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20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출신 인사 권순택 씨를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장, 면민회장, 이장단협의회, 세도중학교 4기 동창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현 군수는 “애향심을 갖고 명예 면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순택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인 세도면의 명예 면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덕망 있는 지역 인사를 명예 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신임 명예 면장은 세도면을 위한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3월 19일과 20일 16개 마을 총 32명을 구강건강 서포터즈로 지정하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보건소 공중보건의 강의로 진행됐다. 올바른 칫솔질법, 임플란트 관리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치주의 날을 맞아 치주질환(잇몸병)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관한 교육을 더해 노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받은 서포터즈들은 3개월 동안 운영하는 ‘우리마을 바른양치교실’에서 마을주민의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및 기록표 작성을 독려하고 구강건강관리 지도를 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구강건강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년기 식후 칫솔질 실천 등 양치 습관을 재형성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은 3월 17일 부여노인대학(학장 최훈관)을 시작으로 홍산(학장 윤의차), 임천(학장 강대봉), 세도노인대학(학장 박종진) 순으로 3월 20일까지 개강식을 가졌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56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부여군에서는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노인대학을 주 2회 운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어르신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병구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주간행사를 운영한다.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 등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푸릇푸릇 독서캠프”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비숙박으로 진행되며,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체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쓰레기차' 김우영 작가의 강연, 독서 요리, 봄 숲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위빙 풍경” 원데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사라진 저녁” 원화 전시, 부여군 내 독립서점(근월당, 책방끄다, 심리상담소 책방휴양지, 보늬책방)을 소개해 서점별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물품(돗자리, 의자,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1일부터로 선착순 마감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세도노인대학’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세도노인대학은 기존에 폐교된 인세초등학교를 임대하여 운영해 왔으나, 세도면 소재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세도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도비 1억 5천만 원과 군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억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세도노인대학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양강좌, 건강관리,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세도노인대학이 단순이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과 단체들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시상하고 아시아 축제도시 간 교류 및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은 지역의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브랜드화하며,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 및 운영에 대해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 개최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인 국가유산 야행과 미디어아트는 그동안 쌓은 성공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발전시켜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세계유산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공공건축물 건설 시 품질향상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추진하는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을 통합하여 약 5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계용역비 1억 이상 소요되는 공공건축물 건립시 도시건축과 공공건축팀에서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더불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추진되는 6개 사업의 건별 감리용역비가 총 104억 원임과 비교해 봤을 때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 통합 진행으로 52억 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카누 종합훈련센터의 건설공사를 추진에 있어 시공 단계 감리업무를 통합해 약 3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건설공사 외 2건에 대하여도 건설공사의 감리용역을 통합·진행하여 약 2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추구하는 공공건축 방향과 품질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준 담당 공무원들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축제국제협력부문‘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은 지난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축제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세계 축제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협력 및 발전방안 모색 △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토론에서 이군수는 “홍성군은 트렌드에 발맞춰 홍주읍성과 같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 대표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유례없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변 숙박시설 만실, 서울-홍성간 기차·버스 매진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제는 중요한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무 부담과 감정노동에서 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업무 몰입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상담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괴롭힘, 감정노동 등 직장 분야 △대인관계, 우울, 불안 정서소진 등 심리정서 분야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가정 분야 등이다. 군은 먼저 전 직원 대상 마음건강 진단(MSS)을 실시하여 직무만족도, 회복탄력성, 분노관리 등 심리적 요인이 개인과 조직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개인별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홍성군 직원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방문), 전화,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안전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심리적 어려움을 나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및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에서는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성황리에 운행중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기차 및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을 여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홍성으로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관광택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여행 3일 전에 예약하면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죽도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먼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군에서 최대 55%까지 지원하여 4시간 코스 9만원을 4만원에, 6시간 코스 13만원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로이쿠 앱 또는 유선'으로 예약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11개 민관단체와 협력하여 우울증환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있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여 환경개선이 절실한 자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 11개 민관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 등 세탁, 벽지 도배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대상자는 쾌적하고 안전해진 주거 공간이 마련됐으며, 향후 말끔이 봉사단 등이 대상자의 가정이 위생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증상 및 투약관리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이번 활동에 함께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신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내달부터 8개월간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인증비 지원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기술 역량 강화를 뒷받침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홍성군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어야 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로 항목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연중 수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누리집 및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군 내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돈암서원은 논산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선현을 기리는 전통 제례의식인 춘향을 열었다. 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기반을 근거로 그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후 1660년(현종 1)에 ‘돈암(遯巖)’으로 사액을 받았고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배향하여 총 4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 돈암서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요한 서원이다. 돈암서원 ‘춘향’은 매년 봄마다 사계 김장생 선생을 비롯한 선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작년 9월,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무형유산학과 학생들이 제집사 역할을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젊은 세대가 전통 의례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은 문화유산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돈암서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