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청호초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실내체육공간을 133㎡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개교한 청호초는 그동안 실내체육공간이 협소하여 악천후 시 체육활동은 물론 학교 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롭게 확장된 공간은 친환경 수성페인트와 바닥 플로어링 보드로 마감됐으며, 냉난방 공조 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춰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한 색채를 활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내체육공간 확장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주간 진행된 ‘토닥토닥! 함께 성장하는 관계틔움 생활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에니어그램으로 마음 여행하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음 연결하기 ▲학급 긍정 훈육법으로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 되기 ▲비폭력 대화로 마음 열기 ▲학부모 상담 꿀팁으로 신뢰하는 관계 이끌기 ▲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임별 실습을 진행하며, 생활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강화도 일원에서 인천청람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화재 피해를 겪은 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험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배우며 가족이 화합하고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광성보를 찾아 역사 오리엔티어링에 참여하여 강화도의 국방시설과 역사적 의의를 배우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조양방직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근현대식 방직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흔적을 찾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화 화문석 마을에서 화문석 짜기와 순무 김치,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화문석을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것이 재미있었고, 갓 수확한 순무가 정말 맛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하여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을 대상으로 ‘위기학급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의 학생과 교사의 갈등 회복을 돕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급별 상황을 진단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급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학교와 초등학교 각각 한 학급씩을 더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여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①도서 지역(강화군, 옹진군), ②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③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④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단, 근거리 재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장은 7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영종 권역은 중구청, 제물포 권역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2024년 10월 24일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2024년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성평등 향상을 위한 성인지 데이터 활용 방향’을 주제로, 인천 시민·정책 입안자·학계 및 여성 단체 관련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발제로 '지역의 성평등 향상을 위한 성인지 통계 활용 방향’을 소개했다. 발제자는 성별로 인한 사회적 간극과 불평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성인지 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은 성별영향평가 정책을 다루는 정책 입안자들이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할 때 성인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하며 인천의 성평등 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점차 향상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의 기초 자료로서 성인지 통계 활용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여성가족재단 정현지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서는 '인천 성인지 통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방안' 연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다. 또한 예년의 대형 트리 대신 70여 개의 성탄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성탄의 감동을 더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겨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점등식에 참석하는 시민 500명(선착순)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에서, 성탄 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한 ‘2024 인천생활문화축제’가 10월 26일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온(ON):통(通)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온(on)’은 ‘모두’를 의미하고, ‘통(通)’은 ‘소통과 연결’을 상징하며, 생활문화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행복주간 연계행사로 열렸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 4개의 무대에서 총 70개 동아리 팀의 공연과 20여 개 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의 마지막 합동공연은 ‘밴드와 연합댄스’,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동아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나누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충진 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 내륙과 백령, 대청 주민 총 21명이 백령 지질공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공모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에 선정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오드림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지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륙지역, 백령도, 대청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천 내륙지역 주민은 백령도를, 백령도 주민은 대청도를, 대청도 주민은 백령도를 방문·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용틀임 바위와 진촌리 현무암, 두무진 탐방 등을 통해 두무진관 백령도의 형성과정을 이해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지오드림 사업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관내의 더 많은 시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4 IND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인천지역의 디자인 관련 기업, 대학,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토크콘서트와 디자인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루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당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자인과 인공지능 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10월 26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료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일대 노을 및 야경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공연 내내 은은한 조명과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상상플랫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에는 그룹 ‘블라이셔 콰르텟’이 출연해 65분간 드뷔시의‘달빛’, 브람스의‘헝가리 무곡 5번’등 감미로운 클래식 명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500평의 규모의 상상 플랫폼 웨이브홀(다목적홀)에서 진행되어, 수천개의 LED 촛불이 만들어내는 빛과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찾은 한 관람객은“인천에 이렇게 매력적인 복합문화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플랫폼을 새롭게 알게 됐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연계하여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 유도를 위한 이벤트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제26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인천 시사편찬 사업의 방향과 과제– 시사편찬 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하며, 지역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그동안 진행해 온 시사편찬 사업을 되돌아보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연구한 뒤 향후 인천 시사편찬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가‘인천 시사 연구 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표는 김미주 익산시청 기록연구사가‘익산시 민간기록물의 수집과 활용’에 대해 다룬다. 이어 이연심 부산광역시 시사편찬 상임위원은 ‘부산 지역사 관련 자료의 활용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임학성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광역시의 정체성과 시사편찬의 방향/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최보영 서울역사박물관 학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