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기요와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연탄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이번 겨울이 유독 추워 난방비 걱정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으니 올겨울은 맘 편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충선 대신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봉사해주신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연탄과 함께 전달한 온(溫)마음으로 대신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상구1리 새마을회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이상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고 풍요로운 대신면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매년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매년 대신면에 나눔의 선행을 실천해 온 상구1리 새마을회는 서도원 이장을 비롯해 박경희 남자새마을지도자, 양윤환 부녀회장, 윤태균 노인회장, 김종을 총무, 서호석 청장년회장, 정성원 감사, 서종철‧최선봉 반장, 장인호‧김명성 발전위원 등이 대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박충선 대신면장은 “대신면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상구1리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대신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기적소에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이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의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전 문화복지국장과 비상임이사 9명을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 박신선 신임 이사장은 청운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양평군청에서 재직하며 문화관광과장, 총무담당관, 문화복지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함께 임명되는 비상임이사 9명은 경영, 행정, 장르별 전문예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사들이 균형있게 구성됐다.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국도비 사업비 확보 및 우수공연 유치, 관내 문화예술인 연계사업 등 양평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기관으로 아직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고 역할이 미미한 상황이지만,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을 통해 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여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주시 관내 CCTV 카메라·비상벨 등 시설물 일체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맞이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취약지역에 설치된 카메라 및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관제를 통해 연말연시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재차 마쳤다. 특히, 2022년 하반기에는 현장 CCTV 함체 보안을 강화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2억8백만원을 확보하여, IoT기반 함체보안 스마트 잠금장치 설치 사업을 모든 개소에 설치하여 CCTV 현장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여주시 관내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여주 ·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원적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보문 조계종 성혈사(주지 송학스님)에서 지난 27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혈사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도 얼어붙는 요즘,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에 참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 주신 성혈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 지평면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지평면분회 분회장 및 사무장, 34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항목에 따른 사용기준 안내와 보조금 집행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강현수 대한노인회 지평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문을 자주 닫아 보조금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교육시간을 가져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보조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일동이 지난 27일 교내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2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선구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졸업 전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라며, “주변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아준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사용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지평농협이 지난 27일 지평면 경로당 34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난방비 및 부식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평농협은 연말을 맞이해 경로당 34개소에 각각 겨울철 난방비 50만 원과 부식비 40만 원 등 총 90만 원을 지원했다. 이종문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철 경로당에서 담소 나누시며 따뜻하게 보내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현수 대한노인회 지평분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몸소 지원해주신 지평농협 및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평면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지평농협에 감사드리며, 지평면 또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평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평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 ‘양평톡톡’을 통해 도로명주소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다람쥐와 여우를 형상화한 ‘도람쥐’와 ‘모로리’로, 도로명주소에 능통한 ‘도람쥐’가 도로명주소를 모르는 ‘모로리’에게 도로명주소 활용법을 알려준다는 설정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년 인사와 더불어 각 캐릭터의 일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을 통해 군민뿐 아니라 전국의 청·장년층에게 양평군 도로명주소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함이며, 자치단체 최초로 도로명주소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우수사례로써 의미가 크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양평톡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받을 수 있으며,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도로명주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더욱 많이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
양평군이 지난 26일 성과관리․친절 합동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에 다양한 실무적 평가활동을 하는 실무 심사평가단과 8․9급 공무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성과관리 필요성, 평가자의 역할,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고, 2022년 하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겸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을 마치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과 친절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20여 분 동안 지역의 공무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며 1년 동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하며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요즘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무별 다양한 역량이 요구된다면서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동부권역 특화사업인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 강강주울래2(시즌2)’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4개 권역 중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동부권역별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2’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동부권역 천(川)의 위치 특성을 살려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올 한해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6개 시·군에서 38회 플로깅을 진행, 총 1,09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올 한해 진행한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던 점에 많은 봉자자분들께서 함께해주신 것 같다”라며, “동부권역 6개의 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나눴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함께 얻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은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시작으로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번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총 6회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3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평군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투명한 급여 지급,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맞춰 신규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전산(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교육실적,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집행실적 및 정보공유 실적,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적정수급 예방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협력에 기반한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층의
양평군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동파 방지 등 일체 안전점검 실시,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 운영·편성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응급 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책반 운영 등이다. 또한,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를 위해 동파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각 읍·면 이장 회의 시 홍보 안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양평군청 홈페이지 등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처리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은 사전 보온 조처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겨울철 동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예방 활동이 최우선으로 군민들의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이 지난 19일 시행한 4급 이하 승진 인사 및 5급 전보 인사에 이어 26일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맞춤형 조직개편에 따른 첫 정기 인사로, 민선 8기 주요 정책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가 주요 내용이다. 또한,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규모의 전보인사, 현안 및 공약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집중 배치,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는 전보 인사라 할 수 있다. 과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인사이동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했던 혼란과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희망 보직과 고충 등을 반영한 198명 규모의 최소한의 전보 인사를 시행하고, 관광, 허가, 청소, 도로 분야에는 핵심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관광과 5명, 허가 분야 7명, 청소(환경) 분야 5명의 정원을 증원해 주요 정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별 희망보직 조사와 국장, 부서장, 팀장의 의견 등 총 221건의 전보 의견을 접수받아 부득이 반영하지 못한 93건을 제외한 128건(58%)을 반영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
양평군이 2022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7개 부문을 수상하며 8억 1천4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장관상 5개를 비롯해 교육, 보건복지, 안전, 환경,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와 경기도의 주요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행정에 적용해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성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 ▲기초생활보장 분야 장관표창 수상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8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군의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교육․체육 분야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선정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대상(농업)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안전) 등을 수상했다. 이처럼 올 한해 행정 각 분야 높은 경쟁력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