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대에서 ‘환경개선 줍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호원1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방치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일반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중랑천 일대와 인근 상가, 골목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통해 5천 보 이상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탄소중립 실천을 상징하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줍깅에 참여한 시민 중 SNS 인증을 완료한 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호원1동 주민자치회(031-870-7363)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3일 흥선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교외선 열차에 탑승해 흥선역 신설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흥선동 10개 자생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정문 앞 등 10개소에 교외선 흥선역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데 이은 후속 활동으로, 주민 숙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교외선 열차를 타고 의정부역에서 대곡역까지 이동하며 흥선역 신설에 대해 홍보했다. 향후에도 홍보를 지속하고, 교외선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열차 운행 횟수 증가로 인한 소음과 건널목 구간의 차량 정체 등 주민 불편도 지속돼, 이를 해소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흥선동 사회단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외선 흥선역 유치를 위한 시민 여론 형성과 정책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 오영경 회장은 “의정부시와 정치권에서도 교외선 역사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교통 혼잡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공정하게 부과하고, 교통개선 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층별 및 호수별 실제 사용 용도 ▲상호 및 공실 여부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한다. 올해 조사 대상은 총 4천456건으로, 전년도보다 약 190건 증가했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과 기간(8월 1일~7월 31일) 중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과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신축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감면 신청을 받는다. 해당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기간 내에 감면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적용 대상 시설물 기준이 기존 3천㎡ 이상에서 1천㎡ 이상으로 확대됐다. 주차장 개방 사업과 주차정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세입 분야 유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다양한 세입 항목의 확충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협력 체계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세입 증대 성과를 거두며, 각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월 1회 이상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열어 세입 증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세입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입 관련 전문 교육 등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단순한 행정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세입 확대를 위한 실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2층 생각쑥쑥실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인권 교육’ 주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가 자신의 인권과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용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이화윤 강사가 △인권과 인권 감수성의 개념 △일상 속 인권 침해 사례 및 대처 방법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실천 약속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나와 타인의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이용자들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2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팻말을 들고 홍보에 나서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하며 헌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원미옥 회장은 “최근 헌혈 참여율이 예년에 비해 낮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독려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헌혈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건강한 여름나기 복나눔, 명절맞이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독수리유격대'의 확장 판이다. 유격대 창설, 373고지전, 억울한 희생 등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무대는 무명의 청년들이 전장의 한복판에서 겪은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공연은 ‘끝나지 않은 전쟁,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은 우리’라는 메시지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환기하며, 6.25 전쟁 발발 75주기를 추모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감동적인 배우들의 연기로 독수리유격대의 결의와 아픔, 나라를 위한 단단한 마음을 선보인다. 올해 역시 강신일 배우의 깊은 목소리와 노래, 다양한 감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임태순 조연출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여러분들과 독수리유격대 유가족분들을 공연에 모시게 돼 기쁘다. 어느 때보다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망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 및 안전 모니터링 △무더위 대비 물품 제공 △예방 교육 및 응급조치 안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260벌의 냉감 실내복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실질적인 체감 온도 저감을 돕는다. 방문은 지역별로 배정된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가정, 노인정, 복지관 등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대비 행동 요령과 응급조치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자동 가입 보험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집중 관리에 나서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계현미 건강증진과장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며,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자, 홀몸 어르신, 야외 근로자,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 및 폭염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여름철 일상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해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며, 관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로 한정됐던 지원 범위가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등록된 급식소는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와 지속적인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홍보와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 대상자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양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체납 징수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는 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폐업 법인에 방치된 2대의 차량을 포착하고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했다. 드론을 체납징수 현장에 도입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다. 대상 업체는 지방세 1억 3천만 원을 체납한 폐업 법인으로, 공매 수익금은 체납액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하며, 스마트 징수 행정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팀 ‘FN POCHEON’(종목: 배틀그라운드)이 국내 3차 리그에서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올림픽 출전 3개 팀에 합류했다. ‘FN POCHEON’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팀이다. 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최종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 3개 팀으로 구성된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공식 선발됐다. 포천시는 e스포츠 산업을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며, 지역에 특화한 첨단과학기술 소프트웨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교육 훈련소(부트캠프)를 설립해 프로 선수와 지역 아마추어, 동아리 선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e드론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창단식을 통해 팬 미팅과 시범경기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으로 e스포츠 아시아 시범대회를 진행하고 선수들을 선발해 아시아 리그에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1,300명의 영북면민이 참가한 가운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영북교육문화센터, 문암교 쉼터, 부소천길, 군사도로, 구름내 현충공원 등을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어 영북면 체육회와 관계단체,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적십자회 등 120여 명의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과 1기갑여단(여단장 임국기)이 자원봉사에 나서며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일궈낸 행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