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9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0만 원 상당 라면, 김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수면희망나눔곳간에 보관된 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어머니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금산 알참시장 참여를 통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가정 등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금산군 누리어머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35인승 버스를 운영해 주 1~2회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설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 및 잇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검사와 함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진맥, 침 시술 등의 한방치료와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등 통합 서비스도 준비됐다. 금산군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19일 지역 내 농협과 기업 등을 찾아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인구 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북면사무소 직원들과 군북면노인회분회,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관계자 총 20명이 참여해 금산군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전입자 및 결혼·임신·출산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금산생활백서 책자를 전달하며 농협 및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금산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입세대 환영상품권,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전입 유공기업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혼축하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출산지원금, 산모 산후조리비, 출산축하꾸러미,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 다각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지역 내 농협과 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며 “인구 전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수준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 등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을 바꿔 운영된다. 한국어능력시험반의 경우는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시행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 교육도 미리 시행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임산부 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와 배려 물품을 제공한다. 군은 임산부 직원도 출산 전에 편안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산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 최적화 된 의자다. 아울러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 담요, 손목 보호대, 튼살크림 등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신 시 1일 2시간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적극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축하 및 산후조리 맞춤형 복지포인트 부여를 통한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로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의 행복한 삶은 일터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을 위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여 출산장려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읍・면 단위로 조성되는 마을로이며, 올해는 금마면을 선정, 시범 운영 후‘26년 전체 읍・면의 3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금마면 내 소재한 △보건의료(보건지소・진료소, 의원 등) △교육(초등학교・중학교 등) △복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농약 판매점, 철물점, 종교단체, 이장협의회, 부녀회, 운수업체, 기업체 등)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5개 영역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신청한 기관・단체는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5개 분야 활동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필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중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노인대학과 마을회관 이용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8청춘 잇몸 UP! 구강 토탈 케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대학과 각 마을 이장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방문하여 △구강검진 상담 △노년기 구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및 틀니 세척 방법 교육 △구강 건조 개선을 위한 입체조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질환은 모든 연령에 나타나지만, 특히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치주염은 치아 상실의 주원인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의 중요성 등 인식 개선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노년기 구강건강은 심혈관 질환, 치매, 당뇨병 등 여러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어르신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노인대학 3개소와 갈산면과 구항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20,259호의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25년 홍성군 개별주택가격(안)은 `24년 대비 1.44% 소폭 상승했으며, 읍면별로는 금마면 2.55%, 광천읍 2.41%, 은하면 2.26%, 홍동면 1.93% 순으로 변동했다. `25년 개별주택가격은 21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한해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토목·측량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장관리계획수립 및 개발행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을 공유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계획(안) 설명 및 의견 청취 △개발행위 관련 규제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황 공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규제 발굴 및 행정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토목·측량 설계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장관리계획은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는 대신 개발행위 세부기준을 사전에 확정하여 신청자 입장에서 허가여부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법인 정기 총회’를 지난 1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학부모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행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법인 정관 변경 ▲2025년 사업 운영계획 변경 사항 보고 ▲2024년 예산 결산 및 사업 결과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2013년 12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8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기울여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복무를 마치는 공중보건의사 7명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복무만료식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논산시보건소와 관내 13개 보건지소에서 3년간 일차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무 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감사패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3년간 복무한 7명의 공중보건의사는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수행하며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비상진료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파견, 순회 진료, 대직 진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복무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에 조기 배치되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파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19일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논산의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한 기탁금 3천만원을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 논산시가족센터 이혜경 센터장(건양대 교수) 등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계신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의 가족에게 지원금을 잘 전달하여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3천만원은 2024년 KBS‘동행’을 통해 사연이 알려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은 논산시가족센터 이용 아동 가구(1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마을과 기업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을 찾은 양촌면 산직1리 신재호 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싶어 마을 대표로서 나서게 됐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강경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신화에서는 2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물 주조기업으로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및 제작, 설치를 전문으로 도심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5년 간 매년 2천만 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찬욱 주식회사 신화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논산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청운대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갖고 멘토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해 간호학과 재학생 40명을 멘토로 드림스타트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과 탐방 △치어리딩 △유도부 호신술 △미니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여 단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멘토링도 진행한다. 개별 멘토링에서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식단 만들기 △성폭력 예방 교육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지원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청운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홍성군 아동복지에 큰 지지자원이 되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