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및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 중 28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요구액보다 3억 2천만 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995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1조 1,403억 9천만 원으로 9.57% 증액 편성됐다.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목표 ▲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계획 ▲ 기후위기 대응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 등 서면답변을 포함한 총 2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일 진행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 2023년도 출자·출연 계획안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여주시 북내면은 지날 19일 대한노인회 북내면 분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대한노인회 북내면 분회는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후원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재민 회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북내면 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토목측량협회에서 지난 12월 19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원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인 성금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현업에 종사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혼인신고 한 남녀에게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혼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남녀에게 각각 최대 100만원 지원하며 2회에 걸쳐 분할지급된다. 1차 지급은 최초 신청 시 50만원, 2차는 혼인신고일부터 1년 경과 후 50만원 지급된다 지원조건은 혼인한 사실이 없는 미혼인 남자 또는 여자로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지급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가능하다. 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신분증, 통장,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미혼 남녀에게 실질적 지원인 결혼장려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소재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12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선교 국회의원 및 경기 동부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심로 88번지 1층에 개소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거점센터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여주시에 개소하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내 7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로써 동부권역 8개 시군을 아우르는 총괄센터로 각 지역의 특화자원을 창업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콘텐츠 융복합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첫사업인 지역자원 발굴단 모집에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하여 여주시 내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30여명이 지역자원 발굴단원으로 선정됐고 그 발대식을 개소식에서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개소로 창업지원자의 발굴 및 육성부터 창업 후 사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총괄센터가 마련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화) 대신중고등학교(교장 김세흠) 학생자치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번 이웃돕기물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쌀10kg 20포, 휴지 10개 등 약 100만원 상당으로 대신중고등학교 교장 및 선생님 그리고 자치회 학생들(대신고 자치회장 조용호, 대신중 자치회장 배지환)들도 대신면을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물품을 기탁했다. 김세흠 교장선생님은 "좋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본교 자치회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정성들여 마련한 물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충선 대신면장은 “대신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준 대신중‧고교 자치회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대신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재적소에 귀중한 이웃돕기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지난 16일 양평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신내길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양평공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양평공사 희망봉사단은 이날 자율참여의사를 밝힌 직원들과 함께 총 1,2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연말을 맞아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은 “특히 추운 올겨울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온기를 나눠 우리 주위의 이웃이 소외되거나 추위에 떨지 않는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평군 개군면헬스동호회와 이원형 씨(개군면 주민)가 지난 19일 개군면사무소에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개군면헬스동호회는 지난 2019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원형 씨는 부친 이기철 씨가 매년 기부를 해왔고, 그 뜻을 이어받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주민의 관심에 요즘 더 크게 감동을 받고 있다”라며 “개군면에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견고히 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양수5리에 거주하는 주민 이영철 씨가 지난 19일 양서면사무소에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철 씨는 “양수리에 거주하며 이장님을 비롯해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함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영철님의 뜻에 따라 기탁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 서종면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마구인 서종과 서종법무사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마구인 서종은 20년도에도 성금 500만 원을, 서종법무사는 22년 상반기에 투썸기프트카드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종면생활개선연합회(회장 나은정)에서는 토종 쌀로 만든 가래떡 40kg를, 문호주유소(대표 홍순택)에서는 쌀 50포를 전달해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날씨가 추위지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추워질까 걱정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추운 동절기 뜨거운 사랑과 온기가 서종면을 훈훈하게 해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청년4-H회가 지난 16일 ‘청년4-H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관내 청년4-H 회원 22명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양평시장에서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양평군 청년4-H회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23년부터 분기별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민규 회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가 회원 간 소통과 4-H이념 계승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청년4-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이 지난 16일 동절기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률 제고 및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김영태 부군수 주재로 관계부서 및 12개 읍‧면장이 참석해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과 겨울철 제설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은 오는 12월 31일로 연장돼 2차 접종 이상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관내 보건지소 7개소(강하, 국수, 서종, 단월, 청운, 양동, 개군) 운영일에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1일 많은 양의 눈과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 구간에 대한 장비 및 인력을 보강하고, 제설재 등을 읍‧면에 배부하는 등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대책 또한 논의됐다. 한편, 군은 내 집 앞 눈 치우기 적극 홍보 및 재난취약계층(독거노인, 노숙자 등)에 대한 지원, 적설 취약 시설 사전 제설 등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여주시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溫세상 溫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愛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충화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길경숙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서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해 각 24개 마을 이웃들에게 고추장(2kg) 100여통을 전달했다. 김충화 협의회장은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끝으로 올해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 봉사활동이 마무리된다. 2022년 김치나눔행사, 국수나눔행사, 환경정화, 동민의 날 행사, 여주오곡나루행사 등 바쁜 일정에도 중앙동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길경숙 부녀회장은 “매년 늘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우리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중앙동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중앙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손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중앙동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헌신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 개최 및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결산, 4분기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사업' 실적보고 및 2023년도 1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내년 1분기 추진사업으로 '설맞이 ‘세종(愛)설꾸러미’ 지원 사업', '기초생활수급 가구 주택(우사) 철거 지원'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또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방한복을 전달했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2022년도 한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신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홍기 공공위원장은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여주시개인택시조합에서 지난 12월 19일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만덕 조합장은 “조합에서 모금한 성금이 여주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여주시와 함께하는 개인택시조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여주시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