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6월 위촉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잔여임기(26년 6월)까지 활동할 수 있는 위원을 추가모집 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6명 이내이며,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창업분과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청년 권익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면서, “청년들이 군의 든든한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의 금회 지원금액은 총 3억 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이며,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 신청가능하다. 다만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 및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등 2건, ▲문화관광과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등 2건, ▲문화유산과 ‘2025 국가유산 야행’등 3건, ▲가족행복과 ‘부여 노인회관 용도변경 추진계획’, ▲경제교통과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부여 굿뜨래 농산물 활용 디저트산업 육성사업’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 제75대 금산경찰서장에 노경수 총경이 취임했다. 금산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노경수 금산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 앞서 노경수 서장은 순국영령의 혼이 담긴 육백고지 전승탑을 참배했다. 노경수 서장은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금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실현을 위해, 그리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경수 서장은 경찰대학교 13기로 경기남부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별사법경찰 담당 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루고, 충청남도소방본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단속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시정명령, 과태료, 입건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이나 관리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6253개 △도로명판 5112개 △기초번호판 1478개 △주소정보안내판 56개 △사물주소판 648개 △국가지점번호판 606개 등 총 3만4153개 시설이다. 군은 일제 조사 완료 후 10월 말까지 훼손되거나 망실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주소정보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조사원들은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시설물 중에는 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경우도 있어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군 담당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소정보시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제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단, 행려환자나 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다른 법을 적용하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제외된다. 의료비를 지원하는 눈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으로 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등 안과적 수술비와 그 외 눈질환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술 희망 병의원에 본인부담금을 확인 후 연중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시효는 3개월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인삼제품 업체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회사에서 필요한 단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익혀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상호문화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인 전통민속춤, 밸리댄스, 줌바댄스 등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한국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며 “계속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2월 25일 10시경 금산읍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 준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및 일상생활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충남 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및 농사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보행 3원칙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1. 서다 2. 보다 3. 걷다”를 강조하면서 “밝은색 옷 입기”와 무단횡단 금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금산경찰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3가지 교통안전 수칙을 선정하여 교육자료를 제작했으며, 영상을 활용하여 농기계·무단횡단 사고 장면을 시청함으로써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금산에서는 올해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2025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연간운영계획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과의 의사소통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 ▲제안 사업 평가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증, 우선순위 선정 등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 심의 역량 강화 및 숙의 과정의 전문성 등을 제고하여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예산학교 운영, 주민제안 공모사업,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 등 연간 일정을 본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이해 대대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전단지를 공동주택 입주민, 주민센터, 복지관, 자살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자살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하고 관리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안내 배너를 비치하여 정신과적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인 딸기축제 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방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대한 청소년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상황 발생 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실전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지진대피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랜 기간 마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장기재직 이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재직한 후 퇴임하는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장기개직한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자는 △부여읍 송곡1리 이만성 △부여읍 저석1리 김원식 △규암면 외3리 이두한 △규암면 노화2리 박인준 △규암면 모리 민경수 △은산면 각대리 한양우 △외산면 화성1리 이정복 △홍산면 교원2리 황만식 △옥산면 봉산2리 윤석상 △옥산면 홍연1리 임창순 △남면 송학2리 추수영 △충화면 오덕1리 이형기 △장암면 합곡3리 송용섭 △세도면 청송1리 정해구 △세도면 청송3리 유흥열 △세도면 청포1리 박혁 △석성면 증산3리 이보칠 △석성면 석성4리 임보영 총 18명이다. 해당 이장들은 많게는 23년, 대부분이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정현 군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단단한 뿌리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