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전승호 회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305만 원으로,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전승호 회장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 중구위원회 자문위원들도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중구협의회는 단순한 통일 자문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 조성할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4월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송도달빛공원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RC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는 5만㎡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35억 원이 투입된다. 올 하반기 완공해 오는 2026년 개장이 목표다. RC스포츠경기장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격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된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오프로드 서킷도 정비해 다양한 형태의 RC 경기를 경험할 수 있게 구축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기장 조성을 위해 한국 RC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술자료 등을 제공받아 실시설계를 완료, 국제대회 및 전국 규모의 대회가 가능한 규격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RC스포츠경기장은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 시설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달빛공원을 활성화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 보호 역량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 안전교육 강당 순례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인천가좌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비행 예방과 화재·응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인천서부경찰서, 국민안전체험관,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신건강보건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경찰 직업 체험, 소방 안전 체험(CPR, 소화 장비 사용법), 도박·마약 예방 교육, 정신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부스 형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사전 ‘포스트잇 질문’ 기반 질의응답, O/X 퀴즈 등에 참여했으며, 교육 효과성 제고를 위한 만족도 조사도 진행됐다. 행사참여자는 “오늘 직접 체험하면서 학교폭력이나 마약 같은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CPR 체험을 통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 가치를 담은 ESG 경영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4월 16일 청사 내에서 직원 및 민원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텀블러(다회용컵)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잠자는 텀블러 깨우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개인 컵이 없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수집된 텀블러를 나누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ESG(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가치 실현)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갖고 추진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모두가 동참하길 바라며,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환경보호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이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 중 하나지만, 실제 이행 과정에서 학교 현장은 봉사기관 부족, 행정 부담 증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수용할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없어 학교 차원의 조치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주안‧화도진도서관, 미추홀경찰서, AI융합교육원 등과 협력해 사회봉사 기관을 확보하고, 봉사와 선도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남부 사회봉사 이행 지원단’을 구성해 학생의 반성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봉사 이행지원은 4월 16일 ‘지원단 협의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4월 24일 주안도서관에서 첫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선도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이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한 ‘해울사랑 이음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 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이 짝을 맺고, 직무 노하우와 조직문화 적응, 인간관계 등에 대해 조언을 주고받으며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해울사랑 이음터’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선배 공무원은 신규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결연식은 경험과 열정이 만나는 따뜻한 연결의 시작”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3년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여 업무를 처음 맡은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만월당 주차장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6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차관보,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정부 관계자 및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안내 및 내빈 소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관 방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한 해가 흘렀지만 희생자들의 환한 미소는 아직도 우리의 마음속에 선명하다”라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 교훈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단단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약속이며, 그 약속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민생현안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궐위, 통상 갈등,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와 시민체감정책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고용·물가 동향 및 관련 대응책을 비롯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농가 등에 대한 지원 정책,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재난 예방·관리 대책,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온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협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및 보호를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활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및 폐 건전지 수집, 폐기 의약품 수집 등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환경보호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환정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은 4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검진 고객 이외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직원, 직원 가족 및 유관 기관 대상 'Wake with 메디워크' 걷기 챌린지,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 입소하기 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일부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과 이미숙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장이 참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5월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는 매달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의 주제 도서는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로 공공도서관 중심의 시민 저자 양성에 기여하고, 함께 책을 읽는 사회적 독서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는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을 5월부터 9월까지 협력 운영한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나비날다책방 주관, 화도진도서관 협력, 마음만만연구소·도서출판 오를 후원으로 진행되며, 순위 경쟁이 아닌 10명 모두가 수상하는 평등한 공모전을 지향한다. 화도진도서관은 2024년부터 협력기관으로 함께하여 홍보 및 선정 작품의 출판물 발간 등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5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작 10편은 9월 10일 나비날다책방 SNS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8일 나비날다책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서점이 창작과 소통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다문화 성인을 위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를 잇다! 전통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배경을 지닌 성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도래매듭 팔찌, 평매듭 잠자리 키링, 전복매듭 머리핀, 네벌꽃잎 브로치 등 다양한 전통 매듭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공예는 한국 고유의 미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다문화 성인들이 전통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업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른, 어린이책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용 도서가 아닌, 어른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4월 30일과 5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 30일에는 아동문학가이자 번역가인 엄혜숙 강사가 ‘그림책이 펼쳐 보이는 세계’를 주제로, 5월 7일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최경숙 강사가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공동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평사랑회지역아동센터에 순회문고를 개설했다. 부평사랑회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북구도서관은 이번 순회문고 개설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드게임 활용 프로그램, 그림책 독서 활동, 특수학교 학생 대상 미술놀이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지역 내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은 현재 늘품학교를 포함한 총 10개 기관에 순회문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 대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