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천시의회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시․군 의장들이 함께했으며,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을 격려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뜻을 함께해 주신 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이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지난 21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평생나눔봉사단’이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담꽁플로깅(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나눔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의 통행이 많은 번화가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담꽁플로깅'은 이 중에서도 특히 담배꽁초를 타겟으로 한 환경 정화 운동이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담배꽁초는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유해 쓰레기인 만큼, 이러한 활동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아 놀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생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직업훈련 지원, 취업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협력 ▲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이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4월부터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충전시설관리사 양성과정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 운영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의정부공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지산학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신산업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미래 직업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와 함께 ‘걷고 싶은 소풍길 산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장단, 이사, 각 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직동근린공원 산책로와 소풍길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새마을회 임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권 회장은 “소풍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중등 학생평가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3월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36교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은 학교로부터 2025학년도 교과(목)별 평가계획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한 후 학교 담당교사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학교의 학생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대면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평가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평가계획을 검토하고 대면 컨설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중심평가 문화를 안착하기 위하여 학생평가계획, 학업성적관리규정학교 등을 적극 검토하여 학교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22일(토)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된 포천미래네트워크주최․주관 시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천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포천시 고속도로 통행료의 적절성을 주제로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이원웅 전 도의원, 김선희 서정대 교수, 김남영 포천미래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현황 및 적정성에 대해 발표하면서“구리-포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높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경제의 경쟁력 저하 및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에도 걸림돌이 된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포천 시민의 교통비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통행료 인하, 재정고속도로 전환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포천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실질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발표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3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김삿갓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신곡1동 동장과 신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문수) 위원을 비롯해 영월군 김삿갓면 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삿갓면의 지역축제 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성과 등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문수 회장은 “앞으로도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김삿갓면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23년 이상 자매결연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1일 동아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점검 및 복지 상담, 노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해피헬시경로당은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노인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점검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장암동장도 참여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권수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점검과 상담, 치매 예방 교육까지 해 줘 경로당 회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주민센터와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상담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 생계비, 의료비 지원, 주거 개선,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캠페인과 복지상담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 주민대표와 호원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부시 특화도서관 등 공공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정미훈 불정면장,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 김주성 괴산군의원, 박경자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장, 윤정옥 새마을부녀회장, 허금주 여성자율방범대장, 한태용 불정면리우회장, 불정면 주민자치위원 15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의정부제일시장,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기관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체험했다. 특히 의정부시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의정부 8경’ 중 5개소를 방문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일정에서 방문단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공간운영 등 특화도서관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경전철을 이용해 의정부시 교통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지역상권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 모두가 상쾌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산1동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110여 명이 참여해 만가대사거리, 탑석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7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송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29일 ‘세계 피아노의 날’을 맞이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확대 운영한다. ‘세계 피아노의 날(World Piano Day)’은 매년 88번째 날로 피아노 건반 수가 88개인 것에서 유래됐다.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 음악의 가치를 기리고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피아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1회에서 2회(오후 1시, 오후 4시)로 확대해 운영하며, 피아노 연주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피아노 연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음악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인 대상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20일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가 주로 접경지역에서 군 장병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인 예비 군인들에게 사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예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림으로 전파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본격 발생 시기인 5월부터는 야간 연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0일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문항의 OX퀴즈를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OX퀴즈를 통해 가정 내 부부싸움도 아동들에게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아동학대의 심각한 후유증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112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중장년 구직자로, 신청 자격과 선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취업 의지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과 호송경비, 기계경비, 시설경비, 신변보호 실무 등 법정 필수과목인 10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직업소양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서비스 마인드를 익히며, 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배우게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