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의 운영에 앞서,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및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청소년 오케스트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8일 관인보건지소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총 4회로 계획한 의료봉사 중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엑스선(X-ray) 촬영, 혈액, 소변, 심전도 검사 등 정밀검사, 약 처방, 영양제 투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건강 상태 파악과 상담 진행을 도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8명의 어르신이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는 이동면(2월)을 시작으로 관인면, 창수면(9월), 화현면(10월) 등 4개 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금오주공9단지아파트 경로당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노인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들을 비롯해 시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금오주공9단지 경로당은 기존 2층에서,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으로 이전했다. 1층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노인들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경로당 이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사업으로, 내부 공간을 경로당에 맞게 재구성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당이 1층으로 옮겨져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 교육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복지관은 매회기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사건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의사회 포천분회는 지난 28일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의료기관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자살 예방 정보 공유 및 관계 기관과의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유현 경기도의사회 포천분회장은 “지역 의료계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현실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부터 ‘시간제보육 통합반’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양육 수요에 부응하는 촘촘한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지정된 시간제 보육 통합반 운영기관은 소흘읍 ‘원일어린이집’(만 2세 반)과 선단동 ‘짐랜드어린이집’(만 0세 반)이다. 양 기관은 ‘포천애봄365 어린이집’과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영아를 보육하기 어려울 때,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도입한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담임교사가 같은 연령의 정규반 아동과 시간제 아동을 정규반 내에서 함께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 급여 또는 양육 수당을 수급받는 영아다. 시간당 5,000원(정부 지원 3,000원, 자부담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운악산 정상 출렁(구름)다리 설치 사업은 애기봉~사라키바위 구간 절벽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잔도,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의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로, 시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재의 헬기 운반을 시작했다.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가 될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단절됐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라며,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행(건강·행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상호작용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냈다. 건행교실은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공예 작품 만들기 ▲압화액자 제작 ▲손악기(핸드벨) 연주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놀이 ▲치매 예방 교육 ▲화분 꾸미기 및 식물 심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노인은 “여럿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지내는 이 시간이 매주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다”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건행교실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 친절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를 작성하며 민원인을 존중하고 성실히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창구민원 담당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 메시지 피켓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의 만족도와 현장 공무원의 응대 태도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친절은 기본이며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주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정이라는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주민 중심의 친절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단장 이병모)이 지원했으며, 고이경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의 예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항목별로 직접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업 목표와 성과, 예산 구성 등 항목별 작성법을 익히며 논리적인 구성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강사가 참여자들이 작성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사례별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오류나 오해 지점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교육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단지 등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지방세 체납 금액 2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 금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사망자 또는 폐업 법인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의무보험 가입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 등이 주요 대상이 됐다. 이는 대포차 등 불법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생계형 차량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유연한 대응으로 공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남은 하반기 일정인 8월과 10월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시청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한 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주택가 일원에 설치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합동점검하고, 조도가 낮은 지역의 노후 등기구를 이미지형 보안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간접조명이 부족한 골목길의 특성상 주거지의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공동 대응을 결정했다. 점검은 관내 ▲주택 밀집 지역 ▲치안 수요가 높은 구역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와 경찰서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보안등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장기간 교체되지 않은 조명기구는 빛 확산율이 높은 이미지형 보안등으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점검 결과, 가능동 지역에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보안등을 다수 발견했다. 이에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가재울경로당 일대 ▲가능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을 우선적인 조도 개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00개의 노후 보안등을 신형 등기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0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반 시설을 한곳에 조성한다. 아동 거주 비율이 높은 고산지구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돌봄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중요하다”며 “탄탄한 시설 기반 위에 영유아‧아동‧보호자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양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박성남 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인 시청 대강당을 방문해 설치 현황과 운용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의정부2동은 시청 대강당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전투표소의 준비 상태와 안전 사항을 살피고, 투표 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시험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되며, 관내 9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의정부시 누리집 선거인명부 열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