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가 지난 10일 출범한 가운데, 14일 오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정완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을 위한 실무 협의와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군 사격장 운용에 따른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방안으로 보통교부세 지원의 타당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검토하며, 접경지역 자치단체들과의 공동 대응 방안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상력을 강화하는 전략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 시민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과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보통교부세와 같은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제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회는 오는 6월 중으로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시지메드텍이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대규모 신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지역산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4월 11일 열린 ㈜시지메드텍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지메드텍은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한 기업으로, 정형외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단순한 기업 투자 유치 차원을 넘어, 시가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시는 산업단지의 고도 제한 및 업종 규제 완화, 교통‧환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가산면 마전리 소재 덕산엔터프라이즈(주) 운동장과 인근 둘레길에서 '제11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건강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대회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약 7km 코스로 진행됐으며, 걷기 후에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가산면 지역단체가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화합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진 가산면 체육회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걷기대회가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6권의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10권의 후보 도서 선정한 뒤, 포천시 도서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김창완 작가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청소년도서 부문은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아동도서(초등 고학년)는 황지영 작가의 '달팽이도 달린다', 아동도서(초등 저학년)는 천효정 작가의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포천작가 도서 부문은 유예숙 작가의 '포천의 택리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대상 도서로 활용되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에는 재미와 의미,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기획력과 지역성, 콘텐츠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자연 속 감성 콘텐츠를 선보이며, 계절의 정취가 어우리진 수도권 대표 가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축제는 ‘억새게 운수 좋은 축제’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치유와 행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인 행사장인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펼쳐지며, 억새 카니발 퍼레이드, 미션 트레킹, 버스킹 프로포즈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수상 불꽃 드론쇼, 포크 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 내촌면위원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포천 내촌면분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촌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내촌면 일대에 꽃묘를 식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앞 쌈지공원 일대에서 꽃잔디와 연산홍을, 한국자유총연맹 내촌면분회는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와 주금산 등산로 주차장 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봄의 정취를 더했다. 김성호 회장은 “식재한 작은 꽃 한 송이가 마을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화숙 회장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봄을 맞아 지역을 환하게 밝힌 두 단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촌면 또한 살기 좋은 내촌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북면 일대에서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와 산불 비상근무자들은 관내 펜션, 캠핑장 등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행락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안내하며 실천 가능한 산불 예방 수칙을 알렸다. 박종선 회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갖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산림 보호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됐을 것”이라며, “면에서도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 행복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똑똑 행복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주민과 1대1로 ‘복지 일촌’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가정 방문, 2회 이상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계절은 바뀌었지만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는 여전히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복지 일촌 관계를 통해 더 많은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문채빈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만남에서는 해외에도 수출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 주스', '고래 빙수', '노을 수프', '낭만 찐빵'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는 문채빈 작가를 초청했다. 이날 문 작가는 스토리보드와 캐릭터 초기 디자인을 보여주며 한 권의 그램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고, '구름 주스'를 함께 읽으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이어 책 속에 등장한 생쥐 형제 가면 만들기, 사이다와 솜사탕으로 구름 주스 만들기 등 체험형 독후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이어 진행될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시설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도서관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독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6곳, 주간보호센터 2곳, 장애인 시설 1곳 등 총 9개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전년도 대비 1개소가 추가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들이 각 기관을 방문해 총 20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매개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등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이웃사랑 성금을 투명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맞춤형 복지사업 계획 보고, 희망곳간 공모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은 지역별 복지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고독사 예방, 주거환경 개선, 계절별 맞춤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한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희망곳간 공모사업’ 심의에서는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청년 취업 지원, 어르신 식사지원, 장애인 문화체험,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등 관내 16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업이 대상에 올랐다.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내실화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두원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포천시의 이웃돕기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 모두 소명 의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쇼·버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묻다’라는 주제로,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마술쇼·버블 체험을 진행했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만화가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그리기 예술(드로잉쇼), 캐릭터 빙고 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마술쇼·버블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며 특별한 주말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도서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등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이른 환자가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도록, 건강할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치료 선택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상담과 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뒤 내방해야 한다. 이후 작성 전 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게 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시민이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시민이 제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다. 주민이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인 ‘포천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간 총 6만 5,32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부서별 담당자 교육, 민원 친절 교육, 1대1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8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1533-2200)을 통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불편 등 단순, 반복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대표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 표준 상담 설명서(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