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근절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는 입법 조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대표 발의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진행됐고, 단순한 선언을 넘어 반드시 입법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인천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전체 시의원이 함께 결의문 제창과 세리머니(Ceremony)를 통해 해루질 근절을 위한 입법 조치 촉구에 뜻을 모았다. 신영희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은 단순한 체험 활동이 아니라 어업인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는 물론 시민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지역 교육 여건 제고를 위한 의안 12건이 최종 본회의를 통과했다. 4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안(이상 이용창 의원)’ 등 12건의 의안들이 최종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안(이용창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관한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배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직원 복지 제고는 교육공동체 복지와 직결되므로 상임위원회에서 신중히 심사했고,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등과 함께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인천 3대 기관의 청렴도가 모두 낮게 평가된 것을 계기로, 각 기관 대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3대 기관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인천 구현’을 정했다. 이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 ▶부정부패, 불공정 관행, 특혜 등의 배제를 통한 깨끗한 사회 조성 ▶시민 소통 협력을 통한 청렴 행정 실현 ▶청렴 정책 강화 및 부패 방지 제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또 3대 기관은 이미 각 기관 감사관이 모여 청렴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실천협의체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청렴도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KOREA 인천 국제회의’ 개최지로 부평캠프마켓 부지 활용을 제안했다. 이단비 의원은 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2025 APEC KOREA 인천 국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다각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 자리서 이 의원은 “오는 7월 인천시는 APEC 중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맡아 개최하게 되며, 이는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APEC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경제․문화적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은 국제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글로벌경제에 기여할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중요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4월 2일, 초등교사노동조합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의 다양한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등노조 정수경 위원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곧 학교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맞춤형 종합검진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훈련 전 사전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비상 대피 경로, 화재 신고 및 초기대응 방법을 교육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위기 상황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교육 슬로건으로 ‘소통·공감·존중으로 행복한 서부교육’을 발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상호 존중 및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선언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변경은 단순한 문구 교체가 아닌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체육 담당 교사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하고, 변화하는 학교체육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운영 내실화 및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 안내, 운동부 지도교사 청렴 선서, 여학생 체육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학교 운동부 청렴 위반 주요 사례, 학생 선수 인권 보호,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관한 토론을 통해 달라지는 학교체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 참석자들은 학교체육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 등 변화하는 학교체육 정책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 체육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교육 청렴도를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 지역 학교 안 예술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역량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청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에서 4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별 20차시 교육이 진행된다. 연극, 영화 제작, 창의 미술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남부교육지원청이 사업 전반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와 도서 지역 간의 문화예술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535개 초·중·고등학교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컨설팅을 담당하는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 이해와 지역자원 연계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하고 있으며, 관내 90% 이상 학교가 교육과정 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 중이다. 연수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역사, 정책 방향, 현황 및 추진 과제, 현장 연구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학교별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정에 세계시민 교육을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시범학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내 사회정서학습 안착과 교육공동체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이해, 시범학년 운영 과제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으로 학생들이 서로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연수가 시범학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 추진으로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학업 중단 예방 및 학생 소질 개발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대안교실 운영교 94곳을 선정하고, 총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내실 있는 대안교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교원연구회 조직을 통해 운영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안교실 운영 매뉴얼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업무 흐름도’ 포스터를 제작,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또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수산물,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유전자변형식품(GMO) 검사 150건, 방사능 검사 30건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과 4일,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정책방향 공유 및 학교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행복한 직업인을 꿈꾸는 인천형 직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정책연수와 자율장학협의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정책연수에서는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성장 경로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및 취창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확산 등의 내용이 다뤄졌고,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상호 컨설팅 및 학교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졸 취업자가 사회적 차별 없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와 ‘읽걷쓰’ 기반 직업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인천 직업교육의 핵심 동반자인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