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자조금 단체와 협력하여 문자, 안내문 소식지 게재, 이·통장회의 등으로 변경신고 참여를 홍보하여 농업경영정보를 변경했다.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7일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을 통해 경북·경남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 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 김우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의회의 100개 회원 지방정부는 이번 경상도 대형산불로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이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3천만원의 산불 긴급 구호 기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긴급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 심리 및 정서 치료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 긴급지원 및 사후회복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된다. 협의회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미약하나마 간절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번 기금이 경북·경남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일상을 되찾아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3,744개소 및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 719개소에서 점검이 실시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24.8.17.)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과 민원 발생 다발 장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자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년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 전국 요리대회 및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이번 바다송어 행사는 남당어촌계(정상운 어촌계장)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제5회를 맞이하며, 19일 개막식과 함께 스타 셰프가 심사하는 바다송어를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와 무료 시식회,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0일에는 청춘 버스킹, 바다송어 맨손 잡이 체험,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2일간 개최되나 먹거리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남당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신선한 바다송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어 따뜻한 봄철 멋과 맛따라 떠나는 식도락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지인 남당항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물놀이형 해양분수공원을 비롯해 ▲체험형 네트 어드벤처 ▲남당항 노을전망대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섬이자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 도선 터미널 등이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따뜻한 봄날, 봄철 별미인 바다송어를 맛보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4월5일 등산객 추락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을 도와 준 주민 박성용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성용씨는 지난 5일 12시7분경 금산읍 음지리 산17 진악산 정상부근을 등산하던 남자1명이 정상바위 근처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비바람과 짙은 안개로 헬기 수색이 불가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지만, 평소 지리감을 활용해 경찰, 소방(특수구조대)과 함께 구조대상자 발견, 구조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케 하는데 기여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짙은 구름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한 현장 경찰과 소방공무원들도 고생했지만, 특히 사고 신고를 하고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구조요원을 성심껏 도와주신 신고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를 당하신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친절한 공문서 작성과 공문서의 효율적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문서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공문을 줄여 학교 현장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표어는 ‘공명정대(公明正大)’로, ‘공문서!, 명료하게 정성을 담으면 대화와 소통 UP’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공문서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쉬운 용어 선택 △수신자가 이해하기 쉬운 문서 구성 △불필요한 공문서 감축 등 실질적인 공문서 개선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학교업무경감프렌즈’ 캐릭터인 ‘효율이’와 ‘경감이’ 인형이 등장해 분위기를 돋웠고, 직원들은 캐릭터 이미지가 담긴 머리띠를 착용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 공유했다. 이처럼 색다른 방식 덕분에 공문서 개선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가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공주시 신풍면 소재 한국자치경영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 지난해 공‧경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 챗지피티 활용법과 직장 예절, 민원인 친절 응대법 등 직무 및 소양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교육 피로도를 풀어주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통해 동료 간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교육 일정에 참여해 ‘금산 8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 비단산, 아름다운 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금산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8가지 금산의 보물을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금산군 공직자로서 우리 고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산군을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김종욱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 사항)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절차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논산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하여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점검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 잘 준수됐는지 철저히 검사·분석해 달라”며“이번 결산검사실시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논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체 광천 현대공업사와 협력하여 소방자동차 정비사업소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출동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소방자동차는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이지만, 지속적인 운행과 고강도 임무 수행으로 인해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지역 내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공식 소방자동차 정비사업소로 지정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천 현대공업사는 소방차량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수리를 지원하고, 정비 기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소방차량의 가용성을 극대화하여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정상적인 운행 여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정비사업소 지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오서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기원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홍성군, 산불진화대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등산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등 실질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앞서 오서산 일대에서는 소방차 4대와 산불진화차 3대, 화물차량 등 총 51대의 차량이 참여한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차량 방송과 안내를 통해 군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 없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일상 속에서 각별한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산86번지 산불피해 임야에서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성협의회,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내포문화숲길 등 많은 시민단체와 서부초등학교 학생 14명을 포함한 약 250명이 참석했고, 산불 피해 복구와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 모아 7,000㎡ 임야에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을 보면서 2023년 4월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말하며,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티우는 날이며,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건강한 산림과 깨끗한 환경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汎 군민 성금모금 운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서부면 산불 당시 전국적으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되는 성금모금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기관단체,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하여 성금 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102건의 사업이 보고 됐다.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정책 아이디어 공모 ▲차별행위 근절을 위한 갑질 인식 개선 사업 ▲힘쎈충남‘365×24어린이집’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총 17개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에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금산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산 농관원은 이번 마늘·양파 변경신고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변경등록 참여를 감안, 하계작물*까지 확대하여 정기 변경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