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9일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논산시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이후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업창업 등 귀농귀촌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논산시 농업현황 소개와 함께 귀농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딸기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 멘토·멘티 1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멘티)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멘토)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 관련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9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동가(멘토)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족(멘티)과 1:1로 연결하여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지역활동가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가정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자가 폭력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인권 증진 및 평등한 세상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 이송환자의 원활한 병원수용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소방서 박홍신 구조구급팀장과 구급대원, 홍성의료원 김재윤 응급의료센터장 등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수용곤란 방지 및 이송환자의 원활한 인계방법 등을 논의했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농협수삼판매장상인회(회장 한진영)는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진영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진영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에서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 도서관 공통 이벤트로는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을 비롯해 지난해 과년도 잡지 배부, 이용자들이 잘 찾진 않지만 숨겨진 좋은 책인 ‘히든 도서’ 대출 등이 있다. 도서관 별 주요 이벤트로는 ‘책 이름 초성 끝말잇기’(인삼고을도서관), 인기도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 작가 특강(금산기적의도서관), ‘함께 읽GO!, 함께 만들GO!’(추부도서관), ‘책과 바람이 머무는 곳’(진산도서관) 등이 있다. 도서관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안내는 금산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고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 산꽃술래길 걷기 코스의 재미 요소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보곡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마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어졌으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산꽃들을 지천에서 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걷기 코스의 주요 반환점인 보이네요정자에서 큐알(QR)코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자택으로 보내주는 건강걷기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말 한정으로 걷기 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산꽃세상정자, 산안송 등 5곳 중 3곳 이상 인증샷 촬영 시 선착순 300명에게 인삼 1뿌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보곡산골을 주제로 쓴 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숲속 미술관을 비롯해 압축포장 적치물(곤포사일리지)과 매듭 공예(라크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부여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찬솔 학생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이찬솔 군은 기탁식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뉴스를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도와줄 방법을 찾아봤다.”라며“다른 사람들도 기부를 통해 돕고 있다고 해서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 군은 부모님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깨 자신이 모은 용돈 일백만 원을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에 기탁 했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전국 각지로부터 성금과 봉사활동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구룡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며 ‘산불 없는 구룡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구룡면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마을 단위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예방 활동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 힘쓸 것을 다짐했다. 조기환 구룡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 ‘산불 없는 구룡’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룡면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마을방송 및 분담마을 예찰 등 집중적인 계도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환경미화, 상하수도 및 도로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과 대응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 지침, 그리고 개인 안전 확보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대응 매뉴얼과 간단한 자가 점검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6개 지역이 선정돼 농협중앙회, 규암농협, 구룡농협, 세도농협, 동부여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8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지난 8일 은산면 체육회관에서 시작됐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의 농업인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부여군 농촌 왕진버스는 규암면(4월 10일), 외산면(6월 12일), 세도면(7월 3일), 초촌면(7월 17일), 임천면(8월 5일) 지역에서도 진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 신축 아파트에 이륜차, 전동카트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생길 예정이다. 부여군은 신축 아파트의 건설 협의 과정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며 편의성을 높일 방안을 권고한 것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동카트는 고령자들이 외출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 주고 있다. 하지만 전동카트를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해 고령자 이동권이 제약되고 있는 현실이다. 부여군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아파트 설계단계에서부터 교통수단의 다양성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규제는 설계 시 주차 공간을 승용차에만 맞추도록 하는데, 차량의 주차 대수를 감축하지 않고 남는 공간을 활용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한 것이다. 전용 주차장이 설치되면 이륜차와 전동카트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단지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9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광천읍 기관단체장, 사업자, 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및 현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남산불피해복구 범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었으며, 광천읍 기관단체와, 광천김생산자조합,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1,300만원과 물품(광천조미김) 약 2,000만원으로 총 3천3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성금과 현물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경남 하동군 등 영남산불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영남산불피해 성금 및 현물 모금에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광천읍 기관단체와 광천김생산자조합을 비롯한 사업체,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도움의 손길로 영남 산불피해지역에 계신 분들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산불이라는 재난 속에 힘겨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7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서부면 각 기관·단체는 지난 2023년 홍성군 대형산불 발생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의 손길을 잊지않고 보답하기 위해 먼저 서부면에 모금활동을 건의했다. 이에 서부면과 각 기관·단체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 관계자들과 서부면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홍모 노인회장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은 서부면 주민들이 전국에서 받았던 위로의 손길을 따듯한 마음을 담아 보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소속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상호간 협조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듯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 및 은닉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에 집중하여 종이, 고철, 플라스틱, 폐비닐, 빈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들을 수집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사전 활동을 전개했다. 홍성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60여 명은 화물차를 동원해 시가지에 방치되어 있던 빈병과 고철, 폐비닐, 폐농약병 등 마을 사각지대에 쌓인 숨은자원 50여 톤을 수거하여, 생활권역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변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범웅 회장은 “우리 주변에 쌓여있는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을 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환경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부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