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구본정(남, 69세) ·김지환(남, 33세) 씨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1000장을 기탁했다 구 씨는 여주시 매룡동 소재의 황학산 농원을 운영 중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던 80년대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뿐만 아니라 40년 가까이 매해 연탄 기부와 함께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작년부터 구 씨와 함께 작년 10월 쌀10kg 50포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구 씨와 김 씨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매년 이웃 돕기를 해 왔다. 인심이라는 게 더불어 먹고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배려하는 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중앙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연탄은 중앙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2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금일 6일(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신라이온스클럽과 대신면 아기 탄생 축하지원사업 두번째 대상자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축하전달식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9일(수)에 1호 전달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축하전달식이다. 선물을 전해받은 아이부모는 “아이의 탄생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감사하면서도 부모로서 더욱 책임감이 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앞으로도 대신면에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도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오학동주민자치회 운영위원회(대표 김윤기 위원장)는 지난 6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한파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난방유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한파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기탁해 주신 오학동주민자치회 운영위원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용 난방유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나눔 문화에 동참한 오학동주민자치회 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난방유는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여주나눔의집(사관 남세광)에서 지난 5일 한글시장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정훈 여주경찰서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하여 겨울 여주시에 울릴 종소리의 시작을 함께했고 구세군 자선냄비는 2022년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한글시장 입구, 여주휴게소(상·하행선),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총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세군여주나눔의집 남세광 사관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에 대한 여주시민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주시에 울릴 종소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가 지난 5일 여주시청 정문에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3억원이다. 목표액의 1퍼센트인 3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온도탑을 시청 정문에 설치하여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온도탑 제막과 카드섹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위가 몰려오는 12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5일(월), 관내 지역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화작가 김수영님이 12월 성탄절 기념으로 미리 양말 100개를 후원하여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나눔창고)”에 후원품을 가득 채워 주셨다. 앞서 지난 4월과 9월에도 기부를 하셨는데 올해 벌써 세번째다.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실천까지 더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동화작가 김수영님은 흥천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공로가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리며 꼭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나눔창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에 대하여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을 보호하며, 수자원과 강변공간을 조화롭게 매칭시켜 모두가 살고 싶어하며,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 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며,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2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물의정원
여주시는 만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12월 31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액 소멸되므로 올해 연말까지 반드시 사용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소재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14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전국의 모든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분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가맹점 정보는 누리집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발급자를 위해 경기도(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아울러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031-288-2454)과 생활한복 등 다양한 각종 공예품 및 체육용품을 전화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화결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 올해 사업 평가 및 내년 사업을 제안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12월 2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활동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도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진행되는 은모래 사진동우회(회장 홍창희) 36회 정기전시회 관람을 진행했다. 홍창희 회장의 해설을 들으며 사진전을 관람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작품에 대해 질문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올해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한 북한 떡 만들기, 전통 술 빚기 등의 활동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친목을 도모한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내년에는 한국의 강산을 함께 돌아보는 견학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자 회장은 “대한민국에 와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곁에서 늘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
양평군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일 겨울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복지소외계층 4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호텔조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장아찌는 며칠 동안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120포기)를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달수 교장은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갑자기 다가온 한파 속에서 어린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훈훈하다”라며,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스페이스가 지난 1일 지평면사무소에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평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JM스페이스 허선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JM스페이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8명이 지난 3일 첫눈이 내린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용문고 학생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 400장을 구입해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소개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 봉사를 진행했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연탄에 대한 상식 등을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용문고등학교에서는 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매년 진행하며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11월 30일 2022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하게 됐으며,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 전망대 및 유람선, 청풍호 케이블카 등 힐링 체험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작은 휴식과 함께 올해 협의체 추진 사업 및 내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 한해 쉽 없이 달려온 위원님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추진력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 한해 우리 위원님들이 있었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이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고 단 한 명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 및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 용문면 삼성3리가 지난 2일 경로당 리모델링 입주식을 개최했다. 삼성3리 주민들은 그동안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햇빛이 잘 안 들어와 어둡고 곰팡이로 인해 환경이 열악했었는데, 사용하지 않는 2개 방과 공동공간의 벽을 터 일조권 및 넓은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도 교체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애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용문농협 이재형 상임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과 경로당 회장(하영숙) 및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경로당 시설 관람,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항 삼성3리 이장은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밝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삼성3리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도 마을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30일을 끝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와 불신감 해소, 음용률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한 관내 초등학생들의 견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월 동안 6개의 학교, 8개 학급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양평군의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정수장 등 수도시설의 이해를 도와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현장에서 수도사업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정수 과정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군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마련한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됐는데, 테스트에는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 정수기 물, 시판 생수 등을 시음 후 가장 선호하는 물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이 52%, 정수기 물이 32%, 시판생수가 16%로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진오석 소장은 “정수장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