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1월 27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총 59명으로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28명, 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91.5%(54명), 남성 8.5%(5명)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안내되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 사이트에서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에서 1월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과정 연수는 초등교사(2월 8일~3월 2일)와 유치원ㆍ특수학교 교사(2월 15일~3월 2일)로 나눠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신규 교사들에 대한 안전 및 멘토링 연수를 오는 4월~6월 중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7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19 및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경계’단계일 정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단체헌혈을 신청하여 마련됐다. 이날 단체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최재호 주무관은“이번 단체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7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학년도 초48교, 중39교 등 총 87교(2022학년도 초45교, 중39교 등 총84교)를 대구미래학교로 지정하여 학생주도수업, 맞춤형 교육활동, 민주적 학교문화 등 본질에 충실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수업, 모두가 행복한 미래’라는 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육년지대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반송초와 수업 중심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이해중심 탐구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관천초 등 2022학년도 대구미래학교 지정 3개교(반송초, 관천초, 천내초)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와 2023학년도 대구미래학교 재지정 학교인 금포초와 명덕초의 대구미래학교 추진 계획도 공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초등 대구미래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2년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고졸 공개 채용에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은 서류 전형·GSAT(삼성직무적성검사)·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으며, 2023년 2월 13일부터 근무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학생들은 경북기계공고에서 운영하는‘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왔고, 삼성그룹 공채시험을 대비한 맞춤형 방과후 교육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은 기업체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초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능력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과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1학년 때부터 제공하는 학생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핵심 역량인 각 인증 영역(▲직업기초능력 ▲직업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다. 학교에서는 기업 입사시험 준비에 기반이 되는 NCS직무능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각자의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독서치유 도서를 활용한 2023년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대구수성도서관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5~7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독서치유 책꾸러미 ▲찾아가는 독서치유 프로그램 ▲독서치유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독서치유 책꾸러미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가족, ▲친구관계, ▲자존감, ▲정서 등 상황별 주제에 맞게 선정한 책꾸러미를 대출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가정에 각각 50권과 20권씩 제공한다. 2022년도에는 104개의 가정과 7개 어린이집에 4,130권의 독서치유 책꾸러미를 대출했다. ▲찾아가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5세 이상 유아 15명 이내)으로 독서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찾아가 독서치유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2022년도에는 10개처 8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관계자, 학부모,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실적 및 시책 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총 4가지 항목을 종합하여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1년까지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청렴체감도)과 부패방지 시책평가(청렴노력도)를 별도로 진행하던 방식을 2022년부터는 종합평가 체제로 통합 개편하여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가 각각 3등급이었으나,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86.6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 평균 81.2점 대비 5.4점 높고, 시도교육청 평균 83.9점 보다 2.7점 더 높은 수준이다. 이는 업체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통한 소통강화,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한 고위직 청렴리더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27일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개인별 운동법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상담과 더불어 구강보건, 금연·절주, 비만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 및 서구치매안심센터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 운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 320개 항목(315→320), 상수원수 310개 항목(305→310)을 자체 검사 항목으로 확대 지정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을 선정, 자체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수질검사 320개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8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추가한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LY 등 조류독소 3개, 잔류농약 물질 1개, 산업용 유해 유기물 1개 총 5개이다. 현재 본부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보고된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시스틴-LR, -RR, -YR 3종을 비롯, 마이크로시스틴-LA, 노둘라린, 아나톡신-a, 삭시톡신까지 총 7종의 조류독소를 검사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절기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함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마이크로시스틴-LY,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1.21.~1.24.) 4일 동안 119구급상담 신고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설 연휴 119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으로 일 평균 620건이 접수됐다. 2022년 일평균 267건 대비 132% 증가했고, 작년 설 연휴보다는 3.7%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1,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196건, 의료지도 134건, 질병상담 101건 순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119신고 가운데 구조 출동과 생활안전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출동은 92건, 생활안전 출동은 122건을 처리해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각각 29%, 57% 증가했다. 대구소방은 설 연휴 막바지 한파 및 강풍 영향으로 각종 안전조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밖에 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 대체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10시에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해당 초등학교에서 배부하는 배정통지서 또는 나이스 대국민학부모서비스 사이트에서 배정 중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중학교 배정인원은 총 2만628명으로 전년도 1만9,342명에 비해 1,286명(6.6%)이 증가했다. 교육지원청 별 인원은 동부교육지원청 7천760명(▲378명), 서부교육지원청 4천421명(▲118명), 남부교육지원청 5천695명(▲273명), 달성교육지원청 2천752명(▲517명)을 배정했다. 2023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학교별 입학정원의 50%는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1지망, 2지망에 따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나머지 입학정원의 50%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교통편의, 학생 분포도, 학생배치 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첨 배정한다. 추첨배정은 현재 학생배치 여건과 그 지역의 학생 분포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학교 배치여건에 비해 학생 수가 과다할 경우에는 추첨배정 결과 일부 학생은 거주지 인근의 배정 희망 학교 외에 배정된 경우도 발생한다.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국정과제 초등 전일제학교’ 및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근거로 교육·돌봄 국가 책임 강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 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Educare)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양질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준비하여 왔다. 이를 토대로 늘봄학교는 크게 세 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첫째,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및 전학년 틈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한다. 초1 입학 직후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및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학교를 통해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시범학교뿐 아니라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식사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은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관내 약 400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 지정 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업소 중 필수과제 3가지 △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 △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추가과제 1가지 △ 접촉이 많은 곳(테이블, 의자, 손잡이)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이며, 위의 조건 4가지를 모두 준수하여야 지정이 가능하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음식점 지정판,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신청 가능하며, 지정된 안심음식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시행한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단순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기존 연구개발 성과에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해 연계·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R&BD) 프로젝트로, 대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산업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차세대사업의 지원 성과에 따르면 ▲사업화 매출 1,036억 원(연계 매출 포함 1,652억 원) ▲신규 고용 473명(연계고용 포함 650명) ▲지식 재산권 613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10년간의 지원금액은 총 120억 5,900만 원으로, 환산하면 지원금 1억 원 당 8.6억 원의 사업화 매출 성과와 3.9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달성한 셈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사업화 성공률이다.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공률은 매우 높은 데 반해,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는 직접적인 성과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시범보급 및 임상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기업 웰트는 ‘WELT-I’라는 환자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작성한 수면일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침시간과 수면제한 등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특히,‘WELT-I’은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해 평가 받은 혁신의료기기이다. 두 번째 혁신의료기기 제품으로 지정된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악화 예측을 통해 급성 패혈증이나 심정지 등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또한 오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23.06.3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1월 21일∼1월 24일)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 평균 150여 명의 근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응급실은 20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고 음압격리실 및 감염 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대구의료원은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매일 08:30 ~ 12:30)한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