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5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민원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분리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시 적극적 개입 및 중재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15개 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유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논산시립합창단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 ‘2025 찾아가는 음악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소외 기관 2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대중가요, 뮤지컬 곡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6일까지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한 후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 및 특정단체 행사, 정치 및 종교 행사,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행사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논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25 논산딸기축제’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의 밀집 ·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는 SKT 실시간유동인구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지역의 인구 혼잡도를 파악하고, 이를 히트맵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방문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별, 연령별,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 등에 대한 일일 분석 자료를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하여 혼잡도에 따른 인파 관리 및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본 서비스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에서 지속적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가족, 연인과 함께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딸기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은 지난 26일 선진화된 인삼산업 및 농업현장 등을 견학할 목적으로 금산군을 찾았다. 이날 터엉 사원(H.E. THANG SAVUN) 캄보디아 몬돌끼리시장을 비롯한 29명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시설 △인삼가공기업 △수삼센터 판매장 등 지역 내 인삼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금산군과 캄보디아 몬돌끼리시의 선진농업기술 교류, 인삼 수출 기반 조성 관련 협의에 나섰으며 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등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캄보디아 몬돌끼리시는 인구 약 10만 명 규모의 도시로 풍부한 산림과 아름다운 폭포로 유명한 자연관광지며 인삼산업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금산군과 몬돌끼리시의 교류 협력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해서 여러 나라와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터엉 사원 시장은 “몬돌끼리시에서 재배되는 커피‧차와 금산 인삼을 연계한 협력사업이 추진된다면 세계 시장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기부 접점 확대 및 기부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민간플랫폼 ‘공감만세 위기브’를 도입한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 기반 기부 서비스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간편인증을 통해 기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답례품 홍보‧마케팅 강화,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장점이 있다. 군은 기존 공공플랫폼에 이어 민간플랫폼까지 모금처가 확대됨에 따라 고항사랑기부금 모금액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에 플랫폼 등록 안내를 위해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추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서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근로자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위원회에서 2025년 안전‧보건관리 세부 계획, 작업환경측정 범위 확대 등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2025년 안전보건관리 세부 계획에는 법정교육계획, 중대산업재해 사례 공유,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기 비치, 매뉴얼 이행점검 등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근로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조리원에게 노출되는 유해 물질을 측정해 결과에 따라 조리설비에 대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보건관리 분야를 강화해 직업성 질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금산군민이 함께해 봄의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작가들의 시낭송, 기타 및 알토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봄의 정취를 담아낸 금산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금산 지역 문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삶의 정서를 시화로 표현했으며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시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이 방문해 문학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은 건물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가 1대 이상 설치돼 있다.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 조이기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걸고 안전고리 조이기 ▲로프가 감겨있는 릴을 창밖, 내려갈 곳을 향해 내리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시키기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고 창틀/난간에 걸터앉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내려오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완강기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실제 사용을 하려고 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해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법을 꼭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해 한우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와 기업이 의기투합해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홍성한우’피자를 탄생시켰던 피자알볼로에서 올해는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국산신품종‘홍성마늘’로 피자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7일 피자알볼로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재 쉐프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나폴리 맛피자’에 ‘홍성마늘’을 공급한다. 2023년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지난해 ‘홍성한우’ 100%를 사용한 ‘홍성한우김치불고기피자’를 만들어 낸 데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국산 신품종인‘홍성마늘’을 활용한 피자를 신제품으로 만들어 출시한 것이다. 이번 ‘홍성마늘’이 공급되는 피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재 쉐프와 피자 알볼로가 함께 개발한 ‘나폴리 맛피자’로 벌써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홍성한우김치불고기피자’의 경우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축산업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우수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지난 26일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과 함께 가정폭력피해자의 거주지에 대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해 방문 상담을 진행하던 중 열악한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피해자의 동의를 구한 후 진행됐다. 피해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심신 안정과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집안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피해자의 회복과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성·가정폭력피해 등 무료 상담과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성문화체험교실, 어르신 미술치료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무료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는 기종 및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면 10만 원이, 31일 이후에는 3일마다 10만 원씩 가산된다. 정기검사를 지연하면 최고 3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정기검사 명령과 함께 운행 중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건설기계는 직권말소 처리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내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 직권말소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검사 기간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간 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안전한 건설기계 운행을 위해 건설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구강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아동·청소년기의 충치 예방을 위해 4월 말까지 관내 23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재학생 1,673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여 충치 원인균(S.Mutans)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며 항균 작용이 있어 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유치나 갓 맹출한 미성숙한 영구치 대상 불소도포를 통해 30%의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구강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자녀나 학생이 자주적으로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교육기관 관계자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며“불소도포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질환별로 구분하여 매주 화·목·금요일에 부여군보건소 1층에 자리한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소근육 발달과 자기관리 유지, 사회적응 훈련을 위해 △공예 활동 △음악치료 △생활체조 △인지 재활 훈련 △탐방 활동 등을 운영한다. 2024년에는 8개월간 1,083명이 참여했으며, 음악치료와 탐방 활동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하여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하여 삶의 질이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2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 중에서도 이색적인 답례품을 소개했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이며, 66가지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별한 답례품이 있는데 바로 석탑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중)의 화분 및 텃밭용 토양개량제인 옥토지이다. 옥토지는 양송이 수확후배지를 주원료로 톱밥과 산야초 효소를 혼합하여 만든 토양개량제로, 고온에 자연건조 하여 유해균을 멸균한 제품이다. 양송이 폐상배지 처리가 골치 아픈 농민들에게는 폐기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처리할 수 있고,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수확후배지로 풍부한 영양이 있는 퇴비를 만들 수 있어 모두에게 일석이조인 셈이다. 석탑영농조합법인은 2021년도 버섯배지 관리센터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버섯배지 관리센터에서 개발된 옥토지는 멜론, 수박, 토마토, 고추 같은 과채류뿐만 아니라 벼, 보리 곡류나 국화, 장미, 다육이 등 화훼류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최소 1.3배 이상 생산량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25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읍이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관11리 전병록 전임 이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새로 임명된 오관11리 최광춘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임종수 신임 오관지구대장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들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으며, 김두철 홍성읍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언급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현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들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여 주시고,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