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 5일 금산천에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며 “군민들께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꽃 축제가 열릴 시기는 날이 따뜻해져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이때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군수는 금빛시장 월장 행사와 관련 “지난 22일 봄을 주제로 금산월장이 개최됐다”며 “4월 ‘반려동물과 함께’, 5월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니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참여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추진과 관련해서는 “계획사업과 이월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자체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군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하천 정비, 금산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봄철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주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농가 인식 개선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의 무효성을 알리는 불법소각 근절캠페인도 연계해 추진한다. 금산군 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신청은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10월부터 가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무료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한이 한정된 만큼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0일 논산딸기축제 대비 민관 합동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년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논산시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다양한 민간단체과 참여한 가운데 탑정호와 논산오거리 숙박업소 거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관 협조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의 부당요금을 단속하는 것은 물론 숙박업‧요식업 바가지 요금 대책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 논산딸기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초적 축제”라며 “철저한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저수지(탑정호) 일대에서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약 5km의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으며, 치매 예방 홍보 부스를 통해 ▲ OX퀴즈를 통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홍보 ▲치매파트너즈 양성 홍보 ▲치매예방운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증치매환자, 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희망강좌를 모집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논산시민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지정된 학습공간(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악기, 미술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배움터사업’은 지난 2019년 도 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축제 개요 설명에 이에 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의 봉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딸기축제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시지구협의회, 대한어머니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5개 단체에서 91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총 20개 프로그램에서 논산딸기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여 축제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지용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 딸기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올해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을 도입, 축제 운영의 스마트화를 도모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은‘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에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자동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주 인구와 방문(관광) 인구는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류하여 각 방문객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축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를 활용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주요 행사 일정, 주차장 및 셔틀버스 안내, 축제 종합 정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우회 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과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축제 종료 후에는 방문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이 강사로 나서 논콩 재배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논콩의 생육 환경 조성, 병해충 예방 및 관리, 수확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은 논 타작물 중에서도 경제성이 높은 작물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총화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도면 총화협의회는 기관단체장 3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도면의 대표 축제인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이번 총화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면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현안 논의에 대한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세도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총화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주간에는 지역사회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여군보건소와 군청에 결핵예방 홍보부스를 열어 OX퀴즈를 통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25일에는 부여 5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외에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200여 명의 주민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결핵환자 수는 19,540명에 이른다.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노년층의 조기검진 및 조기발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경계선 지능 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평균 지능보다 낮지만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는 아동을 말한다.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는 적절한 교육과 학습 지원이 필요하나 이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여군은 상담·교육·사회복지학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일반 학사학위 소지자로 아동 관련 업무 종사 경험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아동의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평가를 통해 ‘경계선 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지도자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 교육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2024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내 2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등급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부여군은 총 6개 분야 중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등 5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화재 분야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인센티브로 받은 소방안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데 사용해 지역안전지수를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역안전지수 개선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의 결실로 군민들의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다.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초촌면 응평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응평1리는 그동안 주민들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 활성화 아이템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평1리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한다. △초촌초등학교 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응평 함께 돌봄,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어울리는 한마음 응평, △주민과 마을 내 외국인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응평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응평1리 유성혜 이장은 “이번 선정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응평1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광천읍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광천읍 노인회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광천읍에서 자체 제작한 산불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전단지에는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입산 시 화기 사용금지, 논ㆍ받투렁 소각 위험성, 산불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광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충령사 주변 충령탑을 비롯한 탑과 비석을 대상으로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지회장: 김현규) 회원 20여 명은 충령사를 방문하여 겨울동안 눈과 비, 먼지로 더러워진 충령탑, 호국지문, 충혼탑과 남산산림욕장 표지석을 고압호스와 솔로 세심하게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강풍으로 훼손된 태극기를 새로 교체하고 무궁화 전지를 실시하는 등 충령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충령사 주변을 깨끗하게 물청소해주신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을 이어받아 호국영령이 모셔진 충령사를 더욱더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현충 시설인 충령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균열로 인해 붕괴 위험이 있었던 담장을 교체하고 잔디를 새로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