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은희 결성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3일 결성면 금곡리 소재 이광철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성면장은 모내기를 진행 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모판 나르기 등 모내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새참을 나누었다. 해당 농가주는 “면장님이 모내기 현장을 다니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격려해주니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쌀농사는 우리 식량의 기본이며, 지역 농업의 핵심”이라며,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홍동면 관내 학교 학생들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월교 아래 보행길 외벽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홍동면 관내 학교 학생들과 홍성군가족센터‘보듬손길 모두 가족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가족 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 벽에 낙서가 가득했는데, 우리 손으로 예쁜 그림을 그려 넣어 벽을 채우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지역 학생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꽃피는 건강 홍성’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와 기능 회복을 돕고, 자살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담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우울감·고립감이 큰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외, 방울토마토, 오렌지, 바나나 등 제철 과일과 함께, 밝은 분홍색 꽃이 핀 제라늄 화분, 그리고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늘 응원해요’라는 따뜻한 문구가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과일을 받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립된 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사회관계망 회복, 공공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고암 이응노 화백의 제자 이네스 도신(Inès Doshin Igelnick)의 예술 작업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작가 인터뷰이다. 이 자리에서 이네스 도신은 고암과의 인연, 작품세계에 대한 철학, 그리고 동서양 예술의 교차점에 대한 소신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인터뷰는 일반 관람객도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고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고암의 정신이 국경을 넘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네스 도신 작가의 작업을 통해 고암의 예술 세계가 다시금 현재의 시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네스 도신은 “고암 선생님의 제자로서 그의 흔적이 깃든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동을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반기 발달린 빗자루 사업’을 실시하고, 관내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중 저장 강박, 쓰레기 적치 등의 문제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청소 ▲생활쓰레기 처리 ▲해충 방역 등 종합적인 환경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혜가구인 최O종씨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치울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눈물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대상자 박O철씨는 “집이 너무 더러워 창피한 마음에 마음에 처음엔 거절했지만, 면직원들과 이장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저장강박이나 다량의 쓰레기로 인해 스스로 정리가 어려운 가구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발달린 빗자루 사업’은 매년 10가구를 대상으로 읍ㆍ면 현장 확인을 거친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교육기관인 홍성농업대학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 중이며, 디지털 기반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팜, 정밀농업, ICT 기반 농업기술 등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실용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전업농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특강, 현장 견학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스마트농업학과에는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스마트팜 운영, 농업 경영개선, 현장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이론와 실습을 균형있게 배치하여 교육생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농업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학과 외에도 스마트딸기 심화학과, 생활농업과를 운영중이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 교육을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내 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군민 여러분 모두가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전투표소 11개소, 본투표소 4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3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2만㎡(약 52만 평)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장비 ▲미래자동차 부품 등 미래신산업 거점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홍성군을 대한민국 미래신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청 소재지의 수부도시로써의 기능 강화와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미래신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3일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지산배수장 및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 등 주요 방재시설 2곳을 찾아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다. 지산배수장은 총 77억 원을 투입해 유수지 증설, 유입수로 정비, 펌프 증설 등의 사업이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6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수지 증설을 통해 배수 용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유입수로 정비와 펌프 증설로 비상시 대응 속도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기 대비는 물론 장기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모든 방재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양촌면 인천리에 위치한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을 찾았다. 해당 청사는 총 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9㎡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역 공연 단체인‘전일구와 장구사랑’(회장 전일구)에서 23일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일구와 장구사랑’은 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맛깔나는 노래와 신명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알리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단체를 대표하는 전일구 회장은 논산예음협회장, 연무애향회 회장, 연무읍번영회 부회장, 연무상가연합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기탁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전일구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데 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민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논산의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논산시장학회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5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관리 및 만성질환 향상 운동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폐의약품 적정 폐기 인식 확산을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직무능력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을 오는 6월 예정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에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 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신영철)가 주최하고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주관하는 제20회 충남장애인복지관 근무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16일 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충남도청 보건복지국 성만제 국장,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오인환 의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을 비롯하여 충남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총 5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다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지사상은 △허인석(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영이(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민정(당진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김찬미(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규(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신영(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박주희(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혜(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논산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실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사업개요, 항공사진 등을 포함한 현황판과 지적의 역사자료 및 측량장비, 드론 최신 장비 등을 전시하는 등 지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경계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경계 설명을 제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현장 운영 실태와 조사 절차 전반을 점검해 지적재조사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생소한 지적에 대한 개념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관련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사무실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국회, 학계, 시민사회를 비롯 농민·어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이 직접나서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되고 있는 영산강과 금강하구의 생태복원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전국회의)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광역 국정과제 채택’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전국회의 고문단과 의장단에 참여하고 있는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장과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정충식 전농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 이창희 명지대 교수, 권봉오 군산대 교수, 김억수·박규견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영산강 금강하구 생태복원은 농어민을 넘어 국민건강권, 메탄가스 대량 방출에 따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초기 평가하고, 주 증상에 따라 사고기전, 통증 부위, 동반 증상, 활력 징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증도를 1단계(중증)부터 5단계(비응급)까지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분류 결과는 전용 앱으로 병원으로 전송되며, 구급대원은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하고 중증환자는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강기원 서장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