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을 활용한 교육, 체험, 답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공모에서 국가무형유산 21개 공동체 종목 종 ‘한복생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기’ 교육으로 ▲놀이 체험(투호, 팽이, 절기놀이, 딱지치기 등) ▲공연 관람(대취타, 한국무용, 음악난타, 해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포천 나들목(포천IC) 인근 도로변에서 포천시산림조합과 함께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새마을회원단체(이진형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 정태헌 직장회장, 임혜영 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했다. 행사를 위해 포천시산림조합에서 무궁화나무 500주를, 파주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소나무 320주를 지원했다. 이부성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탄소배출 저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궁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내촌면 진목천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동참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남재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일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내촌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내촌면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쾌적한 내촌면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청정 내촌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구강보건센터)는 오는 7월 21일까지 ‘스마일 치아건강교실’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스마일 치아건강교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돕는다.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총 1,5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와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 양치 용액도 함께 제공한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불소양치와 병행할 경우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현재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해당 소재지에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수리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경우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련 인허가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계약이나 금전 거래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입 전 반드시 포천시청 도시정책과 또는 주택과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각종 종자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고, 못자리 관리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할 경우 소독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다만, 지난해 수발아율이 높았던 일부 종자의 경우, 온탕소독 시 발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약제소독만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침지소독 시에는 물 온도를 30~32℃로 유지하고, 소독 시간(약제별 24~48시간)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찬물에 2일간 담가두는 사전 작업을 병행하면 효과가 향상된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염수선(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후변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산 악취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 집중 관리에 나섰다. 시는 부숙이 덜된 퇴비 및 액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보관 및 처리 실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이다. 일정 수준의 부숙 과정을 거쳐 양질의 퇴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허가 대상 축산농가는 연 2회,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에 퇴비 저장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해 외부 누출을 방지하고, 퇴비 수령 농가는 부숙도 검사서 확인과 함께 적정량 살포 및 살포 즉시 경운작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악취 없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 관계자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 등 신고 의무 위반 계약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시민들에게 기간 내 신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및 준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및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계약 후 30일 이내 꼭 신고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포천식품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부터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홍보관과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선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4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의정부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행된 1차 협의회에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장, 이덕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는 난독 학생들을 위한 ‘읽기발달 프로그램’,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도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초학습 부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지원이 중요하다. 의정부 관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제2섹터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개 프로그램 주제는 ▲피지컬 컴퓨팅과 공학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사회 ▲보건의료와 윤리적 소양 ▲상상과 애니메이션 ▲빅데이터와 미래 의료 혁신 ▲보건의료직업이다.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지역 대학-고등학교 교사가 만나 고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대학 교수가 거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기회를 가진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7일 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결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오폭 사고로 인해 포천 시민들이 극심한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모든 시·군 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의장들은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군사 시설 운영 방식 개선 및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국방부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오전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인용에 따른 ▲대통령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 ▲시민 안전 및 지역 안정 대책 ▲공직자의 긴급 대응 태세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 ▲각 부서별 현안 및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 속에서도 공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정의 안정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산불 예방과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예찰 활동과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3일 영북면 한탄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4-H운동’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 중 하나다. 농업인들이 농업 농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의효 포천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행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