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무혈성 골괴사증 진단용 조성물, 키트 및 이의 진단 정보제공 방법을 개발하여 기술이전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관련 기술을 16일 ㈜셀렉소바이오(대표 이근우)에 기술이전했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강경구 팀장과 성수은 연구원이 영남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무혈성 골괴사증은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뼈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관절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질환이 만성화되는 시기에 진단되므로, 조기 진단법 개발이 필요한 질환이다. 연구진들은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와 일반인의 혈청에서 엑소좀을 추출해 비교, 분석하여 환자에서 높게 발현되는 특정 바이오마커를 확인했다. 확보한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 대상으로 조기에 진단할 수있는 진단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기술이전까지 이뤄졌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은 가족이 한데 모이는 설 명절에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운송시설, 다중밀집시설 50여 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70여 명이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방법 등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형 전광판과 도시철도 및 버스 정류장 정보시스템 등 생활 접점 시설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01개소를 점검하고 다소비 식품 61건을 수거·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은 없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84개소를 점검해 식중독균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관광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대구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구방문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1월 18일(수)부터 2월 15일(수)까지 대구에 숨겨진 생태 자원을 관광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투어’)을 이용해 14개의 생태자원 코스 중 2개 이상의 스탬프 획득(미션 1), 14개의 일반관광지 코스 중 5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미션 2)해, 각각 소개 페이지의 선물 신청 버튼을 누르면, 총 7개의 스탬프 획득에 성공한 신청자 중 350명을 추첨해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성지인 대구의 토종 치킨 브랜드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는 매년 평균 800여 명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설 연휴 기간(2023.1.21.~ 24.) 만여 명의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단체급식 제공기관의 휴무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급식 이용 아동 급식비 지원,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 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 또는 민간단체와 결식 우려 아동 간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안내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시는 등록된 급식가맹점 휴무 여부, 이용 가능일 등 현황을 조사해 아동에게 사전 안내하고, 120 달구벌콜센터 및 시, 구·군 당직실에도 현황을 비치해 이용 아동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이마트 푸드코트를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로 지정한 데 이어 신한카드사·롯데마트 측과 협의를 통해 롯데마트 푸드코트를 급식카드 사용처로 확대함으로써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2023년 급식단가를 1식 7,000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새해 특별 이벤트 ‘책 빌리고 복 토끼 받고~’행사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부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1일 1회 10권 이상 책을 빌리는 대출자에게 토끼 스탬프 1개를 적립해주고, 행사 운영 기간 중 스탬프 2개를 모으면 토끼(디폼블럭)를 선물로 증정한다. 스탬프 적립은 1일 1회 가능하고, 어린이열람실 대출자 중 어린이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기타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겨울방학 동안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 습관 형성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부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는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금년도 중 매월 주제를 선정해 도서를 전시하는 ‘어린이 테마책장’(1월~12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 독서퀴즈’(1월~12월), 동부이야기샘봉사단과 함께하는‘토요 그림책 놀이’(3월~6월, 9월~12월), 관내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 신애보육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신애보육원은 1956년에 설립되어 경제적·환경적으로 양육이 힘들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아동양육시설로, 독립적이고 행복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43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150명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매월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모아 간식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부초, 만촌초, 평리초, 안심중 등 총 4교, 7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9일 고시됐으며, 사업면적은 18,716㎡, 총사업비는 459억여 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2025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총 34개동에 대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20일까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ㆍ향응수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시기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8개 점검반(16명)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이탈 등 복무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행위 ▲행동강령 이행 실태 ▲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김도형 감사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리플릿‘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를 제작 보급했다.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 탑재된 자녀교육 콘텐츠 중 최신의 유용한 콘텐츠를 QR코드로 찍고 볼 수 있도록 만든 리플릿으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 ▲학부모 i 러브레터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미래교육 ▲학부모를 위한 5분 특강 등 총 5개 영역 55종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에서는 ‘우리 아이 수학 공부에 대한 모든 궁금증’,‘내 아이의 거짓말이 의미하는 것’등 1분 내외의 짧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학부모 자녀교육 콘텐츠(10종)를 볼 수 있고, ▲학부모 i 러브레터에서는 ‘거절을 두려워하는 내 아이 챙기기’,‘실패를 넘어서는 연습, 회복탄력성’등 학부모가 생각해볼 만 한 내용으로 1분 내외의 듣고 보는 콘텐츠(10종)를 제공한다. 또한,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에서는 ‘아이의 게임시간 어떻게 조절하나요?’등 자녀교육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조현초등학교은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성장하는 작은학교’라는 비전아래 배움의 과정을 중요시하며, 삶과 배움을 나누며 성장 하는 어린이로 기르기위해 노력하는 학교이다. 2023년 1월 13일 조현초 6학년 어린이 (6학년 2학급 52명)들은 1년동안 교육과정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배워가는 과정을 책으로 출판하여 많은 사람들과 나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늘 출판기념회를 하는 책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 마주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6학년 담임교사의 학급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결과물이다. 학교주변의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리며 그 식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해 나가며, 작가 나름대로의 의미와 감성을 담아낸 식물도감은 ‘우리 손으로 담은 꽃, 나무, 풍경 그리고 나’란 부제를 보면 이 책에 무엇이 어찌 담겼는지 잘 알수 있다. 6학년 전체 어린이가 모두 글쓴이/그린이로 되어 있는 뜻깊은 책이다. 조현초 꿈나무도서관에 비 치될 식물도감 책은 후배들의 귀중한 배움책이 될 것이다. 6학년 정다은 어린이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공고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며, 올해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초등 2단계 1학급, 3단계 2학급)’, ‘양수초등학교(초등 2단계 1학급)’ 2개 기관이 지정되어 올해 3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평교육지원청 문해교육 담당자는“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희망 하는 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해교육기관 지정을 확대해 더 많은 분께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 9일부터 운영 중인 ‘2023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과 연계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문과 손소독제, 소독티슈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약 방법, 백신의 종류 등을 문의하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90일이 경과한 12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맞을 수 있다. 3,4차 접종 완료자 역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로, 접종 예약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전화문의 후 잔여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2년도 화재, 구조, 구급 활동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고, 구조 출동은 줄었다. 화재는 1,294건 발생해 인명피해 129명과 203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2021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는 8.8%, 인명피해는 95.5%, 재산피해는 무려 102.3% 증가했다. 이는 화재 발생 건수는 물론 방화, 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요인 증가와 규모가 큰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발화 원인은 부주의(45.5%)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2.4%), 기계적 요인(14%) 순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여전히 가장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급은 총 149,343건 출동해 92,65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1%, 이송 인원은 3.8% 증가했다. 환자 발생 유형은 질병이 67,127명(72.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 부상 15,972명(17.2%), 교통사고 6,580명(7.1%)이 뒤를 이었다. 구급 활동이 증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이 대만 춘절 연휴를 앞두고 계묘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1월 19일 대만(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인바운드 전세기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이들이 대구공항에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해 대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코로나19 이전 대구방문 외래관광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진흥원에서는 대만 가오슝 전세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만 타이거에어 항공사(180석 규모)와 대만 전담 국내여행사와 함께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달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2회 총 18편의 대규모 전세기를 유치해 약 3천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19일 첫 번째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가오슝발 전세기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 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 환영행사를 통해 대구의 핵심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