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해 4월 24일 결산검사를 받았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했는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집행부를 감독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이다. 이번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결산감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상원(팀장) 도의원을 비롯한 박혜진 회계사, 남궁혜선 세무사, 정찬빈 세무사, 김성연 시민사회단체위원, 하석종 재무전문가 등 총 6명의 위원들이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이상원 팀장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정부교육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재정운영과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운동장 아트월 재도색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한 것으로, 노후화된 수련관 운동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아트월 재정비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시설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부식되고 오염이 심했던 아트월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밑작업부터 세밀한 페인팅 작업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오래된 벽면이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수련관 운동장은 한층 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수련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직접 개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파주 DMZ에서 관내 초등 고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 사업인“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재단 사회공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관련 역사 현장 방문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전 이후 미군 부대가 주둔했다가 현재는 DMZ체험관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에서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해설 투어 및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그리브스티어링’팀빌딩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함께 팀원 간의 협동심과 상황판단 능력도 길러보고 전쟁과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민간인통제구역을 넘을 때 묘한 긴장감이 들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아무나 가지 못하는 곳을 가본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우리 함께 복지관에서 그림 Chill할래?’ 사생대회와 가족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 가득한 우리동네(가족)’을 주제로 복지관 앞 파크골프장 잔디밭에 사생대회를 진행하고,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사생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사생대회와 함께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피크닉과 에어바운스, 복지관 전경을 바탕으로 분할 협동화 작품 만들기, 포천시지역사활센터 탄소제분소 커피키링 마그넷 등 체험 부스와 복지관의 향기 상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을 알리고 가족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한 지역주민은 “주말에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기며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천동에 거주하는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김밥데이’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매월 고립위기가구가 살고 있는 동네를 방문해 당사자, 방문 활동가, 동네 주민 등과 소규모 모임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달 행사는 ‘김밥데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김밥을 만들고 청성역사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김밥 100줄을 언제 다 싸나 걱정했는데, 함께하니 금방 끝났다.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텐데 다 같이 하니까 힘든 줄도 몰랐다”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밖에 나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자원봉사단체는 지난 27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등록된 전역군인 회원 10여 명을 비롯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 직원들이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내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집안 내 쓰레기를 비롯한 많은 생활폐기물도 방치가 되어있어 1, 2차 두 번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2차 시기는 5월 12일이며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항상 소흘읍에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제일 먼저 신경 써주시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마음들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소흘읍, 25일 신읍동 일대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금연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공공장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만 예방 캠페인 설문조사(QR 코드)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과 반응을 파악했다. 현장에서는 비만 예방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소흘읍 솔모루로 138(명륜진사갈비)부터 72(온누리약국)까지 양방향 보행로, 신읍동 중앙로 87(포천시청)부터 103(세겐레스토랑)까지 양방향 보행로 일대 등 포천시 지정 금연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금연거리 안내 현수막 게시, 간접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 금연 리플릿 및 금연상담 안내물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일대에서 장애인가족 돌봄 및 휴식지원사업 ‘잠깐멈춤 ON: 지금은 충전 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23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했으며, 서울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석촌호수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한 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의 전경을 감상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체험했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92.3%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장애 자녀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족끼리 이렇게 편하게 외출한 건 정말 오랜만이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은 일상적인 돌봄으로 인해 육체적, 정서적 부담이 크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인 반월산성 일원에서 ‘숲 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월산성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문화유산인 반월산성을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명소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차로 구성했다. 기수별 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걷고, △솟대 만들기 △꽃잎차 시음 △화분 만들기 △압화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게 된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반월산성은 군내면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포천시가 미래 전망으로 삼고 있는 청성산 개발과도 연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숲 테라피 프로그램이 자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최근 개발사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최근 포천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건수는 2023년 9건, 2024년 7건인데 반해 2025년에는 4월 현재까지 5건으로 예년에 비해 심의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인력 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심의위원이 여러 건의 심의에 중복으로 참여하게 되어 신속한 심의 진행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전문가 심의위원 추가 위촉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검토 시 교통영향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시로 대면심의를 진행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상 대면심의 시에는 평가대행자가 참석하여 교통영향평가서의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심의위원 질의에 답변하여 서면심의에 비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의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교통영향평가는 사업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량·교통 흐름의 변화 및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여 관련 문제점을 최소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일반음식점·소상공인 정책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지난 22일과 23일에는 소비자감시원 점검업소 321개소를 방문해 위생업소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공공배달앱(배달특급)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소비자감시원 34명과 일자리경제과, 식품위생과 공무원 4명이 함께해 공공배달앱(배달특급) 가입 독려, 포스기 정상 운영 점검, 가맹업소의 불편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서 업소들은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적어 이용이 불편하다”며, “신규 소비자 유치 및 기존 회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시 주관 행사 등에서 공공배달앱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을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서고 다양한 공공배달앱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 전문가, 보육 교직원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애봄365 언제나 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기관 재선정 등 주요 보육 정책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먼저 위탁 기간이 끝난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법적 기준, 운영 실적, 교직원 처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보육이 가능한 24시간 공공형 보육시설인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의 운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동권역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 기반 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위원회는 지역 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아줌마플리마켓이 벚꽃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아플은 이달 초 호원 벚꽃 페스타 기간 중 운영한 플리마켓에서 시민들에게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미영 대표는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명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거리 곳곳과 골목길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을 알렸다. 또한 영업점주에게는 위기 발견 시 행동 요령과 리플렛, 안내 스티커 등을 전달했다. 특히,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신청도 접수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의정부시 걷기 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15만 보 걷기를 진행하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두의 러너’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에 참여해 행사 기간 걸음 수를 기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시 보건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더불어, 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