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7일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의 의약품을 제조해주는 제약스마트팩토리 개념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반으로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의약품 스마트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스마트팩토리가 완공되면 중소·벤쳐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지원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재단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건설된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완공시 원료의약품은 최대 200L까지 생산 가능하다. 주사제의 경우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뿐만 아니라,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과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춘다. 완공시 스마트 생산시설 보급을 위한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개념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조달청을 통해 실시설계가 공고 중 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장애를 극복해 다른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단체)을 ‘제9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0일(목)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총 2개 부문 각 1명으로, 추천대상자는 공고일(2023.2.1.)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추천 기간은 2월 2일(화)부터 3월 3일(금)까지이며,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공고문(제20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1일 여주 관내 45개교 교장, 교감, 보직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Covid-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은 2022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에 이어 2023학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했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8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2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치열한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사업은 이번 보고회 이후 2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화 속 주인공 ‘빨간 모자’와 함께하는 2023년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를 연중 운영하고 2월 2일부터 2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 는 유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자 담당 사서가 동화 속 주인공인 ‘빨간 모자’ 복장을 하고 그림책을 읽어주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해당 월의 생일을 맞이한 4~6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빨간 모자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악기연주와 함께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생일선물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운영된다. 2월 행사는 2월 16일 16시에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생일을 맞이하는 유아들이 독서와 놀이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1일 오전 9시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1층 달성행복관에서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에서 명상하기’라는 주제로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알아보고, 소속 직원들이 명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마음챙김 명상’은 대구교육청의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조·종례시간, 수업시간과 연계하여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2020, 2022학년도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황금중학교 정선주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명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타난 긍정적인 효과와 활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호흡, 놀이, 감각, 행복 명상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보았다.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알아보면서 학교 현장의 특색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대구내일학교 창체실(제일중 동관 2층)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학습자 대상 전통악기(장구)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초ㆍ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과정 40명, 중학과정 183명 등 총 223명의 늦깎이 학습자가 재학 중에 있다. 이번 전통악기 교육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기본적인 문해교육과정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활문해교육까지 지원하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사용되는 전통악기 ‘장구’는 NH농협으로부터 기부 받아 마련됐으며, 장구채 잡는 법부터 간단한 연주까지 배워보고 우리 가락의 멋과 맛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과정 서영옥(79세) 학습자는 “귀가 즐겁고 어깨가 들썩이는 장단에 맞춰 장구를 직접 두드려보고 신명나는 시간이 될 거 같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배움을 놓치지 않은 만학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일 11시 30분에 2023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배정인원은 15,252명(남학생 7,411명, 여학생 7,841명)으로, 62개교(남 19개교, 여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8,761명, 2학군에 6,491명이 배정됐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5.7%(10.3%)으로 2022학년도 16.1%(9.7%)에 비해 지원율은 0.4%포인트 감소했으나, 배정은 0.6%포인트가 증가됐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도 2.9%(3.4%)으로 2022학년도 3.2%(3.3%)에 비해 지원율은 0.3%포인트 감소했으나, 배정은 0.1%포인트 증가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2월 2일 11시 30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시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에서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1월1일부터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를 지원’을 진행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별도 소득 기준 없이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환자다. 지원 내용은 일반가정은 인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연 4개 보습제 지원으로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은 작년과 달리 한 부모, 조손 부모 가정은 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5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의 문을 활짝 열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6개월 9회 이상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보조용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6개월 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학교, 기업, 단체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금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금연은 주변에서 큰 도움이 필요한 만큼 금연 응원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금빛조연이 되어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일 직원 월례모임에 앞서 손수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부터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아픈 지구를 표현한 사진 전시, 손수건 나눠주기, 1회용품 줄이기 실천강령 낭독순으로 진행했다. 실천강령에는 사무실 내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적극 사용,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1회용품 없는 날 지정, 잔반 없는 날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직원 대표, 구내식당 영양사, 구내카페 매니저가 다함께 참여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노력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내카페에서는 다회용품 사용을 전면 시행해 에코카페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에게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그간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10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5년전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물질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 케이메디허브가 2018년 이뮤노포지㈜에 기술이전하고 2021년까지 추가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개발한 물질이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에서는 2018년 기술이전 이후 기업과 함께 물질 최적화연구를 통해 선도물질군을 확보하고 신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후,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 장기호)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은 전임상센터와 연계하여 non-GLP 동물 유효성 평가 및 독성시험을 통한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GLP 독성시험을 위한 시료생산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지원했다.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KF1601은 BCR-ABL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백혈구와 혈소판의 증가를 제어하여,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한다. 이뮤노포지㈜의 KF1601은 내성돌연변이에 대한 우수한 저해능 및 낮은 부작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현장을 찾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1월 30일 오후 3시 수성경찰서에 방문해 일선 교통경찰관들과 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교통경찰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경찰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지도·단속 및 질서 유지,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업무 등 일상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교통문제는 자치경찰의 핵심적인 과제이다. 우리나라 14만 직업 경찰관 중에서 시민과 가장 접촉이 많고, 친숙한 경찰이 바로 교통경찰관이다. 교통경찰은 각종 교통사고의 ‘예방’ 위주 활동, 대민 접촉 시 공정하고 합리적인 법 집행, 복잡한 거리에서의 소통관리 활성화 등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은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민원이 가장 많고 복잡한 거리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교통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간담회를 가진 대구수성경찰서는 작년 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부분 해제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되고 기존 예방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한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며 감소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0.7%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접종 백신(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개량형 백신으로 기존의 단가 백신보다 1.56 ~ 2.6배 더 효과적으로 위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4주간(2022.11.13. ~ 12.10.)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지난 27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및 재감염 지속 증가로 유행·확산 억제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60대 이상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