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회는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서천군의회 김경제)에서 주최하고 논산시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장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시·군의회별 당면 현안사항을공유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시장 및 의원 소개(시의장) ▲각 시·군의장소개(협의회장) ▲국민의례 ▲개회사(협의회장) ▲환영사(시의장)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김종욱 의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의회 운영과 관련된 안건 심의 및 참석자간 토의도 있었다. 한편,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정 및 충남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방문해 금산새마을금고 회원들이 기탁한 백미 20kg을 개소당 3포씩 총 24포를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기영 금산읍장은 각 센터장과 만나 운영 애로사항 및 이용 아동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금산읍에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145명의 아동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이기영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뛰놀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군 – 세이브더칠드런 – 대한전문건설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에 나서게 된다. 군은 추진과정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간 기획 및 설계를 착수하고 10월 완공을 목표로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한건설협회에서 놀이터 설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다년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한 업체를 선정하여 놀이터 설치를 수행하기로 했다. 향후, 무장애 통합 놀이터 공사 완료 후에는 홍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하여 지역의 장애·비장애 아동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꿈자람센터 놀이터는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놀이터이며,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개최예정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대비해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와 관촉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지하수 수질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리를 강화해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농경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신청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는 경우 피해취약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부리면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추진됐으며 부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마을 골목 곳곳을 청소해 지역 미관을 개선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서문동민 새마을지도자회장님과 신정순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리면이 더욱 깨끗하고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농림 예산 566억 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3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소관별 사업액은 농정과 518억 원, 산림녹지과 14억 원, 인삼약초정책과 2억 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32억 원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거쳐 내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인삼이라는 최고의 브랜드특산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 및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들깻잎 등 고소득 작목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농업, 축산업, 임업, 기타 농촌기반구축사업 등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농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집중적인 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모기는 여름철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매개체로 겨울 동안 얼어 있던 고인 물이 녹으면 모기 유충이 빠르게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군은 모기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유충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방역 대상 지역은 하천, 웅덩이, 정화조, 배수로, 폐기물 적치장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주민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방제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유충 서식지 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 취약 지역을 선별하고 맞춤형 방역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여름철 대표적인 감염병 매개체로 해빙기부터 유충을 적극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농업인 대상 미생물 활용 교육에 나선다. 이 교육은 농업인들이 미생물을 올바르게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작물 생육 및 토양 건강과의 관계 △효율적인 미생물 활용법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이다. 교육참여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활용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꿀벌 소실에 대응해 뒤엉벌 대체 화분매개기술 보급에 나선다. 이 사업은 딸기 등 화분에 필요한 꿀벌 수요를 뒤엉벌로 대신해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뒤엉벌은 작물 수정을 돕는 곤충으로 꿀벌을 대체한 화분매개 기술이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다. 지역 내 참여 농가는 40곳으로 군은 뒤엉벌 벌통 334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연구관 및 전국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견학 및 사례 청취와 함께 기술 전수, 사업 추진과정 공유 등을 통해 각 지역 담당자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뒤엉벌이 기존 작물의 화분을 도와주던 꿀벌을 대체해 안정적으로 작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를 당부하며 올바른 신고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119에 허위(거짓) 신고에 대한 강력 처벌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무분별한 허위(거짓) 신고 및 비응급환자 이송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실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짓 신고가 명확할 경우 소방기본법 및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기원 서장은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허위 신고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군민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홍성소방서에서 충청소방학교 교수연구팀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드론 운용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드론 운용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지휘 및 구조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 영상전송방법 ▲ 기체별 운용 및 비행숙달훈련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드론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는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역량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대처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이 지난 13일 부여군 산림조합 이태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군산림조합건설기계작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1천 4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양동근 단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부여군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3일 지역 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했다. 석성면은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통해 90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90세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정성이 담긴 선물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 생일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석성면은 올해 12월까지 90세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