부 관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 밸류업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정체성과 애향심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특성을 정밀 조사해 맞춤형 운영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에 이용자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외부오염에 취약하고 하절기에는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어 소독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를 검사해야 하며,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정항목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 이화학적 성분 등 총 28종의 최신 유해물질을 정밀 조사하여 수질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급증하는 하절기에는 시간대별 집중 조사 및 소독제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시설별 최적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철 우리 주변에서 즐기는 수경시설에 대한 정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친구하기(챗GPT)’,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등을 새로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피부미용기능사 기초실무반’,‘초보자도 실패 없는 이탈리아 요리’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신체 및 인성 발달 촉진에 활용되는 전래놀이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 단기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놀이지도사 양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기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피 맛을 아는 남자’ 남성 전용 교육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주제인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아스포라 및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인천을 홍보하는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숏폼 영상’(3분 미만)과 ‘단편 영상’(3분~20분 이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디아스포라의 생활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영상, 문화 다양성이 일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조명한 영상,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8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2025 인천통일+(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청년 서포터스가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에서‘2025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는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통일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1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은 인천통일+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선배 서포터스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년 서포터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통일·남북관계 관련 콘텐츠 작성 △현장 방문 취재 △온라인 홍보 등을 수행하며 인천통일+센터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들께 인천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 지역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