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적 역량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아동·여성분과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증진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다음 주자를 직접 지목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맡았다. 백 시장은 ‘포천 아이들의 권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포담초등학교 교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육 토크콘서트 강사를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양육 공동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고 4월 11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노인 등과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 ‘소풍길 투게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수(水)색대’ 사업의 이용자와 수행자인 해피브릿지 활동가가 1:1로 동행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송산사지근린공원을 함께 산책하고, 포천아트밸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내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뚜레쥬르 의정부고산점이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후원해 행사에 온기를 보탰다. 한 노인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나와 봄바람도 쐬고 꽃구경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전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4월 14~15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호원2동 보건복지팀의 특화사업이다.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혈압‧혈당 기본검진 ▲호원2동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슬로건(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을 함께 외치며 상호돌봄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사용법도 안내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노인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줘 고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5일 낙양동 소재 유노어린이집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노어린이집은 관내 초록누리근린공원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며 불법폐기물,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주민 자율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유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원입양 활동을 계기로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노어린이집은 사랑과 책임감이 넘치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부모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이웃돕기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봄철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따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유행은 7~12세, 13~18세 연령대에서 의심 환자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며, 학교와 학원을 통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 보건소는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에 관련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해당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다.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높은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 보건소는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경기북부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합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교육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참여권 이해 ▲반차별 이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고양시, 경기남양주, 경기양주, 경기포천, 구리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권역 8개 기관의 종사자 총 8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보호 관련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진석 관장은 “이번 교육은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 사업장과 수집‧운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 확인과 제도 안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처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수집‧운반업체 허가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하고, 교육 및 계도를 통해 추가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1개소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 11개소에 경고 또는 영업정지 처분, 34개소에 과태료 총 2천895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강화해 현장 책임자들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 공감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문화공연, 기념식,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시는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문화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기대 속에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공연 이후 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천원의 행복’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18일에는 낙원웨딩홀 7층에서‘제28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400명과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노인 장구‧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해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9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식사와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암숲 늘품길’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오랜 시간 황폐하게 방치된 장암동 일대 약 30만 평의 산림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자연을 접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아일랜드캐슬까지 약 1.9㎞ 구간에 ‘장암숲 늘품길’을 조성했다. 데크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했다. 향후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인과 가족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암숲 늘품길 곳곳에는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햇볕을 피해 가벼운 식사를 하며 휴식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장암동 수락지하차도 인근(장암동 321-10번지 일원)에서 불법경작으로 훼손된 하천변 복원과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스트로브잣나무 묘목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하천변 일대 불법경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스트로브잣나무 2천 주를 심으며 푸른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스트로브잣나무는 주변 나무와의 경쟁 속에서도 잘 자라며, 군생 특성이 뛰어나 생태적 경관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적합한 수종이다. 이번 식재 장소는 하천변보다 지대가 높아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지난 3월 대집행을 통해 불법경작지를 정비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하천변을 시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되살렸다.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 묘목장’으로 조성해 불법경작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하천변 생태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장암동 364-2번지에서 추진 중인 ‘2025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4월 15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행정복지위원회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윤연희 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임원진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제8기가 3월에 출범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현황 및 주요 복지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위원장은“오늘 논의된 다양한 현장 의견은 우리 행정복지위원회가 정책을 심의하고 예산을 의결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11개 도시(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남양주시의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시설 완화’ ▲김포시의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과 관련된 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를 원안대로 채택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삶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실질적인 제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제5대 협의회장으로서 15차부터 18차까지 총 4차례의 정기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건행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행(건강‧행복)교실’은 송산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독거노인 16명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작품 만들기(냄비받침, 액자, 화분 등) ▲건강체조 및 놀이활동 ▲악기연주(핸드벨) 등 차수별로 다양한 참여형 활동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순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이형순 동장은 “건행교실은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의미있는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11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송산2동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활동으로, 같은 날 열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건복지팀과 지사협 위원들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휴대용 봉투, 파스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종합복지상담과 함께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서비스 연계를 도모했다. 이날 한 주민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적극 제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민과 관의 촘촘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복지위기 해소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